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노출 꼴뵈기 싫어요

신비 조회수 : 5,149
작성일 : 2018-10-07 13:36:40
남편은 요즘 추위를 믾이 타거든요
근데 제가 아침에 화장대에서 바쁘면 침대에 누워
꼭 자는척하며 엉덩이를 노출합니다
팬티입은 엉덩이를 왜 이불 차고 드러낼까요
밤엔 춥다며 이불을 둘둘 말면서 아침에 웬 안구테러
이불도 실포시 덮어주기 싫네요
입으라는 잠옷도 안 입고 팬티바람으로 자면서 꼭 굳이
내 화장할 때마다 거꾸로 드러누워 엉덩이를 까는지
퇴근때도 제가 소파에서 티비보면 제 앞에서 바지를 거의 벗어요
깔끔히 들어가서 옷 갈아 입으면 되는데 왜 그러는지
심리를 모르겠어요
저는 그런 모습 딱 싫구요
IP : 175.223.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겠음?
    '18.10.7 1:43 PM (175.208.xxx.15)

    하고싶다는 거죠 ㅋ

  • 2. ..
    '18.10.7 1:44 PM (183.96.xxx.129)

    대놓고 그러면 꼴사납겠어요

  • 3. 젊으신가 봐요
    '18.10.7 1:49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맨 엉덩이 드러내는 줄 알았네요.
    아침에 일어나 방구 끼느라고 이불 획 걷어서 그러는 거예요.
    다 끼고 당기기 귀찮아서 이불 젖혀진 상태로 그대로 있는거라서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요. 쩝.

    아들 키워보면 현관문이 둘어서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 양말부터 시작해서 겉옷을 먹 벗어젖힙니다.
    그나마 어른되고 도끼눈 뜨고 못 하게 하니 벗으로 방에는 들어갑니다만, 장가가 자기 집 생기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 4. ....
    '18.10.7 1:49 PM (221.157.xxx.127)

    남편이 싫은거죠 팬티까지벗은것도 아니고 팬티입고있고 이불차서 드러난걸로 싫어죽겠는건 원글님 심리상태도 문제있다고보는데요 자기집안방에서 자다가 이불찰수도 있는것아닌가

  • 5. 젊으신가 봐요
    '18.10.7 1:5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맨 엉덩이 드러내는 줄 알았네요.
    아침에 일어나 방구 끼느라고 이불 획 걷어서 그러는 거예요.
    다 끼고 당기기 귀찮아서 이불 젖혀진 상태로 그대로 있는거라서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요. 쩝.

    아들 키워보면 현관문 들어서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 양말부터 시작해서 겉옷을 먹 벗어제낍니다.
    그나마 어른되고 도끼눈 뜨고 못 하게 하니 벗으로 방에는 들어갑니다만, 장가가 자기 집 생기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 6. 모습
    '18.10.7 2:12 PM (223.39.xxx.105)

    그냥 꼴뵈기 싫은 거예요
    뭘 해도
    이쁘면 방구 끼고 트림 해도 이뻐요
    강아지 방구 끼고 트림 해 봐요
    깔깔 넘어 갑니다

  • 7. ㅇㅇ
    '18.10.7 2:39 PM (223.39.xxx.171)

    다 벗은줄 알았네요.물론 아이들 앞에서 그러면 곤란하지만 둘이 있을때 굳이 뭐라 할게 있나요? 그냥 다 싫은거겠죠

  • 8. ㅎㅎ
    '18.10.7 3:10 PM (110.70.xxx.37)

    그냥님이 남편분싫으신거네요

  • 9. 뭘해도미워
    '18.10.7 5:12 PM (61.82.xxx.25)

    걍 남편이 미운가봐요.
    남편행동은 특별할거 없어요

  • 10. ㅡㅡ
    '18.10.7 5:12 PM (220.120.xxx.216)

    이런 글은 왜 써요?
    댁의 남편 심리를 다른 사람이 알 리도 없고,
    자동으로 영상이 떠올라 불쾌하네요.
    고민도 아니고 자랑이라고 쓴건지 원.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652 친구,친척...없어도 상관없는 존재들과의 갈등은 진짜 의미없어요.. 16 별거없다 2018/10/07 6,997
861651 동매가 이상주의자 같지 않습니까 6 tree1 2018/10/07 2,422
861650 쓰레기버리기, 냉장고정리..잘 안하시는 분~ 8 경험해보니 2018/10/07 3,930
861649 아*세(ap*) 가방 3 가방 갖고싶.. 2018/10/07 2,608
861648 대화의 희열 봤는데요 9 안정환 2018/10/07 3,484
861647 공무원분들께 질문. . 2 ㅊㅅ 2018/10/07 1,504
861646 조수미는 몇 살때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나요? 15 소프라노 2018/10/07 3,930
861645 면을 먹을때 안 끊고 길게 먹어야 오래 산다며 8 누가 2018/10/07 1,757
861644 정보공유)광견병 저렴하게 예방접종하셔요 4 2018/10/07 887
861643 가족여행가는분이 젤 17 여행 2018/10/07 7,140
861642 태어나 처음 인천차이나타운 가요~맛집 추천해주세요 6 인천 2018/10/07 1,555
861641 투* 커피 탄맛이 나요 3 망했다 2018/10/07 1,513
861640 스웨덴 스톡홀롬에 사는분 계실까요? 1 통역알바 2018/10/07 1,616
861639 대만여행 17 .. 2018/10/07 3,133
861638 홈쇼핑에 지금 매직캔 나오는데 이거 어떤가요? 19 티비서 2018/10/07 4,259
861637 중3 조기 유학후 진로 문의드립니다 7 고민 2018/10/07 2,131
861636 최근 코스트코 양평점에 가보신 분 2 .. 2018/10/07 1,122
861635 핫케잌가루 집에서 제조 가능할까요? 2 간만 2018/10/07 1,333
861634 막스마라 위켄드 코트는 어때요? 2 ㅇㅇ 2018/10/07 2,713
861633 사랑때문에 죽은 세남자...백프로 로맨스 7 tree1 2018/10/07 3,147
861632 야탑역쪽에 사시는 분들 도서관가깝나요? 3 쾌청 2018/10/07 985
861631 노라조의 중독성 ㅜㅜ 2 ㅜㅜㅜ 2018/10/07 1,316
861630 주위에 영혼에 새겨질 정도로 큰 아픔을 겪었지만 회복하고 잘 사.. 10 영혼에 새겨.. 2018/10/07 3,435
861629 권당카페 가입하셨던 분들 모두 탈출하셨는지요 3 더민주전당대.. 2018/10/07 1,723
861628 막쓰는 냄비 2 ........ 2018/10/07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