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상사와 안좋은 소문.. 어떻하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7,420
작성일 : 2018-10-07 09:57:32
직장내에서 엄청 까다롭고 까칠하다고 소문나신 분을
제 상사로 모시고 있어요. 그분은 50대 초반 정도이고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인수인계 받을때부터 상사분이 까다로우니 일을 잘해야 한다는 얘길 들었어요 제 전임자들도 맨날 까이고 불만을 토로했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긴장하고 일처리 할때도 욕 안먹으려고 더 꼼꼼하게 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그게 그 상사분 맘에 들었는지, 이번에 팀내 부서이동 할 때 저는 이동에서 제외되고 계속 그 상사분과 같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께서 공식회의에서 저와 같이 일하게 해달라고 하셨는데,, 그게 발단이 되어.. 회사내에서 안 좋은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더라구요ㅠ

하물며 회식 자리에서 딴 부서 상사분이 '너네 뭔가 있지?'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셔서 완전 황당했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도 몇 차례 그런 비슷한 소리를 들으니.. 좀 사태가 심각 한 것 같아서요ㅜ

진짜 그분과 저는 사적인 대화 하나도 없고 오직 업무만 얘기하거든요. 전~~혀 연애쪽이 아닌데;;;;; 한번도 그런적 없던 상사가 공식석상에서 저를 감싸고 도시니.. 이렇게까지 안좋은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상사분이 엄청 유능하시고 인정받으시는 분인데, 저땜에 피해드리기도 싫고요. 저 또한 그런 추악한 소문에 휘말리기 싫은데요ㅠ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고. 몇년간 부서이동은 어렵고요.
그냥 참고 견뎌야 하나요??
경험있는 분들은 어떻게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ㅜㅜ 현명한 답 부탁드립니다~
IP : 175.113.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18.10.7 10:00 AM (175.202.xxx.135) - 삭제된댓글

    님은 아니라더라도 상사 분은 그런 생각일 수 있어요.
    주변에서 그런 정도까지 인식한다면 지금쯤 관계가 소원해지도록
    부서이동을 힘쓰는 수 밖에요.
    참고 견디다 보면 그런 말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 2. ..
    '18.10.7 10:00 AM (223.33.xxx.183)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어차피 직장은 정치가 있어서
    누군가는 일부러라도 그런 이슈를 만들기도 하겠습니다만
    사실이 아닌 가잖아요.
    대부분은 아니라는 거 압니다.
    오해살만한 일만 더 조심하세요.

  • 3. ㅁㅁ
    '18.10.7 10:00 AM (222.118.xxx.71)

    그냥 지금처럼 묵묵히 업무이외에 사적으로 일체 접촉없이 살다보면 괜찮겠죠

  • 4. 그냥
    '18.10.7 10:0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직장내에선 소문에 입을 다물고 말을 안섞는게 제일인데
    나간 사람들과 그 지인이
    깐깐하고 일 잘 하는 상사밑에서 님은 버티고 있으니
    지꼬라지가 제일 우스우니까 헛소문 만들고 다닙니다.
    아 네 그러세요.
    그러고 입을 다물고 있는게 제일 결과가 좋죠.
    잘해도 욕해요
    뒤에서.
    못해도 욕해요.
    뒤에서.
    그럼 어떻게 하실래요.
    잘해야죠.
    날 위해서.
    ㅎㅎ

  • 5.
    '18.10.7 10:03 A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질투심의 발로인가봐요..
    정말 이상한 관계도 있지만, 일적으로 잘 맞아보이고 그쪽이 인정받고 두드러지니 일부러 그렇게 소문내는 경우도 있는 듯...
    공식석상에서 님을 두둔했다기보단 칭찬한거죠. 일잘하니 같이 하고 싶다고...
    그러니 질투심에 그럴 거 같아요.

  • 6. 누군가가
    '18.10.7 10:08 AM (58.143.xxx.127)

    그런 소문을 내는거죠.
    상사가 직접적으로 님칭찬... 직접 들은 사람은 뭔가
    있구나! 그 상사의 님대하는 남다름? 을 그리판단
    결국 님에게는 손해죠. 한 쪽이 이성적으로 발전해
    좋아할 수도 있어요. 상사본인도 모르는 단계일수있고
    사실과 무관하게 다른 한 쪽도
    같은 커플로 왜곡되 소문으로 떠 돌아버리는데..
    님 의지랑 상관없어짐. 소문내는 사람은 경쟁자일 수도
    있고 말 실수로 퍼지는 경우 있구요.
    님 일에만 집중하시면 되죠.

  • 7. ..
    '18.10.7 10:13 AM (119.64.xxx.178)

    두분만 아님 되죠
    귀막고 입닫고 장님 행세하세요
    반음없음 시들해져요

  • 8. 전혀...
    '18.10.7 10:14 AM (39.112.xxx.143)

    신경쓰지마시고 지금하시던데로
    하시는게 프로고 시간지나면 다없어질일입니다
    그런소문에 신경써서 상사눈치보시고하면
    진짜일하는데 님이 불편해지는상황이 되버립니다
    지금현상황대로만 일하시면됩니다
    어디나 사내정치와 쓸데없이 말만드는인간들은
    주위에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 9. ..
    '18.10.7 10:15 AM (175.223.xxx.85)

    어휴 정말 피곤하시겠어요 천박한 사람들의 관심
    일못하면 못한다고 욕하고
    잘하면 바람피운다고 개소리하고
    어쩌란건지

  • 10. 333222
    '18.10.7 10:16 AM (223.62.xxx.101)

    주위 사람들의 시기 질투에요.
    일에만 집중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헛소문은 사실이 아니면 언젠가 사라져요.. 다 보고 알거든요.
    부서 이동은 그 사람들 의도대로 되는 것이니 만류하고 싶고요.

  • 11. ..
    '18.10.7 10:28 AM (1.250.xxx.238)

    니 일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머눈엔 머밖에 안보인답니다

  • 12. 맞아요
    '18.10.7 10:49 AM (211.107.xxx.125)

    그냥 못들은척 멘탈흔들리지 마시고 하시는대로 하면 됩니다
    저희 직장도 크다면 큰 조직인데 그만큼 스캔들도 많아요
    그래도 다들 멘탈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무렇지도 않게 잘 다니더라구요
    그럼 그냥 또 잊혀져요
    리얼도 그런데 하물며 근거없는 헛소문이야 금방 잊혀집니다
    콧방귀 한번 뀌시고 싹 무시하세요

  • 13. 인내
    '18.10.7 11:07 AM (124.111.xxx.187) - 삭제된댓글

    남직원이었으면 그냥 그 상사 라인이라고만 소문이 있을텐데 아직은 조직내 여성 직원의 입지가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의연하게 넘기시면 시간이 지나면 잦아들 얘기 입니다. 평생 직장이라 생각하시면 절대 그만두지 마시고 찬찬히 견디세요.

  • 14. 남들이 님에게
    '18.10.7 11:14 AM (42.147.xxx.246)

    뭐라고 하면
    내가 얼마나 일을 열심히 잘하는지 너도 알고 있지?
    그러면 조용히 해줘.
    일잘하는 사람을 보고 뭘 생각하는거야.

    이렇게 받아 치세요.
    눈은 도끼눈을 하고요.속으로는 (이런 상스러운 것들 같은 것이)하며 당당하게 말을 하면
    저쪽에서 아무말 못합니다.

  • 15. ..
    '18.10.7 11:25 AM (14.37.xxx.171)

    그 소문을 들은 경로가 어떻게 되죠?
    가까운 사람에게라도 똑부러지게 말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말정말 아닌가보다 싶을 정도로
    강하고 똑부러지게..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가 돌아다니냐고..
    내가 그분과 사적으로 커피라도 한잔 했거나 손 끝이라도 잡아봤으면 **** 하겠다.. (적당한게 생각이 안나네요. 뭐 내 성을 갈겠다 그런 의미의.. )
    아무튼 저라면 아니면 됐지.. 하고 가만히 있지 않겠어요.
    너무 억울하고.. 하루라도 그런 오명속에 살기 싫어요.
    기회 되는대로 단호하게 얘기하면 아닌가보다 하지않을까요..

  • 16.
    '18.10.7 12:03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직급이 위로 갈수록 더티해지는 거 같아요.
    윗상사에게 무릎이라도 꿇을 기세로 아부하고 잘 난 사람은 뭉쳐서 배제하고..
    참 많이 억울하시겠어요
    주변에 친한 사람있으면 정말 사적인 얘기 절대안하고 일만한다 근데 다른 부서 상사가 그렇게 물어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넋두리 많이 하고 다니세요

  • 17. ....
    '18.10.7 5:15 PM (125.176.xxx.161)

    천박한 인간들이 많은 회사들이 좀 그래요.
    님이 그 상사랑 진짜 뭔가 있어보여서 그런 게 아니라
    님이 여자라서 그런 소문을 만들어서 내는 거에요.
    그런 회사들은 대부분의 여직원에 대해 조금이라도
    꼬투리 잡을 일 있으면 없는 일도 만들어내서 소문내요.
    그런 질문 하는 사람있으면 누구한테 들었냐고 물어보고
    인사부서나 감사부서에 헛소문 내는 인간들 신고할거라고 말해보세요. 강하게요.. 님이랑 그 상사와의 관계때문에 나는 소문이 아니라 님이 여자라서 내는 소문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908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 듣는 남편 1 이런 2018/11/05 1,187
868907 낼 검진인데 깜빡하고 먹어버렸어요.... 6 넘 걱정이돼.. 2018/11/05 2,492
868906 노후에 생활비 월 얼마쓰나요?? 26 100세시대.. 2018/11/05 15,398
868905 궁금 해서 그러는데요 마법의속눈섭.. 2018/11/05 663
868904 스벅 디카페인아메 요새 2018/11/05 1,017
868903 인생에서 큰 시련 2. 정말 알려주세요 36 ㅡㅡ 2018/11/05 8,555
868902 타인의 블로그를 링크해오는거 불법인가요? 3 ..... 2018/11/05 1,050
868901 잘될때 축하해주는게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는게 진짜 마음에 있는.. 3 ... 2018/11/05 1,782
868900 제재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21 ㅠㅠ 2018/11/05 2,621
868899 ㅅㅇ우유나 ㅇㅅ우유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요? 7 우유 2018/11/05 3,209
868898 캡슐머신 둘중에 하나 어떤게 좋을까요?? 12 커피 2018/11/05 1,971
868897 수험생어머니께 드릴 선물 있을까요? 2 수능선물 2018/11/05 1,114
868896 사람들과의 대화주제 무엇에 대해서 얘기할때 가장 신이 나나요? 1 .. 2018/11/05 746
868895 화장품 방판 믿을만한가요?ㅡ.ㅡ 6 의심녀 2018/11/05 2,220
868894 숙명여고 비리 처벌 관련 온라인 서명받고 있어요 3 학부모 2018/11/05 815
868893 운전면허 학원 할아버지 선생님 선물 7 선물 2018/11/05 1,835
868892 꼬막 그리고 샤인 머스켓 14 귀팔랑 2018/11/05 4,899
868891 황당한 기혼친구 5 .... 2018/11/05 4,712
868890 스타벅스에서 젤 시원한 8 스벅 2018/11/05 3,006
868889 생강 너무 비싸네요. 9 겨울 2018/11/05 2,991
868888 백반토론,말까기(1102)-[안녕, 부도덕] 5 ㅇㅇㅇ 2018/11/05 549
868887 여성 폐암..그러면 실내수영장과 폐암은 연관이 있을까요? 16 수영 할까?.. 2018/11/05 11,243
868886 교사들 넘하는거 아닌가요? 37 수능감독이요.. 2018/11/05 9,700
868885 고등인데 학교상담시에 궁금해서요 9 상담 2018/11/05 1,546
868884 진한 원목 좌탁에 어울리는 방석 색깔이 뭘까요. 2 .... 2018/11/05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