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버리기, 냉장고정리..잘 안하시는 분~

경험해보니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8-10-07 15:19:38
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잘 안버리고
냉장고, 옷장..  이런데 정리 잘안하고... 그냥 쌓아두고

이게 아무래도 우울증과 관련있는것 같아요

제가 경험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그렇지 그렇지 않나요?

대단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저런거(버리는거 정리하는거) 하기가 힘들고
밖에 나가기가 힘들고
사람들 만나는게 힘이들고..  그렇더라구요


IP : 175.223.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그런데
    '18.10.7 3:22 PM (221.166.xxx.92)

    게을러서예요.
    놀러는 잘다닙니다.

  • 2. 원글
    '18.10.7 3:23 PM (175.223.xxx.98)

    아 윗님은 놀러는 잘 다니시는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우울증보다는 좀 게으른게 차라리 낫죠

  • 3. 12568
    '18.10.7 3:30 PM (175.209.xxx.47)

    지금부터 해봅시다

  • 4. ...
    '18.10.7 3:37 PM (59.15.xxx.61)

    요즘 하나씩 버리고 있어요.
    이사하고 7년동안 안버렸더니 구석구석 안쓰는 물건듵...
    버리는 것도 힘들고 돈도 들고 아깝고...
    그런데 치우려고 나서면 왜 갑자기 허리가 아픈지...휴~~

  • 5. ㅇㅇㅇ
    '18.10.7 3:50 PM (203.251.xxx.119)

    쓰레기는 잘 버리는데 내장고정리는 잘 안함
    게을러서

  • 6. ㅇㅇ
    '18.10.7 4:02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어제 음식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정말 한주먹 만큼을 버리는 분이 있었어요. 존경스러웠어요. 그만큼을 버리러 나오다니
    저는 밀리고 밀러 두통 꽉 찬거 들고 나갔거는요.
    버릴때마다 냄새나고 무거운데 조금씩 자쥬 버리는게 어렵더라구요

  • 7. 우울증
    '18.10.7 4:4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거 우울증 맞아요
    최소 우울감 때문에 그런거에요
    게으르거나 위샘개념 없어서 그런 분도 있지만 일종의 우울증으로 그런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미니멀라이프 하면 좋아요
    걍 정리정돈으로는 고치기도 힘들고요
    미니멀라이프 동영상이나 호더 자료 쓰레기집 청소 이런 자료들 많이 보면 좀 나아져요

  • 8. ㅇㅇ
    '18.10.7 5:14 PM (39.7.xxx.107)

    제가 그래요. 저도 미니멀ㄹ하게 살고 싶은데 게을러서 버리러 나가는게 잘 안되요

  • 9. ..
    '18.10.7 5:44 PM (61.78.xxx.197) - 삭제된댓글

    예전 아파트 분리수거일이 월요일 오전 6:00-9:40까지 였어요.
    그땐 진짜 버리지도 못했어요. 게으름의 끝..

  • 10. ... ...
    '18.10.7 7:59 PM (125.132.xxx.105)

    의욕부족 = 게으름 = 우울증 맞을 거에요.
    그런데 저는 냉장고 청소를, 나이들면서 뭐만 하면 손목과 어깨가 아파서, 요령을 피워요.
    일단 냉장고를 대대적으로 비우거나 하지 않고요, 2-3일에 한번, 선반 한개, 서랍 1개, 또 어떤 날은 그냥 외부 문 등등 이런식으로 꾸준히 닦아 주면서 안하고 살아요.

  • 11. 게을러서리^^::
    '18.10.8 12:18 AM (58.232.xxx.191)

    짤짤거리고 놀러는 잘 다닙니다.

    버려도 버려도 뭐이 그리 많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773 이 음악 찾아주세요. 신나네요 ^^ 3 ........ 2018/10/08 1,174
861772 어제 미성숙한 어른에 대한글 4 000 2018/10/08 2,113
861771 서울 궁궐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10 아아아아 2018/10/08 2,309
861770 전 친정보다 시댁에 더 잘하는 며느리입니다 11 ... 2018/10/08 5,849
861769 돈이라도 못벌면 어쩌고 살아야 하나 싶은 인간 = 나 7 돈이라도 2018/10/08 2,303
861768 남편이 취직하라할때 대응 12 cmyk 2018/10/08 5,839
861767 김부선씨가 노사모군요 7 ㄴㄷ 2018/10/08 2,000
861766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진료 받으라고 전화 오나요? 1 보건소 2018/10/08 1,400
861765 벌어도 부족할 판에…국민연금, 주식 투자서 10조 손실 5 ........ 2018/10/08 1,309
861764 탐폰 ... 편하긴 한데 약간 멘붕 상태 19 디지털 탐폰.. 2018/10/08 11,118
861763 대구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22 동그리 2018/10/08 3,189
861762 광고디자인,시각디자인 공부하시고 관련분야 일하시는분있나요? 7 광고 2018/10/08 1,146
861761 문고치려면 어디로 전화해야하나요? 1 ㅇㅇ 2018/10/08 699
861760 개 키우면 개가 핥았던 것도 먹나요? 48 ... 2018/10/08 5,925
861759 생선조림 양념장에대한 질문있어요‥ 9 2018/10/08 1,640
861758 온수매트는 보통 수명이 어느정도인가요? 14 온수매트 2018/10/08 7,026
861757 이다희아나운서 CJ맏며느리 된다 43 .. 2018/10/08 36,292
861756 술한잔 하네요 6 ... 2018/10/08 1,390
861755 서울 상도동 성대시장 2층 경양식집 4 2018/10/08 2,040
861754 혹시 가슴통증 경험 있으신 분? 잘 아시는 분? 12 엄마 2018/10/08 3,206
861753 새식기세척기에서 고무타는? 냄새가 나요 8 뭔가요 2018/10/08 5,162
861752 정확한 스쿼트 자세 알려주세요. 15 건강미 2018/10/08 3,343
861751 시동생이 셋이나 있는데 아무도 축의금을 하지 않았어요... 30 ... 2018/10/08 16,368
861750 프락셀 마포에 잘하는 데 있나요? 은비 2018/10/08 700
861749 갤*시 탭 액티브 8.0 1 테블릿 2018/10/08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