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담배 냄새땜에 아랫층에 쪽지 붙혔는데

효과있을까요 ㅠ 조회수 : 6,999
작성일 : 2018-10-07 00:53:30

화장실 에서 나는 담배냄새땜에
참다참다 아랫층에 편지 써붙히고
왔는데 효과있을까요 ㅠ
윗층은 확실히 아니에요
근데 화장실 담배냄새 올라오는건
아랫층이 피는거 맞겠지요
IP : 1.237.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7 12:55 AM (121.130.xxx.40)

    바로 아래가 아닌경우도 있어요
    아래아래나 그아래 라인이요

  • 2. ㅁㅁ
    '18.10.7 12:58 AM (211.104.xxx.17)

    제 경우는 화장실에서만 담배냄새가 났는데
    처음은 아랫집의 옆집이었고 이사나가고 한동안 냄새 안나다가
    이번에는 새로 이사온 옆집이에요 아랫집에 항의했다가 싸움날뻔했어요 ;;;;

  • 3.
    '18.10.7 1:20 AM (39.7.xxx.206)

    담배냄새가 나서 베란다를 내다보니 아래아래층이더군요.
    피우지말라고 큰소리로 얘기햇어요
    다음날 또 냄새가나서 내다보니 그 아래아래층..
    그다음에 또 냄새가나서 내다보니 저 아래아래아래아래...
    그냥 창문을 닫았습니다ㅜ

  • 4. .....
    '18.10.7 1:48 AM (115.31.xxx.65)

    자도 담배냄새땜에 문닫아놓코 지냈어요
    지난번 아이 욕조에서 물놀이 시키는데 담배 냄새가 막 나서
    아이앞에 두고 욕할순 없어 아이랑
    담배냄새나요-담배 피지 마세요 큰소리로 떠들었어요
    아이랑 함께 말해서 그런지 그후론 담배냄새 안나드라구요
    우리 모녀 목소리가 잘 전달된듯.....

  • 5.
    '18.10.7 3:37 AM (117.53.xxx.134)

    아예 A4용지에 긴 내용으로 타이핑을 해서 엘리베이터 벽에 붙였어요. 끽연권리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가져야 하고 제발 건물밖에서 흡연... 등등...
    그랬더니 제 글에 동조하는 사람이 제 글 옆에 동조하는 포스트잇을 붙이고 며칠후 또 다른 사람이 제 글에 찬성한다고 쓰고 하니 이후엔 전혀 냄새 안나고 집안에서 피우면 쥭일놈? 되는 분위기가 조성됐네요. 공론화 시켜보세요.

  • 6. ㅇㅇ
    '18.10.7 4:49 AM (97.70.xxx.76)

    저도 엘레베이터에 붙이는게 좋을듯요.

  • 7. 엘리베이터
    '18.10.7 5:59 AM (221.166.xxx.92)

    윗님과 똑같이 했었는데도
    결과는 계속 피운다네요.
    글을 모르는구나 합니다.에휴.

  • 8. 파랑
    '18.10.7 7:01 AM (120.136.xxx.71) - 삭제된댓글

    아래층이라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9. 이기적인 인간들
    '18.10.7 8:02 AM (121.144.xxx.4)

    전 직접적으로 피해는 안보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제일 자주 방송하는게 층간소음보다
    담배 계단 복도에서 피지 말라는 내용이예요
    그 방송 백날 해봐야 소용 없어요
    지금 입주 5년째 계속 듣고 있는 내용이거든요

  • 10. 아래층 아님
    '18.10.7 11:54 AM (221.147.xxx.73)

    저희 윗집에서 맨날 방송하고 우리집에 관리실에서 담배 피냐고
    전화 3번 오고 길 가다 만나면 노려보고..

    저 아줌마..왜 그러나 했더니 어느 날 경비원 대동하고 아들하고
    와서 담배 피지 말라고 해서 담배 안핀다고 집에 와서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온 집을 냄새 킁킁 맡고 돌아다니고는
    담배 안피는 집이네요..하고 갔어요.

  • 11.
    '18.10.7 1:43 PM (218.155.xxx.6)

    그거 바로 아랫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도 담배냄새에 고생하던중 아랫집 이사가서 이제 됐다 했는데 아랫집 한달 인테리어공사 하는동안 빈집된 밤.새벽에 계속 냄새 올라오는거 보고 아니었구나 했어요.
    아직도 나는데 윗집서 우리집이라 할까봐 걱정이에요.
    며칠전 엘리베이터에 글을 붙였더라고요.
    누군진 모르지만.
    우리는 흡연자가 없거든요.

  • 12. ..
    '18.10.7 4:49 PM (180.71.xxx.170)

    저희집은 위층이에요.
    창열면 바로 솔솔
    제가 버럭버럭 두 번이나 현장잡아 얘기하고
    안합니다.

    꼭 아래층만은 아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641 홈쇼핑에 지금 매직캔 나오는데 이거 어떤가요? 19 티비서 2018/10/07 4,259
861640 중3 조기 유학후 진로 문의드립니다 7 고민 2018/10/07 2,131
861639 최근 코스트코 양평점에 가보신 분 2 .. 2018/10/07 1,122
861638 핫케잌가루 집에서 제조 가능할까요? 2 간만 2018/10/07 1,333
861637 막스마라 위켄드 코트는 어때요? 2 ㅇㅇ 2018/10/07 2,714
861636 사랑때문에 죽은 세남자...백프로 로맨스 7 tree1 2018/10/07 3,148
861635 야탑역쪽에 사시는 분들 도서관가깝나요? 3 쾌청 2018/10/07 985
861634 노라조의 중독성 ㅜㅜ 2 ㅜㅜㅜ 2018/10/07 1,316
861633 주위에 영혼에 새겨질 정도로 큰 아픔을 겪었지만 회복하고 잘 사.. 10 영혼에 새겨.. 2018/10/07 3,436
861632 권당카페 가입하셨던 분들 모두 탈출하셨는지요 3 더민주전당대.. 2018/10/07 1,723
861631 막쓰는 냄비 2 ........ 2018/10/07 1,295
861630 남편이 빨리 60이 되었으면 좋겠대요 11 2018/10/07 7,099
861629 인도네시아 강진 당시 지반 액상화 현상 영상 6 ㅇㅇㅇ 2018/10/07 2,973
861628 어떤 고생이 가장 큰 고생인가 말할 수 있나요 12 ㅇㅇ 2018/10/07 4,633
861627 세계최고인데 우리 나라 언론들은 침묵 16 일관성 2018/10/07 4,873
861626 (음악) Stephen Bishop - It Might Be Y.. 4 ㅇㅇ 2018/10/07 690
861625 비비고 새로나온 만두 맛있는데 비싸요. 10개 8천원대 10 .. 2018/10/07 4,982
861624 아동복지, 아동학, 아동심리, 유아교육에 모두 관심있는 사람은 .. 7 ........ 2018/10/07 1,280
861623 남상미 나오는 '그녀로 말할것 같으면 '스포 좀 해주세요 7 ㅇㅇ 2018/10/07 2,372
861622 이유없는멍 1 44살 아짐.. 2018/10/07 1,481
861621 남편의 노출 꼴뵈기 싫어요 8 신비 2018/10/07 5,150
861620 카톡프로필문구 멋진거있을까요? 10 햇살 2018/10/07 5,038
861619 직관적이상주의자와 현실적 경험주의자가 잇죠 3 tree1 2018/10/07 1,293
861618 박사들은 자부심이 있던데요 22 ㅇㅇ 2018/10/07 4,935
861617 최고급 입맛 스시효 2018/10/07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