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사람이생기면 감정주체를 잘 못해요,,
ㅠㅠ 그래서 고민이구요 결국 굉장히 부담을 주는 거같아요
예를 들어 사내에서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으로 갈때까지 보통 쉬쉬하는데 저는 막 좋아서 티가 납니다
인간이 다 그렇지 하기에는 안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결국 헤어지게 될 경우 서로 좋지않은데,,
전 연인 관계로 시작할때부터 감정 주체가 안됩니다 사람들 많을때도 다정한 눈빛으로 아는 척한다던지 사무실에 다른직원들 있을때도 와서 나한테 친한척 해주기를 바랍니다 따로 만나면 되는데도 말예요,,애정결핍스런 부분인거같은데 디게 안고처져서 고민돼서 올려봅니다
1. ..
'18.10.6 11:12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동시에 두 명 이상을 좋아하세요. 그럼 신경이 분산돼서 누구에도 집착 안 하게 됩니다. 매우 바빠서 신경 쓸래야 쓰기도 힘들고요.
2. Hum
'18.10.6 11:13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밀당을 해야하는데..
연애코칭 책이라도 찾아보세요3. mmm
'18.10.6 11:19 PM (172.58.xxx.44)자기애가 강하고 이기적이라 그래요.
내감정이 우선이고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4. ㅡㅡ
'18.10.6 11:35 PM (115.161.xxx.254)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자 해보세요.
난 순수해, 해맑아 등등의 말로 자기
감정 주체 못하는 부류들...좀 철없어 보여요.5. ..
'18.10.6 11:47 PM (223.38.xxx.232)극복 못 하면 연애나 결혼 힘들어요
그런 성향을 갖고 있던 지인들 보면 아주 눈 낮춰서 결혼하지 않음 싱글이에요
그것도 자립적이고 당당한 싱글이 아니라
그냥 늘 울상이고 자아비판하는 싱글이요
우선 남자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크신 거 같은데 대단한 사람 거의 없고 있어도 원글님한테까지 가기 힘들어요
일반 남자들은 금방 알아채고 가볍게 여기구요
정신 바짝 차리세요
그런데 대부분 원글님 성향인 사람들은 답정너거든요
제주변에 노처녀 여동생 39살 말에도 늘 짝사랑으로 끝나고 원글님 같아요 고구마 먹은 거 같아도 여자인 저도 싫증납니다6. ㅎㅎ
'18.10.6 11:47 PM (182.31.xxx.187)왜 그러세요?
정신적 성숙이 덜되서 그래요..
이성보단 본능이 앞서는거예요..
마인드 컨트롤하세요..
안그럼 결국엔 남자한테 가벼운사람으로 보이고
쉽게 질려서 차여요..
경험담입니다..7. 네!
'18.10.6 11:51 PM (39.7.xxx.21)진짜 ㅠㅠ 이런제가 속터짐
8. ㅡㅡ
'18.10.7 12:01 AM (115.161.xxx.254)적어도 본인 성향은 파악했으니
극복할 노력을 실질적으로 해보세요.
일단 내적 성숙, 자아 관리부터
해야하니 독서 많이 하세요.
로맨스 소설 같은 거 말고요.
시야 넓어지는 세계 역사쪽, 인문학,
철학 등 분야 접해 보세요.
맘 먹고 딱 1년만 책 많이 읽고나면
달라진 본인이 느껴질 거예요.
당연히 주변서도 느낄거고요.9. 오
'18.10.7 12:04 AM (39.7.xxx.21)진짜 고마워요
10. 전심각해요.
'18.10.7 12:16 AM (110.70.xxx.61)하루종일 그 사람생각하고
만나기로 한 날은
아침부터 안절부절.
계속 거울보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
ㅠㅠ
전 연애하면 감정의 지옥을 경험해요.
모든 일상이 스톱되고요.
연애랑 안맞나봐요.
ㅠㅠ11. .....
'18.10.7 7:38 AM (221.157.xxx.127)스무살이면 정상인데 스물다섯 넘어도 그상태면 철이 덜든거
12. 오
'18.10.7 11:44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원글님 비난하시지만 저는 이해되는걸요
왜냐면 제가 그렇거든요 저도 미성숙하고 이기적인건가요
좋은걸 감춰야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반대로 싫어하는 것도 잘 못감춰요
이래서 제가 사회생활 잘 못하나봐요 토나오는 윗사람한테 아부도 잘 못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1351 | 세계최고인데 우리 나라 언론들은 침묵 16 | 일관성 | 2018/10/07 | 4,827 |
861350 | (음악) Stephen Bishop - It Might Be Y.. 4 | ㅇㅇ | 2018/10/07 | 618 |
861349 | 비비고 새로나온 만두 맛있는데 비싸요. 10개 8천원대 10 | .. | 2018/10/07 | 4,945 |
861348 | 아동복지, 아동학, 아동심리, 유아교육에 모두 관심있는 사람은 .. 7 | ........ | 2018/10/07 | 1,232 |
861347 | 남상미 나오는 '그녀로 말할것 같으면 '스포 좀 해주세요 7 | ㅇㅇ | 2018/10/07 | 2,309 |
861346 | 이유없는멍 1 | 44살 아짐.. | 2018/10/07 | 1,429 |
861345 | 남편의 노출 꼴뵈기 싫어요 8 | 신비 | 2018/10/07 | 5,108 |
861344 | 카톡프로필문구 멋진거있을까요? 10 | 햇살 | 2018/10/07 | 4,864 |
861343 | 직관적이상주의자와 현실적 경험주의자가 잇죠 3 | tree1 | 2018/10/07 | 1,252 |
861342 | 박사들은 자부심이 있던데요 22 | ㅇㅇ | 2018/10/07 | 4,884 |
861341 | 최고급 입맛 | 스시효 | 2018/10/07 | 795 |
861340 | 방탄 말인데요... 25 | 마mi | 2018/10/07 | 4,561 |
861339 | 여자 35쯤 재테크 돈벌이에 눈뜨는 시기 맞나요? 1 | ㅡ | 2018/10/07 | 2,706 |
861338 | 시금치값 폭락하니깐 이제 쌀값가지고 그러나봐요 9 | ... | 2018/10/07 | 1,510 |
861337 | 정치내용은 1 | 국민 | 2018/10/07 | 432 |
861336 | 망상에 가까운 고민에 잘 빠지는 사람 24 | 은이맘 | 2018/10/07 | 4,446 |
861335 | 특이한 지하철역 4 | ㅎㅎㅎ | 2018/10/07 | 1,851 |
861334 | 다스뵈이다 34 유투브에 올라왔어요 9 | ... | 2018/10/07 | 842 |
861333 | 서른을 훌쩍 넘겨서 새친구 사귀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6 | ㅇㅇ | 2018/10/07 | 1,778 |
861332 | 맛있는 마카롱 배달되는곳 있나요? 2 | ㅇㅇ | 2018/10/07 | 1,272 |
861331 | 남편 가르치며 사는 거 지겨워요 11 | ... | 2018/10/07 | 4,601 |
861330 | 시어머니가 싫다 9 | 남편너도똑같.. | 2018/10/07 | 3,975 |
861329 | 인삼 수삼 파삼 세척기 질문 4 | 인삼 세척 | 2018/10/07 | 896 |
861328 | 사회적 경제 위원장후보? 1 | 미네르바 | 2018/10/07 | 534 |
861327 | 미술심리 대학원 전공 아니더라도 괜찮나요? 2 | 호비 | 2018/10/07 | 1,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