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른을 훌쩍 넘겨서 새친구 사귀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8-10-07 12:40:29

82에선 인간관계의 유통기한이 있다며..안 맞는 친구는
끊어내라고 곧잘 충고하지만, 각자의 처지나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현실이 꼭 끊는게 정답인건 아닌거 같아요.

특히 동창모임이나 다른 모임들, 학교 선후배들이 있어 인간관계에
여유넘치고 인맥있는 사람들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를테니까요.

저 같이 가뜩이나 가진거 없는 미혼이라면..
일해서 돈벌고 아등바등 살기바쁘고, 집-회사만 왔다갔다
해야하니 연애는 커녕, 새친구 사귀기 쉽지않은데요.

현실적으로 외롭긴한데..나이들어서는 당장 저부터도 내성적이고
경계심있어서 오픈마인드 하기도 쉽지않고, 사람을 순수하게만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친구사귀기 쉽지않은게 사실이던데요.
간혹가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보여도, 이미 오래되어 끈끈한 친구들이 있는 사람도 있구요.
상황이 나에게 맞춰서 유리하게 흘러가는 일은 드문거 같아요

그러니 자기 처지에 맞춰서 여기 말 다 믿지는 말고요,
인간관계 맺을때도 신중하게 해야하지만, 끊을때도 신중해야할거 같아요.
나중에 후회하거나 아쉬워 할일 만들지 않으려면요..
IP : 211.36.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7 1:01 PM (183.96.xxx.168)

    공감해요. 이해타산 없이 일찍 만난 친구들이 남지 중년에 늦게 사귀어 깊은 관계되기 어려워요. 요즘은 관계피로에 지친 사람이 대부분이라 한시적인 동호회성 만남이 대세인듯해요

  • 2. ㅇㅇ
    '18.10.7 1:09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서로 어른이 되어서 만난 관계는 언제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는 사이같아요.
    나이먹고 세상 경험을 하고도 터놓고, 편견갖지 않고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긴거 같아요.
    제가 처신과 대처 서투른 탓도 있을수 있겠지만..말씀대로
    30대 넘어가니까 인간관계가 피로해져서, 저도 괜한 행사나
    알력다툼, 오지랖 이런거에 넘어가 기운빼지않고 싶더라구요.

  • 3. ㅇㅇ
    '18.10.7 1:10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서로 어른이 되어서 만난 관계는 언제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는 사이같아요.
    나이먹고 세상 경험을 하고도 터놓고, 편견갖지 않고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네요.
    제가 처신과 대처 서투른 탓도 있을수 있겠지만..말씀대로
    30대 넘어가니까 인간관계가 피로해져서, 저도 괜한 행사나
    알력다툼, 오지랖 이런거에 넘어가 기운빼지않고 싶더라구요.

  • 4. ㅇㅇ
    '18.10.7 1:11 PM (211.36.xxx.129)

    맞아요. 서로 어른이 되어서 만난 관계는 언제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는 사이같아요.
    나이먹고 세상 경험을 하고도 터놓고, 편견갖지 않고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네요.
    제가 처신과 대처 서투른 탓도 있을수 있겠지만..말씀대로
    30대 넘어가니까 인간관계가 피로해져서, 저도 괜한 알력
    다툼이나 오지랖 이런거에 기운빼긴 싫더라구요.

  • 5. 딴건 몰라도
    '18.10.7 5:38 PM (125.30.xxx.44)

    여자들은 결혼, 육아, 일 과 맞물려
    인간관계 반드시 재정비 합니다

    남자들은 그런 조건들이 친구관계에 크게 영향을 안 주지만
    여자들은 심하게 영향 받습니다


    결혼해서 라이프 스탈 바뀌면
    대화 안 통해서 한번 위기 겪고요 (시댁 얘기 많아져서)
    그거 다 받아줄 자신 있음 참고 계속 만나구요

    같은 기혼이라도 애가 있냐 없냐에 따라
    또 라이프 스탈이 크게 갈려요
    학부모끼리 다시 인간관계 재편성

    그리고 워킹맘, 주부 또 이렇게 갈리고요

    평생 몇번이나 재편성하는게 여자들 인간 관계 맞구요

    그와중에 자기랑 비슷한 노선 타는 친구 있으면
    아슬아슬하게 계속 관계 유지하는거고,,
    다 맞아도 한쪽이 경제적으로 너무 튀거나 기울어도
    관계 소원해지고,
    암튼 여자들 친구 세계는 좀 유동적임


    원글님 희망사항은 아마
    서로 별로 깊은 관계를 안 맺고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동창들과는 가능해요

    보통 마흔 넘으면 알콩달콩 절친들과는 관계 재정비되고
    거의 안 만나던 동창이랑 새로 만나거나 하는 경우도 많죠
    차라리 서로 잘 모르는게 삶에 개입안하고 편해서들 그래요

  • 6. 딴건 몰라도
    '18.10.7 5:41 PM (125.30.xxx.44)

    글고 안 맞는 친구는 끊는게 맞긴 맞아요
    안 맞는데 단지 외롭다고 계속 질척관계 유지하면
    서로 상처만 더 곪아가고 쌓여서 나중에 폭발할수도 있고
    암튼 외로운 걸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같이 있어도 말이 통하지 않는게 진짜 외로운 거니까요

  • 7. 늙으면
    '18.10.7 8:12 PM (118.37.xxx.47)

    친구도 귀찮아요 있던친구도 정리하고 오래하던 모임도 정리들하데요
    내식구하고만 살아요 주위사람 친해봐야 피곤하고 맞지않는 음식주고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660 성태가 처먹는 황제 도시락 8 성태가배불러.. 2018/10/07 4,415
860659 김밥 10줄 쌌는데 13 .. 2018/10/07 8,828
860658 동대문 옷 잘 사입으시나요? 6 ㅇㅇ 2018/10/07 3,935
860657 청소년 자식땜에 우울한 시기 보내보신분 14 애미 2018/10/07 5,958
860656 4 ,, 2018/10/07 1,112
860655 지하철 2호선 성수행 6 거참 2018/10/07 3,754
860654 전지적참견...이영자 좀 많이 보여주지... 4 ㅇㅇㅇ 2018/10/07 3,530
860653 윗층여자 분노조절장애인 같아요 2 .. 2018/10/07 4,358
860652 급해요~ 장롱 10자 반이 몇 센티인가요? 4 단지 2018/10/07 5,560
860651 미우새 이동건 6 . 2018/10/07 7,448
860650 IMF가 안왔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4 궁금 2018/10/07 2,037
860649 이읍읍이 이렇게나 동물을 사랑하는줄 몰랐네요 12 ㅇㅇ 2018/10/07 2,507
860648 눈 앞/뒤 트임만해도 괜찮을까요? 4 플라스틱 2018/10/07 2,300
860647 헨리코튼, 옷 품질이 어떤가요? 10 ㅡㅡ 2018/10/07 5,369
860646 MBC 스트레이트 11시5분에해요 18 ... 2018/10/07 1,662
860645 된장통 아랫쪽에 물이 고였어요 1 된장찌개 2018/10/07 1,202
860644 이시간에 커피요 7 갱년기 2018/10/07 2,061
860643 뭉뜬 드디어 끝나나보네요 4 000 2018/10/07 3,612
860642 드림렌즈.하드렌즈 끼는 분들 질문요 3 2018/10/07 1,697
860641 병원 13 환우 2018/10/07 3,567
860640 존재감없이 살다가 뒤늦게 자기를 표현하고 사시는 분 있나요? 8 ㅇㅇ 2018/10/07 3,833
860639 의료실비 회사마다 청구가능기간이 같은가요? 1 !! 2018/10/07 2,289
860638 옛날이 좋았어요. 1 아그래 2018/10/07 1,296
860637 오늘 화장실 삼십번은 간거 같아요 1 ㅇㅇ 2018/10/07 2,290
860636 우리나라 몰카 정말 많긴 많나봐요 소클리아 2018/10/0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