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에 미친 자동차가 있어요.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이 시간만 되면 갑자기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
오늘은 다행히 20분만에 차주인이 나와 주셨네요. ㅠ•ㅠ
잠도 깬겸 환기 좀 시킬려고 베란다 창문 열었다가 하늘보고
감동 받았어요.
서울에서 이렇게 빛나는 별들을 본게 얼마만인지..
많기도 많아서 진짜 별인가 한참을 봤네요.
40대 중반 아줌마 입니다. 저 나이 들어서 이런거 맞죠?
혼자 보기 아까워서 글 남겨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려면 다시 자야 하는데 잠이 올란가 모르겠어요.
다들 좋은 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토토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8-10-08 03:58:27
IP : 122.37.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8 4:01 AM (223.38.xxx.253)지역이 어디세요? 서울도 별이 보이나요?
2. 원글..
'18.10.8 4:07 AM (122.37.xxx.163)서울이에요. 하도 오랫만에 보는 밝은 별이라 신기해서요..
3. ᆢ
'18.10.8 4:12 AM (211.210.xxx.80)별보러 거실 나가보니 우리집에는 안보여요 서울이예요ㅎ
4. ㅇㅇ
'18.10.8 4:17 AM (124.59.xxx.56)아 서울엔 별이 안보이나요?
미친 자동차라니 ㅋㅋ웃었네요5. 원글
'18.10.8 4:19 AM (122.37.xxx.163)전 성동구에 사는데...
베란다에 나와서 목을 쭈욱 빼시고 하늘을 봐도 안보이시나요?
제가 보는 하늘은 영화에서 일부러 하늘에 별 심어놓은 것처럼
보이거든요. 이상하네요.6. ....
'18.10.8 4:21 AM (223.38.xxx.162)서울인데 남동쪽 하늘에 구름만 잔뜩. 별은 머리 위로 한 두개 보여요.
7. 음
'18.10.8 8:18 A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동틀 때 가끔 깨면 제일 먼저 창문열고 하늘 봐요'
감동이에요.
내일은 하늘의 별을 볼 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