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도발적인데 팩트죠.
최저임금도 마찬가지. 모든건 공급과 수요가 있습니다.
의사들 수가 많아지면 의료가격이 낮아집니다.
영업사원이 의사 대리로 수술하면 역시 의료가격이 낮아집니다.
의사들 뿐만 아니죠.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이 전부 하지 않습니다.
능력 자체만 보면 경력있는 사무장 > 초짜 변호사 입니다.
전문직의 역할은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닌 감수 역할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의료행위 자체가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높은 인건비와 희소성의 의료기술, 높은 자재비 (의료기계)
이걸 막으면 의료 서비스 가격이 높아집니다. 당연한 귀결.
그럼 의사 수를 확대하는가?
우리나라 치과의사 수 많습니다.
망하는 치과의사가 부지기수 입니다.
왜 그럴까요?
시장의 수요와 공급 법칙으로 추정하면
의료비용(기계 자재값, 인건비) > 의사 수입니다.
높은 의료비용 원인은 의료보험입니다.
의사의 수보다 비용이 더 높으니까 망하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굳이 아이디어 낸다면........
의사를 두 파트로 나눕니다.
검사의사, 수술의사.
그리고 따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죠.
의사 수를 늘리면서 검사의사와 수술의사로 파트를 나누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덤으로 일정 부분 의료비 증가는 감수해야할 문제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