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월달에
20년된 아파트를 사고 들어오면서 전체 리모델링까지는 못했고(돈의 압박)
급한대로 실크벽지도배및 장판이랑 신발장, 보일러교체하고 붙박이장농하고,욕실두개 리모델링하고 안방창문샷시교체까지만 했어요.
베란다창고문도 교체하라고 인테리어 사장님이 권유도 하긴했는데 그건 천천히 하기로 하고..
싱크대가 10년전에 리모델링된 거라고 해서 깨끗하게 닦아서 쓰던중
가스렌지가 간간히 말썽을 일으키더니 저번에 불이 날뻔했어요.
너무 놀라서 린나이 2구 매립형으로 바꿔버리고, 이번에 후드도 낡았길래
바꾸려고 알아봤더니 하츠의 슬림루나라는 제품이 눈에 삼삼하네요.
그런데 또, 뎀퍼라는 것도 달아야 한다는데
꼭 있어야 하나요.
그럼 12만원 가량 더 올라가거든요.
지금까지 집에 아랫집 음식냄새가 올라온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82맘님들은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하츠의 슬림루나도 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성능도 좋은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