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러면 공무원은 정말 힘듭니까?

ㅇㅇ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8-10-08 08:16:30
전업도 나름 힘들다는 글 읽다가 전업도 전업나름이다,
애들 잘 키우고 살림 윤나게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럴러면 정말 힘들다...

그러셔서 문득, 공무원도 힘든가 싶더라구요.
제 친구들이 공무원 제법 있는데, 세상 그렇게 힘든 직업이 없네요.
태풍 불면 나가고 산불 나면 나가고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공무원하려는 사람은 많은지 모르겠어요.

무슨 일이든 힘든 건 있지요.
나름의 애환은 다 있어요. 그런데, 우리사회에 너무 살림과 육아,
전업에 대한 과장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젊은이들 결혼 출산 기피시키는 이유 같기도 하고)
마트가면 나날이 냉동식품코너, 반조리식품 코너가 늘고
관련 산업도 성장 중이라는데 말입니다.
(아,그건 맞벌이들이 사는 거라구요?
미국에 처음 인스턴트 커피가 나왔을 때,
전업주부들이 그걸 안샀대요. 원두 구매하고.
그 이유가 전업이 무언가 살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었다나? 그래서 인스턴트회사가 더이상 편리함을 광고하지 않고 맛과향, 트렌드를 아는 신식여성을 광고했다나요?)

제 얘기는 "전업이 힘들지 않다"에 있지 않아요.
전업이 힘들다고 자꾸 강변하지 말고,
전업이 돈버는 거보다 쉽다는 거 인정하고, 이것 참 좋은 일자리다 인정하고
그러니 애들한테도 좀 잘하고,
이 좋은 전업하게 해주는 남편한테도 잘하고
그러자는 겁니다.
돈 번다고 유세하지 마라고
하지말고, 돈번다고 고생이다
라고 하자는 거죠.

IP : 124.53.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집은
    '18.10.8 8:25 AM (112.164.xxx.174) - 삭제된댓글

    서로 존중해요.
    전업부인도 존중받고 외벌이 남편도 대접받고
    전업이 힘든건 남편이 벌써 하찮게 보니 그렇죠 자식도 클수록 비슷한 눈으로 보고
    그런 부인이 전업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참 잘도 그러겠네요
    부인이 전업해서 얻는 좋은점은 안보고 내가 힘들게 돈벌어서 너네 부양하니 감사한줄 알고 잘해라 하는 가부장적 인간이 무슨 덕을 보겠어요
    서로 존중해야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잘 살고 있어요 서로 인정해주면서

  • 2. marco
    '18.10.8 8:25 AM (14.37.xxx.183)

    그런 것이 힘들다고 하는 것은 배 부른 거죠...

    언제 짤릴 지 모르는 상황이 가장 힘든 것이죠...

  • 3. bb
    '18.10.8 8:30 AM (118.217.xxx.199)

    언제 잘리냐.. 가 직장생활의 큰 고민인부분일 수는 있지만 가장 힘든것이라고 순위를 매길수 있을까요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해서 물리적이고 정신적으로 힘든것을 다 덮을 순 없어요 그걸로 배부르다고 할일은 아니죠 안정성 하나만으로 판단하다니 넘 단편적이에요

  • 4. ....
    '18.10.8 8:31 AM (119.69.xxx.115)

    원래 인생이 태어나는 순간 고(고생)이에요.

  • 5. 평생에
    '18.10.8 8:33 AM (175.223.xxx.34)

    산불 태풍 천재지변이
    한달에 일년에 몆번이나 난다고
    힘들다 하는지
    매일매일이
    전쟁터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느데...

  • 6. ..
    '18.10.8 8:3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왜 끌여들이시는지요
    퇴직시에도 400받으면서 평생 살아보세요
    여기 보통 40대면 400받는다고 작다고 난리더만요

    전업에도 공무원타령

  • 7. .......
    '18.10.8 8:48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엄살이 심하거나 힘들다고 해야 자기 존재감 확인 받으니까 그런 것 같더라구요.

    똑같은 일을 하는 자리인데도 사람이 바뀌니까 세상 순탄하게 잘 돌아가더군요.
    예전 사람은 파트타이머 붙여달라, 도와달라, 일 많다, 주변 사람 혼을 다 빼놓았었는데
    새 사람 온 이후로는 파트타이머 한 번도 안쓰고, 야근도 하지 않고 너무 잘 해요.

    공무원들은 편견 가득한 외부시선이 제일 힘들 것 같고
    허드렛일 많이 하는게 힘들 것 같아요. 민원도 그렇고,, ㅠㅠ

  • 8. ...
    '18.10.8 8:52 AM (1.229.xxx.227)

    공무원도 힘들어요 자살하는 공무원들 있잖아요

  • 9. 원래
    '18.10.8 9:10 A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남들이 보기엔 다 쉬워 보이는거죠
    남들은 다 잘살아 보이는거고....

    전업 힘들다고 하는 사람없는데요
    전업이 뭐가 힘드냐는둥 밥충이 빨대족 잉여인간 취급히니
    성질나서 한마디씩 하시는거고요

    그리고도 원래 여기는 전업이 동네북이에요
    한동안 없다가 왜 또 전업이.....

  • 10.
    '18.10.8 9:28 AM (124.50.xxx.3)

    공무원은 지 발로 나가거나 정년퇴직 그 두가지 빼고는
    누구도 못 잘라요
    이게 바로 안정성 이것 때문에 인기가 좋은 거죠
    뇌물수수 등 비리를 저지른 경우에도 재판의 판결을
    받아야 그제사 파면
    일반기업은 진짜 열심히 죽어라 일해도 기냥 짤리는 경우가
    많죠

  • 11. 공무원
    '18.10.8 9:40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남의 돈 버는 일이 쉬워 보이는 어떤 생각 없는
    전업인가 보네.
    아줌마
    일요일 저녁 되면 직장 출근 하는 사람은 한숨이 푹푹 나고 기운이 빠져요.
    아줌마는 주말에 식구들 챙기느라 힘들다가 월요일 되면 한숨 돌리죠?
    그게 전업이 편하다는 뜻입니다요.
    누가 눈치를 주나, 성과 가지고 지랄거리는
    상사가 있나, 다른 업무 하고 있으면 왜 노냐 내 거 먼저 해달라 진상 부리는 민원인이 있나.
    남편 비위나 좀 맞추면 되는 거
    뭐가 어렵다고 징징인지.
    애기들은 한참 육아 때 손 가는 시기 지나면 지가 갈 길 가고.
    벌어다 주는 돈 받아서 쇼핑이나 하고 애들 학원 라이딩 좀 하고 저녁상 보는 거 이거면 땡인데.
    그것도 누가 눈치 주는 거 아니잖아요.
    월급 적고 힘든 일 하냐고 묻는 거에요?
    쉬우니까 하지 이건가?
    아줌마 보다는 안 쉬워요.
    전업 중에도 직장 생활 해 본 사람은 이런 질문 안 할 걸요?

  • 12. pearl .
    '18.10.8 9:43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공부원이 힘들다고하면
    민간기업직원들은 사망각이네요

  • 13. 지나가다
    '18.10.8 10:01 AM (135.23.xxx.42) - 삭제된댓글

    전업 중에도 직장 생활 해 본 사람은 이런 질문 안 할 걸요? - 2222222

  • 14. MandY
    '18.10.8 12:00 PM (218.155.xxx.209)

    전업도 전업나름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
    오늘따라 왜이런글이 많은지
    전업이 뭐가 힘드냐는둥 밥충이 빨대족 잉여인간 취급하니
    성질나서 한마디씩 하는거구요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10 카나우바 왁스 잘 아시는 분 1 ㅇㅇ 2018/10/09 1,401
861309 정우성 정치하나요? 1 라미란 2018/10/09 1,485
861308 민망한 질문(사마귀가 났는데요) 8 병원 2018/10/09 2,666
861307 생물꽃게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O 0 2018/10/09 6,652
861306 어쩜 매일 꾸는 꿈들이 이리 생생한지... 5 .... 2018/10/09 1,311
861305 문재인 대통령 여주 세종대왕 영릉 참배 7 .... 2018/10/09 1,875
861304 김대중 대통령, '미국은 (일본대신) 남북한과 손잡는다' 12 2018/10/09 1,800
861303 선보는 다방에 나온 통역사 여자분 진짜 노안이네요 20 .. 2018/10/09 8,010
861302 홍대 맛집 알려주셔요 -- 아들의 대학탐방 1 중딩맘 2018/10/09 1,158
861301 시누아들이 군입대 현금이 낫겠죠? 6 ㅇㅇ 2018/10/09 2,581
861300 명절날 시가 안 챙겨도 아무일 안 생겨요 23 하세요. 2018/10/09 5,606
861299 모임 불참시 2 정기모임 2018/10/09 1,847
861298 中서 온 컨테이너에 붉은불개미 5천9백여 마리 발견 4 ........ 2018/10/09 1,788
861297 신애라 가짜 석.박사 학위논란 남편 차인표가 인정했네요. 103 양심 2018/10/09 38,618
861296 국제구호기구 “문재인정부, 전 세계 ‘불평등 해소 노력’ 대표사.. 5 kbs 2018/10/09 1,389
861295 수학이 너무나 안되는 학생 어쩌죠 14 2018/10/09 3,824
861294 박광온 가짜뉴스가 표현의 자유? 그냥 폭력일 뿐 3 ㅇㅇㅇ 2018/10/09 725
861293 세상에 아무리 폰에 미쳐 살아도 그렇지 13 바보들세상 2018/10/09 5,871
861292 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도 4 ㅇㅇ 2018/10/09 2,635
861291 일본 렌트카 11 나마야 2018/10/09 1,126
861290 22개월아기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9 ..... 2018/10/09 1,840
861289 고2인데요 3 고3과탐 2018/10/09 1,729
861288 김정은,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1보) 16 ㅇㅇㅇ 2018/10/09 2,869
861287 욕실 난방기,온풍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시나요? 2 하이 2018/10/09 1,390
861286 실내자전거 타보고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운동 2018/10/09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