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항문이 부어 올랐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 조회수 : 5,544
작성일 : 2018-10-07 08:15:14
요척골(앞다리) 골절로 2주 전에 수술 받고, 추석 연휴 입원해 입는 동안 설사 및 혈변 때문에 항문이 많이 부어 오르고
튀어 나왔어요. 그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변을 볼 때마다 너무 아파하고, (변 상태는 아주 되지도 무르지도 않습니다.) 변을 본 후 항문이 많이 부어 오릅니다.
변이 조금씩 새는 증상도 생겼고요.

약을 타다 먹였는데, 조금 증상이 호전되다가 변을 만 이틀만에 보고 나서 다시 안 좋아졌습니다.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어제부터 단호박 말린 거를 조금씩 주고 있고요,
유산균도 1일2회 주고 있습니다.


IP : 119.149.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7 8:19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사람은 설사하면 물도안먹이고 금식들어가고 수액 맞는데 개도 수액으로 안되나요?
    항문부어오르면 연고발라주고 변이 딱딱하면 아프니까 부드러운변 볼수있도록 식이요법해주고요
    설사는 오히려 항문자극이 되니 부드러운변 나오는 식이요

  • 2. 원글
    '18.10.7 8:21 AM (119.149.xxx.3)

    수액은 맞으라는 말 안 했어요. 바셀린 같은 거라도 발라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병원에서 그게 보습이 돼서 오히려 항문에 안 좋다고 하지 말라더라고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간 거 먹이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3. 야채
    '18.10.7 9:07 AM (121.173.xxx.20)

    많이 섞어 주세요. 제가 치열있는데 야채 많이 목으면 덜 아프고 덜 찢아져요.

  • 4. 혹시나
    '18.10.7 9:18 AM (119.149.xxx.20)

    항문낭은 아니죠?
    제가 항문낭을 짜줘야 하는거 모르고
    우리 강아지 생고생 시킨적이 있어
    혹시나 하고 여쭤봐요.
    설명이 딱 항문낭 같아서...

  • 5. 원글
    '18.10.7 9:22 AM (119.149.xxx.3)

    넵... 야채 많이 섞어 줄게요. 감사합니다.
    항문낭은 아닌 것 같아요. 병원 두 곳에서 다 그런 말은 없었거든요. 입원해서 설사하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어요.

  • 6. ...
    '18.10.7 9:40 AM (192.162.xxx.10)

    사료때문이 아닐까요? 집밥으로 해서 먹여보세요.
    저희 강아지도 아파서 병원신세 지고 나왔는데 전 데려오자마자 생고기 썰어서 살짝 익혀 먹였어요.
    그리고 닭발도 삶아서 국물 걸쭉하게 해서 먹였고요.
    강아지 얼른 낫기를 바랄께요.

  • 7. 살짝
    '18.10.7 9:57 AM (210.205.xxx.68)

    치질연고 발라주면 안 되려나요?

  • 8. 원글
    '18.10.7 1:51 PM (119.149.xxx.3)

    감사합니다. 병원에서는 대장염일 거라고 하면서 소화 잘 되는 사료나 쌀죽을 주라고 하네요.

  • 9. 사람 치질에
    '18.10.7 4:28 PM (211.213.xxx.148)

    준해서 치료하면 될 것 같아요.
    좌욕을 하면 좋은데 힘들 것 같으니 따뜻한 물을 수건에 적셔서 대주는 건 어떨까요?
    한 30분 해 준 후에 치질 좌약을 1/4개 정도 되게 잘라서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도 치질 있으면 정말 아프고 힘든데, 강아지가 말도 못하고 얼마나 아플까요?
    다행히 사람 약이 강아지에게 잘 듣더라구요.
    용량 작게 해서 꼭 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27 강남역에 반나절 구경할 곳 있을까요? 13 지방사람 2018/10/07 2,961
861326 경주에 아기 고양이 3 :: 2018/10/07 1,769
861325 도를 아십니까 3 .. 2018/10/07 1,530
861324 국회의원들이 코이카 통해 한짓 4 가소로와 2018/10/07 1,485
861323 에어프라이어 열선(코일) 청소해보신 분? 3 끙끙 2018/10/07 4,727
861322 대만 여행 대만족이네요. 44 2018/10/07 9,084
861321 나이들면 돈쓸일이 줄어드나요? 34 노후 2018/10/07 6,898
861320 어제 24시간 일하던 엄마 조언부탁드려요. 20 . 2018/10/07 4,935
861319 남편 교육시키고 있어요.. 13 휴우. 2018/10/07 4,157
861318 열무물김치 국물이 껄쭉한거 구제방법있을까요? 3 우째 2018/10/07 3,436
861317 공무원도 철밥통이 아니네요 21 시대변함 2018/10/07 9,079
861316 일본물건 웬만하면 피하는데 유니클로는 어떨까요 13 ㅇㅇ 2018/10/07 3,583
861315 나무도마 곰팡이 구제방법 없을까요? 6 Oo 2018/10/07 4,061
861314 日전범기에 묵언수행→정면대응, 왜? 확 달라진 정부 5 헤럴드경제 2018/10/07 1,933
861313 유리병을 어떻게 싸야 캐리어에서 안 깨질까요 13 아로미 2018/10/07 10,217
861312 남편이 밥먹고오는데 6 aa 2018/10/07 2,535
861311 평내호평역 3 평내 2018/10/07 1,511
861310 어떤 중년 남성의 재혼관? 26 저기서 2018/10/07 6,468
861309 국가암검진 받으신 분들 계시나요? 4 2018/10/07 2,188
861308 영화 소공녀 봤어요 5 2018/10/07 2,593
861307 계속 믹스커피만 먹고싶어요 밥은 귀찮고 16 2018/10/07 5,146
861306 딸애가 생리가 너무 불규칙해요 10 슬픈날 2018/10/07 1,608
861305 맞벌이 애둘인데 지금 널부러져 있어요. 14 ㅇㅇ 2018/10/07 4,209
861304 인스타 많이 하시는 분들 다들 미인이고 부자네요 14 ㅇㅇ 2018/10/07 9,454
861303 38세 방송대 모든것알고싶어요.학과고민 6 도리 2018/10/07 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