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세 방송대 모든것알고싶어요.학과고민

도리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8-10-07 09:58:12
어제 대학교 가고싶다고 글올렸어요~


많은분들의 응원을 듣고 가보자로 결심했어요.


일반대학은 힘들거같더라구요..


. 방통대를 갈까 하는데 전 그냥 대학가고싶다보다는 공부를 하고싶거든요 어린시절 집안이힘들어서 일찍 취직해서 빚갚느라..ㅠ 원래는 의대나 간호대를 가고싶었는데 지금은 그쪽으로는 못갈거같구..


하고싶운게 많아서 학과가 고민이되요.





일단 자영업중인데


1번. 회사에 도움되는 경영학을할까. 의류에대해 좀더 배워서 전문가가 되어볼까.





2번.봉사활동이나. 노인분들돕는것을 어릴때부터 많이했어요


. 정말도움이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도움을 줄수있도록.사회복지에 관심이많아요. 늙어서는 봉사하며 인생을 살고싶은데


사회복지사쪽으로 배워놓으면좋을까..








전공 너무 고민되요.


일단 내가하는일이있으니 그거에도움되는걸 해야할지


사회복지사라는 완전 다른 분야를 미래를 위해 배워놓을지..





복수전공도 되는지 궁금하구요.


방통대에 대해서 여러가지 듣고싶어요~^^









IP : 121.188.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송대
    '18.10.7 10:01 AM (1.233.xxx.36) - 삭제된댓글

    방송대입니다.

  • 2. 38세면
    '18.10.7 10:0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그냥 간호대 가서 4년 고생하세요.
    방송대 나와서 뭐 하려고요.

  • 3. 원글
    '18.10.7 10:09 AM (121.188.xxx.102)

    38세에 간호대 가시는분들도있나요?? 너무 늦지않나요?

  • 4. ...
    '18.10.7 10:11 AM (175.223.xxx.16)

    댓글이 별로 없어서 저라도 남길게요^^ 먼저 원글님 원하시는거 하세요.저는 방송대 존재도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35에 영문과 편입해서(전문대졸) 가서보니 대학원 정보 얻어서 교대원 졸업하고 교사자격증 따서 기간제지만 나이 40에 처음 교사생활중이에요. 지금도 수업 종치고 조용한 복도를 지나 교실로 갈때면 내가 선생님이라니 하면서 뿌듯해요. 잏단 시작하면 길이 보이더라고요. 하고싶은거 끌리는거 마음가는대로 일단 하세요

  • 5. ㅁㅁ
    '18.10.7 10:15 AM (180.230.xxx.96)

    어제도 댓글 달았지만
    여기 말에 따르지마시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방통대보단 일반대학이 낫죠
    50되어서도 대학가는사람도 있어요

  • 6. 간호대
    '18.10.7 10:24 AM (112.170.xxx.133)

    입학이 어렵긴 할거에요 공부가 하고 싶으면 일단 간호조무사 공부해보고 적성이다 싶으면 빡시게 공부해서 간호대 들어가세요

  • 7. 47528
    '18.10.7 10:42 AM (211.178.xxx.133)

    한학기 마치고 학과 바꾸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까
    일단은 마음이 뛰는 학과를 먼저 선택하세요.

    저도 처음엔 직업에 도움될까봐 컴퓨터공학 배웠는데
    너무 어렵고 재미도 없어서 한학기하고 관뒀어요.

    그 뒤에 영문학과로 옮겨서 졸업했네요. ^^

  • 8. ..
    '18.10.7 3:49 PM (223.53.xxx.20) - 삭제된댓글

    방송대는 전공선택을 잘해야하고 진로나 취업보다는 자기 만족이 크죠
    윗분 말처럼 학과 바꾸기가 쉬우니까 방송대 다니다 적성 맞으면 대학원 가고 아니면 일반대학 가세요
    저는 방송대 졸업으로 끝났지만 제 친구는 중문과 다니다 중국 유학 갔다와서 졸업후에 통번역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406 그사람이 틀린건 같지는 않는데 나랑 잘 안맞는 경우 있으세요.?.. .,.. 2018/10/07 1,232
861405 자전거타시는 분들~~ 2 ... 2018/10/07 1,347
861404 Fake love 가 방탄노래였군요? 7 Jd 2018/10/07 2,708
861403 블러싱이 뭔가요 교회행사? 4 ... 2018/10/07 1,785
861402 제3의 매력 이윤지 머리스타일 1 ... 2018/10/07 3,013
861401 세일즈 잘하는 노하우는 뭘까요 2 차장 2018/10/07 1,431
861400 돈 버는 재미로 산다는 분 많으시는것 같은데.. 9 돈버는 재미.. 2018/10/07 6,108
861399 한은, 금리인상 쪽으로 또 한발짝 이동? 이주열 총재 〃금융안정.. 7 !! 2018/10/07 2,015
861398 시판 된장 중에 맛있는 된장 좀 추천해주세요. 18 달팽이114.. 2018/10/07 15,579
861397 짜장소스에 돼지고기 등심 넣어도 되나요? 2 eofjs8.. 2018/10/07 1,012
861396 내니맥피같은 영화 추천요 영화 2018/10/07 1,065
861395 수영오래하면 어깨통증 허리통증 좋아질까요? 9 수영 2018/10/07 4,227
861394 열강의 문 ㅎㅎㅎ 1 lll 2018/10/07 935
861393 면접때 연봉 얼마냐고 물어보면 불합격시키던데 8 중소기업 2018/10/07 4,970
861392 생일은 늦추면 안되는 이유 13 나마야 2018/10/07 11,091
861391 쎈수학c단계 혼자서도 푸나요? 공부방법 맞을까요? 2 2018/10/07 2,127
861390 근로정신대로 동원됐다가 일본군 성노예로: 없다? 1 ,,, 2018/10/07 924
861389 날씨 정말 환상적이네요 4 날씨 2018/10/07 2,593
861388 재미있는 신간 소설이나 에세이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18/10/07 1,057
861387 항우울제 드시는 분 어떤 약 드시나요? 3 ... 2018/10/07 1,869
861386 낡은 옷이랑 수건으로 1회용걸레 만들어 쓰시는분 계신가요? 13 ... 2018/10/07 6,577
861385 마흔이라는 나이는? 14 카푸치노 2018/10/07 4,633
861384 이과 고3딸 학과 문의에요. 5 ... 2018/10/07 1,989
861383 北옥류관 1호점 경기도 유치추진…이재명 연내 방북(종합) 31 가지가지 2018/10/07 3,910
861382 다른 지역이라도 번지수만 82cook.. 2018/10/07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