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린시절
가마치마에 평생을 걸지
그리고 낭인으로 그러고 살며
아편굴에서 동전을 쥐고
그렇게 죽어갈지
감성만 잇는 사람이 동매죠
동매는 너무 학대와 고통을 받고 자란 사람
감성이 예민할수밖에 없는데
타고난 기질이 직관파라
더더욱 몰리는것
만약 실존인물이라면
타고난 비범함이 잇는 사람입니다
도덕과 인성에 매이지 않고 감성의 최극단까지
갈수 잇엇던
그런 야성과 자존감이 잇잖아요
그는 뜨겁고 용감한 남자엿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매가 이상주의자 같지 않습니까
tree1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8-10-07 15:22:43
IP : 122.25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근
'18.10.7 3:31 PM (124.51.xxx.37) - 삭제된댓글혹시나 하면 역시나네요.
2. 이런 해석
'18.10.7 3:33 PM (222.106.xxx.68)유년시절 백정의 자식으로서 받은 차별과 무시로 인한 분노때문에 청부살인자가 되었지만
맘 속 깊은 곳에선 긍정적인 방법으로 사회적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었겠지요.
최고의 양반집안 애기씨를 사랑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애기씨가 하는 일을 도와 사회적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의병활동을 도운 것 같아요.
유년시절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주장이 있잖아요.3. 쌍시옷
'18.10.7 3:34 PM (175.223.xxx.100)이 없으니 글이 쌍스러워보이네요.ㅋ
4. ㅋ
'18.10.7 3:45 PM (223.62.xxx.44)사랑이 그를 살게 하는 이유이면서 평생동안 그의 덫 올가미 족쇄 였죠 스스로를 짝사랑의 감옥에 가두고 그 감옥의 죄수로 살았죠 낭만적 사랑이 아니라 자기 파멸적 사랑인데 그게 퇴폐적이라 매력일지도 ㅋㅋ 지금쯤 그는 그 족쇄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으려나요 ㅋ
5. 못난이
'18.10.7 4:31 PM (42.2.xxx.163)첫댓글, 참 못난 사람.
이 글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야유를 하나요.6. 저는
'18.10.7 4:47 PM (112.155.xxx.161)뒤늦게 보고있는데 동매가 제일.좋아요ㅠㅠ
7. ㄷㄴ
'18.10.7 5:43 PM (121.172.xxx.237)짝사랑 캐릭은 동매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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