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도 들고 별 차이없을거 같아서 그냥 절임으로 샀어요.
7.8년전에 얼결에 한 번 담근적이 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서요.
지금 며칠 됐는데 밑에 가라앉은 5센티정도의 설탕이 녹지를 않아요.
흔들어도 안되고 잠깐 뒤집었더니 좀 새서 일만 커지고..
지금 열어서 도구로 좀 저어도 될까요?
매실은 저으라고 하던데 오미자는 찾아봐도 저으라는 말이 없어서요.
뚜껑도 열면 안되는건가요?
부풀면 공기 조금 빠라던데.저는 뒤집다가 끈적거려서 열어서 뚜껑 씻었어요.
그러다보니 기왕 연거 뒤적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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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설탕절임된걸 구입했는데 밑에 가라앉은 설탕
ㅎ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8-10-08 08:35:49
IP : 218.155.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이상해요
'18.10.8 8:38 AM (211.192.xxx.148)매실에 넣은 설탕은 다 녹잖아요.
오미자에 넣은 설탕은 왜 안녹아요?
몇년된 저희집 오미자도 밑에 두껍게 설탕 내려앉았고요
시중에서 파는 오미자설탕절임도 보면 다 설탕 덩어리가 보여요. 왜 그런걸까요?2. 저어요
'18.10.8 8:40 AM (218.48.xxx.68)오미자도 그렇고 아로니아도 저어줬어요.
두번 정도 한 거 같은데...3. ..
'18.10.8 8:49 AM (180.230.xxx.90)매실도 그냥 두면 안 녹아요.
가끔 저어주시면 돼요.4. ㅁㅁ
'18.10.8 10:39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저어주되 기구나 손에 물 안묻게 잘 소독후 합니다
그리고 뭐든 완전 밀봉은 하지마세요
좀 귀찮더라도 뚜껑열어버리고 창호지나 광목 이중으로
고무줄로 묶어줌이 폭발방지 초파리근접등등에 가장 안전이구요5. 저어주거나
'18.10.8 12:18 PM (114.203.xxx.61)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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