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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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
저녁에 찜기에서 쪘는데 생각보다 비리고 너무 흐물흐물하네요.
식당처럼 쫀득한 식감을 가지려면 찔 때 불 세기랑 시간등은 어찌둬야 할까요.
다시 도전해보려고 1마리만 냉장실에 뒀어요
1. 저는
'18.10.6 8:28 PM (211.248.xxx.232)쌀드물에 40분 이상 담궜다가 20분 찌니 기름이 좔좔 먹기 좋았어요. 확살히 녹차나 보리차 물에 법 말아 먹으니 더 맛있었구요. 꾸득꾸득 하게 잘 말랐던가요?
2. ...
'18.10.6 8:31 PM (183.105.xxx.200)찌고나서 5분절도 그릴에 구으세요
3. 원글
'18.10.6 8:34 PM (49.143.xxx.114)전 그 기름 좔좔이 식욕을 쫓더라고요
꾸득꾸득 잘 말라서 왔어요.
쌀뜨물에 담갔다가 쪘는데 그러네요.
내일은 그릴에 한번 구워야 겠어요..4. ..
'18.10.6 8:42 PM (211.172.xxx.154)다시 구워야 되요. 전 후라이팬에 한번더 구워서 먹죠.
5. 맞아요
'18.10.6 8:45 PM (14.38.xxx.119)쌀뜨물에 20분정도만 담궜다 찌고 그릴에 구워야 맛 있더라구요
근데 냄새가 많이 나서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윗님처럼 물 말아서 먹으면 맛은 좋은데 찌고나도 찜 솥에 기름이 많더군요
근데 엊그제 하나로가서 보고 놀랐던게 전 제 조카가 법성에서 보리굴비 사업을해서
부담없는 가격에 사는데 글쎄 제가 사 먹는 가격의 3배인거 보고 놀랐네요6. 원글
'18.10.6 8:55 PM (49.143.xxx.114)설거지도 많이 나오고 비린내 제거에 시간은 두배로 든것같아요.
그래도 맛있게만 된다면 감수하겠어요..전 10마리에 7만원 줬어요
지인 천척분이 법성에서 직접 하셔서 그곳에 믿고 주문했어요
크기는 사 먹는거랑 비교가 안돼요.7. 바이올렛
'18.10.6 9:32 PM (218.155.xxx.193)혹시 크기가 몇센티정돈가요?
부세 보리굴빈가요?
저도 먹고싶어서요~8. 바이올렛
'18.10.6 9:35 PM (218.155.xxx.193)윗분 댓글님~
저도 조카분께 그가격으로 주문할수있나요?
가능하시다면 따로 멜 보내주실 수있는지요?9. 원글
'18.10.6 9:37 PM (49.143.xxx.114)지금 재보니까 31정또 되네요
10. 바이올렛
'18.10.6 9:41 PM (218.155.xxx.193)큰거네요~
그정도면 많이 비싼가요?11. 남편이
'18.10.6 10:26 PM (223.38.xxx.83)보리굴비 좋아해 큰맘먹고 10마리 사다 해주고 있어요
냄새때문에 못할거 같더니 쌀뜨물에 담가 찔때 전 식초 두방울 마늘 넣고 쪄요 그럼 좀 낫더라구요
그리고 한 번더 후라이팬에 구워서 내놓으면 남편은 물에말아 밥 세그릇을 먹어요
그때 전 생색 엄청내요 설거지며 비린내 감수하고 이렇게 해주는 와이프 없다고 ㅋ
식당에서 2만원 넘게주고 한번씩 먹었는데 번거롭긴 해도 확실히 집에서 먹으니 싸게 먹히네요12. ㅁㅁㅇㄹ
'18.10.6 10:34 PM (121.200.xxx.126)31센치 10마리에 그가격이면 부세가 아닌가싶네요
가격이 생물참조기도 26센치 한마리에 봄조기는 1만원가까이해요13. 햇살
'18.10.6 11:56 PM (211.172.xxx.154)7만원이면 부세죠. 31 굴비면 20-30 만원합니다.
14. 요즘은
'18.10.7 12:10 AM (182.226.xxx.159)다 중국산 부세로 만들어요
국산은 엄청 비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