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직원들은 쉽게 친해지는반면 여자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18-10-07 08:07:12
직원들과는 친해지기 힘들어요.
애키우고 5년만에 새직장에 나간지 한달 반됐어요.
아줌마가되서 나가도 여직원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힘드네요.
첫 출근부터 껄끄럽게 하던 세사람은 여전히 껄끄럽고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안껴줘요..저보다 어려요.
반면 남직원들은 첨부터 편안하더니 계속 그렇구요.
애낳기전에도 여자들과의 관계가 힘들더니 지금도 그러네요.
다 괜찮은데 이런부분 때문에 힘들어요.
어떻게해야 이 부분이 해결될까요..




IP : 49.171.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7 8:1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성급하신듯
    피차 상대 파악돼야 껴주든 어쩌든 하죠
    묵묵히 내 자리지키고 내성격 어디 특별히 모난거 아니면
    서서히 스며드는거지요

  • 2. ..
    '18.10.7 8:1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의 텃세는 어딜가나 마찬가지예요.
    요즘 나이 먹고 조무사로 취업한 지인을 통해 조무사 세계에 대해 많이 듣는데
    병원 이직 사유 1순위가 텃세라네요.
    원장들도 다 알면서 텃세 주동자가 일을 잘하면 모르는체 한다고.
    근데 텃세 부리는 기존 직원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어요.
    인간군상 모인 모든 사회가 잘해주고 베풀면 또 호구로 보는 경향도 다분하거든요.
    빨리 일을 배워 업무에 베테랑이 되는 것만이 살길이에요.
    그러면 텃세도 사라진대요.

  • 3. ..
    '18.10.7 8:17 AM (183.96.xxx.129)

    아주 활달해서 사람들 휘어잡을수 있는 성격 아님담에야 그래요

  • 4. ㅇㅇ
    '18.10.7 8:19 AM (121.168.xxx.41)

    남직원들과 편하게 잘 지내는 게 여직원들 눈에는 거슬릴 수도
    있어요. 남직원들과 잘 지낼 수 있어도 못 지내는 것처럼 해보세요

  • 5. ..
    '18.10.7 8:22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원래 이성 무리에 끼기는 쉬운데 융화되기는 어렵고
    연애냐 소문도 나고 이래저래 피곤해요
    오래다니려면 여직원끼리다녀야 그나마 탈이 덜남

  • 6. 윗님들
    '18.10.7 8:49 AM (175.114.xxx.3)

    말씀이 맞아요
    직업특성상 여초회사만 다니는데 그냥 있는듯 없는듯 지내는게 나아요 남직원들이랑 먼저 친해지면 나댼다고 뒷말해요
    참 웃기는거지만 여직원들 사이에 끼게되면 회사생활이 엄청 편해지더군요

  • 7. 그냥
    '18.10.7 8:51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고객이려니.. 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052 요즘 아나운서들 학벌.. 25 ... 2018/10/16 18,287
864051 아기 키우면서 독서하시는 분? 12 oo 2018/10/16 2,124
864050 이것도 번아웃 증세일까요 2 2018/10/16 2,005
864049 이재명: 당내 분란, 지지자 분열의 원인은 전해철의 무리한 고소.. 24 뭐이런 2018/10/16 2,030
864048 삼성전자 주식을 살까요, 펀드를 할까요. 11 .. 2018/10/16 3,545
864047 주물 팬과 코팅 팬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13 팬 결정 도.. 2018/10/16 2,323
864046 옹기그릇 처음 구입할때 어떻게 세척해서 쓰면 되나요? 1 ㅇㅇ 2018/10/16 1,291
864045 미세먼지 심하다는데 애는 소풍.창문은 활짝ㅜㅜ 15 .. 2018/10/16 2,186
864044 심상정의원트윗 - 심재철 자료유출 ‘관리자 권한’이 뚫린 것으로.. 6 역시나 2018/10/16 1,389
864043 청소년 자녀가 도움 요청할 때만 도와주시나요? 1 자녀 2018/10/16 825
864042 문재인정부 위해서 앞으로 인터넷쇼핑 안 할 겁니다 27 성공합시다 2018/10/16 3,886
864041 라면 중에 치즈 얹어먹으면 고소한 라면 있나요? 8 ㅇㅇ 2018/10/16 1,323
864040 마크롱 부인이 먼저 김정숙 여사 팔짱을 끼네요 6 비쥬 2018/10/16 3,809
864039 음악 좀 찾아주세요ㅠㅠ 피아노 소품인 것 같은데요 6 ㅇㅇ 2018/10/16 750
864038 마크롱 문파 됐네요ㅎㅎ 6 우왕 2018/10/16 3,469
864037 김경수 도지사 취임 100일 '경남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다' .. 8 ㅇㅇㅇ 2018/10/16 816
864036 지금 경주 여행중이에요 13 ... 2018/10/16 3,695
864035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안 다니시는 분 계세요? 9 믿음 2018/10/16 1,904
864034 중학생 영어과외 하시는 분 계신가요? 7 과외 2018/10/16 1,848
864033 세탁실에 손빨래용 씽크대 설치해보신분 있나요? 7 82 2018/10/16 2,478
864032 댓글 공작 IP 숨기려 사설 인터넷망까지 사서 썼다 13 MB 경찰 2018/10/16 904
864031 성형수술 하면 아프죠? 6 ... 2018/10/16 1,694
864030 음식용 가위를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4 ㅇㅇ 2018/10/16 2,477
864029 그 좋다던 혁신학교... 정작 교육고위직 자녀들은 안 갔다 5 2018/10/16 1,665
864028 원래 프랑스 남자들은 이렇게 고집세나요? 14 프랑스 2018/10/16 3,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