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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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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요양원에 들어가세요. 가슴이 아파요

ddd 조회수 : 13,889
작성일 : 2018-10-06 15:41:59
병원에 계시다 요양등급이 나와서 요양원에 가세요. 
중풍 세번째 발병이시고....금전적인 문제도 아무래도 크죠.
아빠의 현재 상태는 전혀 희망적이지 않으세요. 
엄마도 허리장애가 있으셔서 아빠를 수발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지금은 제가 있는 곳이 아빠가 입원한 병원 근처라 자주 가고 했는데
요양원은 거리가 좀 있어요. 30킬로정도...
그나마 가족중 제가 제일 많이 찾아가고 해서 
사실 힘들지만 아빠가 좀 안심하시고 덜 불안해하셔서 나았는데
이제 그 요양원으로 가심 ㅠ 저도 지금처럼 더 못갈테고 
아빠는 이제 일흔이신데 아마 돌아가실때가지 거기 계시게 되겠죠 ㅠ
제가 모시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저도 일을하고 아이들은 어리고
그냥 가슴이 너무 너무 아프기만 합니다.
아빤 얼마나 집에 가고 싶을까요
그 낯선 환경속에서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울까요
정신은 멀쩡하신데 ㅠ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파요.


IP : 222.118.xxx.9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10.6 3:45 PM (211.179.xxx.129)

    얼마나 속상하실지....
    인생 생로병사가 참 힘들어 서글프네요.
    그냥 토닥토닥 위로를 드립니다.

  • 2. ㅁㅁ
    '18.10.6 3:46 PM (121.164.xxx.21) - 삭제된댓글

    글만 읽는데도 마음이 아프네요..
    몇 달정도 요양원에서 일 한적 있었는데... 일상이 별로 하는것도 없고,
    즐거운 일도 없고.. 보는 사람이 고통스러웠죠

  • 3. 누구든
    '18.10.6 3:46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가족이 최소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볼 수 있는 가까운 곳을 찾으셔요. 지금 가셔야 한다면 다시 찾아서 옮기세요.

  • 4. 음..
    '18.10.6 3:47 PM (39.121.xxx.103)

    정신멀쩡하신 분이 요양소 너무 힘드실텐데..
    연세도 70세 젊으시고.
    집으로 요양보호사 오도록 하는건 어떤가요?
    정말 생노병사 자체가 지옥이고 형벌이란 생각이에요.

  • 5.
    '18.10.6 3:50 PM (175.117.xxx.158)

    어휴 맘아파요 원글님ᆢ좀 가까운곳 없을까요 윗님처럼ᆢ꼭 그리 해보셔요 딸 얼굴만 봐도 ᆢ자주만 와도 희망품고 기다릴텐데ᆢ멀어서 못본다 상실감이 너무 클것같아요

  • 6. 누구든
    '18.10.6 3:51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가족이 집에서 돌볼 수 없다면, 가장 차선은 자주 찾아가는 겁니다. 이것만 있음 잘 버티세요.

  • 7. ㅇㅇ
    '18.10.6 3:53 PM (203.229.xxx.87) - 삭제된댓글

    좋은 아버지셨나 봐요. 따님이 이리 가슴 아파하니..
    최대한 자주 찾아가심 돼요.
    슬프지만 또 적응하세요.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괜찮습니다. 다 적응하고 또 살아가져요

  • 8. ...
    '18.10.6 4:04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그러게 조금 더 가까운 곳 없나요?
    저도 아빠가 병원에 계신데 너무 멀어서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렇다고 내 생활 희생하면서 일주일에 두세번 갈수도 없고

    아빠 보면 가슴이 아프지만
    나이들고 병든다는게 그런거구나 싶어서 받아들여져요
    슬프죠

  • 9. 원글
    '18.10.6 4:05 PM (222.118.xxx.90)

    사실 좋은 아빤 아니셨어요.
    엄마랑도 참 안맞고 두분이 너무 힘들게 사셨죠
    저도 결혼하고 엄마의 아픔을 또 이해하게 되며 아빠를 참 미워했는데
    지금 아빠가 의지할 곳 또 마음 터놓을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유일한 소통통로가 저뿐이고 ㅠ 종일 침대에 누워 벽과 티비만 보고 계시죠
    내가 멀쩡한 정신에서 아빠의 상황이라면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지옥이 있을까 싶은게 아빠가 너무 불쌍하고 또 불쌍해서요.
    잘해드려야지 그생각뿐이네요 ㅠ

  • 10. ....
    '18.10.6 4:06 PM (218.52.xxx.58)

    정신이 맑으시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가족이 자주 찾아가야 본인도 그렇고 간병인들도 태도가 틀리더군요.어머니라도 자주 가시면 안되나요? 친척 분 보니깐 몇정거장 거리에 매일 가시더군요.이분도 다리를 잘못쓰시는상태인데도 환자가 안스러워서 매일가세요.전화통화 가능하시면 자주 하시고 라디오 책 좋아하시면 책 주간지등 좋고요.

  • 11. ..
    '18.10.6 4:07 PM (119.198.xxx.144)

    시어머니 허리,고관절 수술하시고 재활병원 계셨을때 간병했는데요. 중풍드시분들 젊으신분 많았고 나이드신분들도 시간에 맞춰 운동치료하고 간병인과 보행기끌고 운동도 하시고 나름 시간을 잘보내시던데..
    요양원과 재활병원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인이 숲에 둘러 싸여 와이파이도 되지 않는 곳에 한달 있는데 감옥살이 하는것 같더군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병원만 달랑..
    연세드시고 아프시고 하시니 마음 아파도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자주 찾아가보세요
    1년 넘게 병원에 계시는데 입원초에 한번 찾아오고 그만이라는 어느 할머니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 12. 가까운 곳이 최고
    '18.10.6 4:18 PM (116.45.xxx.45)

    가까이에서 자주 뵐 수 있는 곳이 최고예요.
    시설 다 거기서 거기예요.

  • 13. 자주 봬야
    '18.10.6 4:19 PM (116.45.xxx.45)

    마음이 좀 놓이실 거예요.
    멀어서 자주 못 가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 14. ...
    '18.10.6 4:22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그러게 조금 더 가까운 곳 없나요?
    저도 아빠가 병원에 계신데 너무 멀어서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렇다고 내 생활 내팽겨치고 일주일에 두세번 갈수도 없고

    아빠 보면 가슴이 아프지만
    나이들고 병든다는게 그런거구나 싶어서 받아들여지는데
    슬프죠

  • 15. 요양원은
    '18.10.6 4:26 PM (110.70.xxx.163)

    무조건 가까운곳이 최고예요.

    그리고 저희 할머니는
    가정집같은곳에서 9분이 계시는
    작은 요양원에 가셨는데
    작아서 걱정스러웠는데
    오히려 가족같은 분위기에
    화기애애해서 마음이 놓이더군요.

  • 16. ..
    '18.10.6 4:30 PM (211.224.xxx.248)

    비용은 얼마나 더 드나요? 등급나와도 개인이 지불해야되는 금액이 있던데

  • 17. ...
    '18.10.6 4:31 PM (119.69.xxx.115)

    요양원은 그냥 집근처나 회사근처가 좋아요.. 오고가며 자주들를 수 있는 곳이요.

  • 18. 자주
    '18.10.6 4:36 PM (1.233.xxx.73)

    꼭 가까운 곳으로 자주 가서 이것저것 꼼꼼히 들여다보시고 만나보셔야 해요
    댓글에서 한결같이 가까운 곳으로 자주 가라는 게 이유가 있어요
    병원만 믿지 마시고요
    병원도움은 받지만
    결국 환자를 지킬 사람은 보호자에요

  • 19. ..
    '18.10.6 4:42 PM (222.237.xxx.88)

    일단 그리로 모시고 가까운데를 꼭 찾아서 옮겨드리세요.
    저희는 아빠를 요양병원에 모셨었는데
    시설은 국내 최고시설이라는데 너무 멀어서
    다니기 어려워서
    결국은 시설은 좀 못해도 가까운 곳으로 옮겼어요.

  • 20. ㅁㅁ
    '18.10.6 4:42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관심없을땐 모르겠더니 지인 모친모신곳 가보니
    요즘은 집 근처 소규모가 많다네요

  • 21. 가슴아프네요
    '18.10.6 4:48 PM (175.116.xxx.169)

    정말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부모님 있는 집이면 누구나 다 닥칠수 있는 걱정과 가슴아픔이지요

  • 22. 초록
    '18.10.6 4:50 PM (115.136.xxx.230)

    마음 아프시죠..토닥토닥..
    아버지께서 시간을 벌어주신거다 생각하셔요.
    엄마도 성치 않으시고..
    댁에서 엄마가 돌보시다가는 더 큰일나요.
    아버지가 남편으로서,아빠로서
    부족하셨던 분이시면..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보다 미움이 더 컸다면,
    요양원 계시는동안 불쌍하고 짠한 마음에..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새로 쓸수있어요. 그 시간을 요양원이 주더라구요.
    어머님도 그러실듯해요.
    그리고 요양원 가계심 요즘은 더 건강해져요.시쳇말로
    요즘은 집에서 있으면 금방 죽고
    요양원 가면 안죽는다..이런말이 돌 지경이여요.
    제경험담이니 넘슬퍼만 마셔요.힘내셔요.

  • 23. 버드나무
    '18.10.6 5:07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정신이 말짱하신 분이라.. 금방 우울증옵니다.
    그 상태면 죽여달라는 말 몇번이고 하십니다.

    어머님이 매일 매일 찾아가고. 가족들이 순번을 정해 규칙적으로 가도록 해야 해요

    사는게 참 그렇습니다.. 넘 젊으시네요 ㅠㅠ

  • 24. 무빙워크
    '18.10.6 5:10 PM (211.226.xxx.10)

    요양원 가시면 급속도로 나빠지시고 총기도 기력도 다 잃으세요. 특히 가족들이 자주 자주 안 가보면
    엄청 악화돼요. 저도 그렇게 엄마가 가셨어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꼭 말해요.
    되도록이면 요양원 보내지 말고 집으로 요양보호사 불러서 하루 8시간만 보호받으면 보통 다
    해결돼요. 아예 집에 아무도 없으면 불가능하지만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하루 8시간 요양보호사 부르면 되고 금전적으로 요양원비랑 차이도 안 나요. 진짜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집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모시는 게 좋아요

  • 25. 무빙워크
    '18.10.6 5:12 PM (211.226.xxx.10)

    부득이하게 어쩔수 없다면 반드시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 최고에요.
    멀어서 자주 못 가보면 정말 상태 안좋아지세요

  • 26.
    '18.10.6 5:37 PM (117.123.xxx.188)

    안타깝네요
    제 어머닌 84세에 몸은 움직일 수 없어도
    정신은 멀쩡하니 너무 힘들어 하셧어요
    같은 병실안에서 사망하신분 나오면
    눈을 안 뜨시더만요

  • 27.
    '18.10.6 5:51 PM (220.118.xxx.223) - 삭제된댓글

    무빙워크님 상태에 따라 집에 모시기 어려운 경우가 더 많아요.

    저희 아버지는 전혀 거동 못하시고 15분마다 석션해야 하고 위루관으로 식사하니 관도 계속 소독 관리 해야 해요. 8시간 오는 요양보호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저흰 그나마 금전적으로 가능해서 24시간 간병인 쓰는데 한달에 300만원 넘어요.

    그렇게 부담할 수 있는 집이 얼마나 될지요?

    참고로 9년째 투병중이십니다.

  • 28. 노년의삶
    '18.10.6 6:17 PM (117.20.xxx.36) - 삭제된댓글

    은 부자가 아닌이상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요

  • 29. 너무
    '18.10.6 7:28 PM (39.117.xxx.98)

    가슴아파하시면서 가족분들이 자책하시지 마세요.
    처음엔 외롭고 힘드시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아버지께서 제일 안전하고 편안한 곳으로 모시는 거잖아요.
    응급상황이라도 발생하시거나 식사 위생걱정등에서는 한시름 놓인거죠.
    그대신 가족분들 번갈아가서 자주 뵙고오시고 또 모시고 나오셔서 몇일쉬다 들어가시고..자제분들도 요양원가시거든 요양사분들이나 다른 환자분들 친구되실수 있게 싹싹하게 잘하시고 오시면 돼요.

  • 30. 그래서
    '18.10.7 12:30 AM (211.43.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치매가 괜찮다고 생각해요
    멀쩡한 정신으로 요양원 가시는거 참 못 보지요
    치매가 있으면 그냥 가셔도 별로 아무 생각이 없는대
    치매 걸릴까 너무 걱정하는데 사실 그럴때 치매가 필요합니다,
    울 어머니도ㅜ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요양병원에서

  • 31. 가까운
    '18.10.7 12:42 AM (223.33.xxx.59)

    요양원찾아보세요 아니면 어머니라도 자주 가보시면 좋을텐데요

  • 32. ...
    '18.10.7 12:04 PM (183.98.xxx.95)

    저도 아버지가 병원에 계신지 몇 개월됐어요
    서로 힘들어요
    아버지도 그렇겠지만
    안타깝지만 병원에ㅡ계셔야지 엄마가 집에 모시긴 힘든 상태입니다
    서운하신거 저희도 안타깝고 아버지는 이해 못하실거 같아요
    푸대접 받는다고 생각하실거 같고
    하지만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원글님도 가슴 아프지만 그렇게 생각하세요
    요즘 이런 가족이 많네여

  • 33. ㅇㅇ
    '18.10.7 12:2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님 꼭 가까운 데로 모시세요. 시설이고뭐고 님이 자주 갈수 있는곳이 최곱니다. 요양원 최악의 교도소라고 아버지가 그랬어요. 제가 본 바도 그렇구요. 가족조차 오지 않으면 죽어요. 시설 사람들 노인 짐짝 보다 못한 취급하고 음식 열악해요. 곧 돌아가실 때 됐다 해서 집에 모셨더니 3년 더 사셨어요. 지금도 한이 맺혀요. 요양원밖에 방법이 없다면 가까운데 모시고 자주 찾아뵈세요

  • 34. ㅠㅠ
    '18.10.7 1:20 PM (117.111.xxx.172)

    아빠가 요양원가신지 두달채못되서 돌아가셨어요
    병원서힘들어서 요양병원으로 옮기셨고 멀쩡한정신으로 들어가셨다가 급속히 더더나빠지더군요
    거기계신분들의 일상잘알아요
    다들 죽지못해산다고 하셨어요
    아빠그립지만 거기서 몇년계시는것보다 두달채 안되서 가신게 더낫다고 스스로위로해요 ㅠ

  • 35. soojin
    '18.10.7 3:3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버님 멀리 보내지 마세요
    그냥 가까운곳에 모시세요
    가까운 요양원이었는데
    보내두고 나면 자주 찾아뵙기 어렵고요
    급속도로 악화돼요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정신이 멀쩡하고 다리가 안좋으셨는데
    저녁때 소변보러가서 흘린다고
    소변줄 꼽아두고 못빼게 했고
    결국 감염으로 돌아가셨어요
    할아버지셨는데 저는 할머니가 주관하시기 때문에
    말을 할 수가 없었죠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보내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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