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 이혼을 어떻게 말할까요?

고민 조회수 : 4,945
작성일 : 2018-10-08 09:13:47

먼저 제가 먼저 이혼을 소문내지는 않을 거예요.

여긴 아주 작은 도시고, 남편과 저는 업무로 연관이 되어 있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어요.

발령을 받거나 그러지 않고 정년해야 해요.

20년 이상 제가 참고 참다 이혼하게 된 경우입니다.


멍청한 남편이 소문을 다 나게 해서 직장 사람들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일부러 물어보거나 하진 않겠지만,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나

경쟁자나 질투를 했던 사람들이 고소해하며 확인하려 들거 같아요.

뭐라 할까요?

알려 주세요



IP : 211.251.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백하게
    '18.10.8 9:18 AM (121.159.xxx.207) - 삭제된댓글

    이혼했어요.
    성격차이로.
    더 얘기하면 추해져요.

  • 2. 이미
    '18.10.8 9:20 AM (114.124.xxx.30)

    다 알게된거 그냥 가만 있음되고 일부러 물어 보면 답하면 되고
    민감하게 생각 마세요

  • 3. 저라면
    '18.10.8 9:21 AM (175.223.xxx.66)

    평소에 괜찮게 지내던 사람이 물어보면 살짝 웃으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얄미운 사람이 계속 캐물으면 무표정으로 ‘남일에 관심도 많네.’

  • 4. 물어보면
    '18.10.8 9:28 AM (175.198.xxx.197)

    성격차이라고 간단히 답하고 안 물어보면 패스..

  • 5. ...
    '18.10.8 9:34 AM (112.220.xxx.102)

    헐...
    죄송한데 이런것도 알아서 못하시는건지..;;
    그냥 쓴웃음 한번 짓고 말던가
    그렇게됐네요..한마디 해주면 되죠..

  • 6. ...
    '18.10.8 9:47 AM (59.20.xxx.163) - 삭제된댓글

    (결혼 했으니까 이혼도 하는거지...
    이혼이 뭐 어때서요.
    사실 모든 부부는 이혼예비자 아닌가요?)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전 누가 이혼 했다 하면 안타까움보다
    그 결단력에 박수쳐 주고 싶어요
    수백번 고민하고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했을지...
    그 과정을 겪어내느라 애썼으니 이제부턴 더 행복하라고..

    알면서 일부러 확인사살 하는 인간들이
    바라는 게 뭔지 아시죠
    약해진 모습 보이면 위로랍시고 맘껏 짓밟으려 하거나
    저급한 본인 호기심 채우기 위해서 일거예요.
    그냥 담백하게 '음 이혼했어' 정도만 하세요.
    그래도 뭔가를 더 듣고 싶어 하는 인간에겐
    너도 이혼하면 그때 대답 해줄게.
    같은 처지여야 공평하지 않아?

  • 7.
    '18.10.8 9:55 AM (121.132.xxx.204)

    이런것도 알아서 못한다니....
    뭐든지 본인 상황되면 당연히 혼란스럽고 그러니 물어보는 거겠죠.
    가뜩이나 마음 힘드실텐데 죄송할 말을 뭐하러 합니까.

  • 8. 그냥
    '18.10.8 9:58 AM (221.141.xxx.186)

    그냥 담담하게 말하세요
    네 상처를 누가 자꾸 재확인 시켜주려 하면
    넌 기분이 어떨것 같아?
    라구요

  • 9. 그냥
    '18.10.8 10:04 AM (110.70.xxx.122)

    씩 웃고 '그렇게 됐어'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길게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없고 어쩔수 없는 경우에만 무심하게 한마디 툭 하시면 된다는...

    예전에 직장 다닐때 40대 초반의 이혼한 여직원이 계셨는데 주위에서 꼬치꼬치 물으니 시크하게 씩 웃으시고는 '그냥 그렇게 됐어' 딱 이렇게만 말씀하시는데 사회초년생인 제 눈엔 당당하고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 10. 사실
    '18.10.8 10:13 AM (218.48.xxx.68)

    이혼이 죄인가요?
    그들이 내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닌데..
    잠시 남 일에 떠들겠지만 무시하고 힘내세요!!

  • 11. 물어보면
    '18.10.8 10:30 AM (211.224.xxx.248)

    이혼했다 하면 돼요. 괜히 안한척 또는 애매모호하게 대답하면 계속 자기네들끼리 이러쿵저러쿵 애기해요. 정확하게 이혼했다 하세요. 의문이 해소돼면 더이상 관심갖지 않아요.

  • 12. 음...
    '18.10.8 10:38 AM (61.105.xxx.62)

    이혼했다 그래서 내가 이혼해서 니가 손해본거있냐~이런 모드로 계시면 됩니다

  • 13. ...
    '18.10.8 10:59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고소해 할 법한 사람이 뭐 물어보려고 하면
    그런거 묻는 거 아냐 인간의 매너지라는 식으로 니가 저급한 호기심이 있다는걸 공격적으로 말하고
    그냥 저냥 사람이면
    둘다 더 행복한 길을 택한 거지
    정도

  • 14.
    '18.10.8 11:32 AM (211.243.xxx.103)

    이혼했냐구 묻는 사람들은 나쁜 넘이라구 생각하심 됩니다
    그냥 그렇게 됐다 하심 되지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차마 물어보겠어요?
    먼저 이야기 안하는데

  • 15. ...
    '18.10.8 11:41 AM (211.36.xxx.233)

    주눅들지 말고 말하세요
    고소해 하든 말든 신경 쓰지마세요

  • 16. 차라리
    '18.10.8 12:55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물어보는 사람은 양반이던지. 정말 내 생각해서?? 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저도 아는 척 할거잖아요. 근데 제 경우는 제 입으로는 한 마디도 안했는데 어디서 듣고왔는지 말 끝에 "한부모 가정" 이라고 얘기 한다던지..아님 우리 힘내서 살자?? 이러더라고요. 뭘 듣고 그러냐고 물어보기도 애매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157 저기요.. 제가 BTS 노래를 들어볼까 하는데요. 32 제가요 2018/10/09 2,678
861156 아이 치아교정 견적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치아견적 2018/10/09 1,546
861155 연립주택이랑 빌라랑 어떤차이점이 있어요..?? 7 ... 2018/10/09 3,409
861154 베스트의 전업글 보고 퍼왔어요 34 찡찡이들 2018/10/09 7,354
861153 한국의 포장이사가 너무 그립네요 5 외국살이 2018/10/09 3,926
861152 잘 드는 칼은 어떻게 만든걸까요 기역녹스 2018/10/09 848
861151 이딴 것에 맘이 상하다니.... 14 2018/10/09 6,871
861150 지금 옥이이모 보는데요 3 궁금 2018/10/09 1,382
861149 지하철 쩍벌남 아저씨 개짜증 7 짜증 2018/10/09 1,673
861148 지방의대가 스카이보다 높아진게 언제부터죠? 18 ㅇㅇ 2018/10/09 6,275
861147 모공 큰 여자의 화장법 알려드릴게요 17 ㅇㅇ 2018/10/09 15,572
861146 고1 아이 11시에 깨워 독서실 보냈는데 맘이 안좋네요 6 ... 2018/10/09 2,539
861145 빌라1층은 어떤가요 5 ㅇㅇ 2018/10/09 2,352
861144 아이 수두가 아니라는데, 잘 보는 피부과ㅜㅜ 11 쭈니맘 2018/10/09 1,954
861143 기프트콘 1 카톡 2018/10/09 781
861142 송이버섯 속에 갈색 줄이 있는데요ㅜ 2 버섯 2018/10/09 1,118
861141 실버타운 11 부부 2018/10/09 3,700
861140 실비보험은 어디가 좋을까요..? 2 아기호랑이 2018/10/09 2,034
861139 라스베가스.. 여행 렌트가 나을까요? 19 ㅇㅇ 2018/10/09 1,348
861138 지방 의대라도 가려면 공부를 어느정도 잘해야 하나요? 47 ... 2018/10/09 15,138
861137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14 에혀 2018/10/09 3,360
861136 회사생활은 중간관리자 되면서부터 지옥이네요 3 ㅇㅇ 2018/10/09 2,933
861135 펌) 지금은 집살때 아냐.."매수시장 꽁꽁" 1 동향 2018/10/09 1,367
861134 정치신세계-쌀값, 떨어져도 올라도 지랄하는 언론 19 ㅇㅇㅇ 2018/10/09 1,097
861133 9595쇼-백반토론,말까기(1008)-[우리 곁의 작은MB도 치.. 15 ㅇㅇㅇ 2018/10/09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