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저희 큰어머니 숙모 고모... 이런 어른들하고도 잘 지내요..
저희 올케하고도 잘 지내구요...
종종 전화로 수다도 떨구요... 그러니까 저한테 마음 잘열어주는 어른들이나 그냥 제또래나 누가 되었든
잘지내는편인데 근데 이상하게 저희 이모집 사촌언니랑은 만나면 뭔가 정말 안맞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다행히 잘 안만나니까 그려려니 하면서 살지만요...
저번달에 집안 행사때문에 그언니를 만났는데 따지고보면그언니의 말이 틀린말은 아닌데.
왜 다른사람들이말할때는 아무생각없이 드는 말들도 그언니가 하면 ㅠㅠ 기분이 유쾌하지가 않는지...
그렇다고 그 한사람 때문에 집안행사에 안갈수도 없고...ㅋㅋ외가쪽도 다른 친척들하고는 다 잘지내거든요...
82쿡님들도 그런지인이나 친척 있으세요..???
시부모님들 빼구요..ㅋㅋ 왠지 시부모님 이야기 나올것 같아서... 시댁식구들 빼고 그런존재들 있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