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씨 댓글에 통역사들이 결혼 잘 한다는 댓글이 있어 궁금하네요.
통역이 피 마르고 힘들다고 하던데,
공부를 그만큼 하고 매너 등을 익혀서
그런 걸까요?
김소연씨 댓글에 통역사들이 결혼 잘 한다는 댓글이 있어 궁금하네요.
통역이 피 마르고 힘들다고 하던데,
공부를 그만큼 하고 매너 등을 익혀서
그런 걸까요?
그런 전문적인 통역사를 부르는 사람은
국가 고위급 아닙니까
ㅎㅎㅎ
그런데 그 통역사가 매력이 있으면 확률이 높죠
그리고 엄청난게 어렵잖아요
언어가..
통역할 정도면
머리가 엄청좋으니까요..
조건 좋은 사람들이 결혼 잘한다는 말 아닐까요?
잘 나가는 통역사가 되는 거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한 가지 특별한 점은 서양 남자들이 동양 국가에 와서 동양여성 통역사를 접하면 자고픈 느낌을 갖긴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통역사가 붙여지는 서양 남자들도 대개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고.
판사나 의사보다는 직장생활하면서 자연스레 남편 후보감을 만날 기회가 많긴 할 것 같아요.
가족 중에 동시통역사가 있어서 주변 얘기를 좀 들어봤는데 다 결혼을 잘 하는 건 아니고 본인 집안이 좋은 경우 잘 가는 것 같더라고요. 요새는 유학 흔해졌지만 전에는 집이 부자여서 어릴때부터 유학을 갔었거나 외교관 자녀나 해외파견 대기업 임원 자녀가 동시통역사 된 경우가 많았거든요. 지금도 그런 케이스가 적지 않고요. (다 그런건 아니고...) 그래서 본인 집안이 좋은 편이어서 시집을 잘 가는 경우가 많지 평범한 집안인데 본인 스펙보다 훨씬 나은 혼처가 나타나는 경우 는 외모가 아주 뛰어나지 않으면 별로 없어요. 평범한 결혼해서 사는 통역사들도 많고요.
그런 전문적인 통역사를 부르는 사람은
국가 고위급 아닙니까 2222
효성그룹 회장님도 청와대에서 미모의 통역사를 보고
며느리감으로 점찍어서 아들하고 소개 시켜서 결혼했죠.
대부분 부모가 외교관이던가 어릴때 부터 외국에서 살았던가 왔다 갔다 했던가 했던분이 많아요
집안이 좋으니 좋은집과 결혼하겠죠
호감이 생기니까요.
유튜브 공동창업자가 한국에 왔을때
잠시통역 맡았던 한국 광고회사 직원과 결혼했더라구요.
나이도 꽤있고 재혼인 선하고 인상좋은 훈훈한 여성분.
저 현직 통역사인데 기본적으로 통대 다니는 애들은 집안 좋은 경우가 많아요. (외국서 살다온 비율이 높은데 그러려면 아버지가 대기업 고위공무원 의사 교수 등일 확률이 높음)
자연스럽게 결혼도 잘 할 가능성이 높죠.
효성그룹 며느리는 그냥 통역사 아니예요
본인도 외무고시 출신이고, 집안도 아버지가 차관이었고
외무고시도 정말 고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쉬운 전형아닌가요???
아닌가요? 넘 한가지 잣대로 보는 것 같네요.
통역하는데 고위급이랑 정말 가까워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아 하면 다음에 무슨 말 할지 대강 짐작이 오고 거의 틀리지 않을 정도로 의중파악은 됩니다.. 개인적인건 모르겠고요..
언어별로 차이는 있지만 영어나 일어는 90년 이전에 들어간 경우는 귀국자녀가 대부분이었어요.
대학도 특례로 들어갔죠.
그러다 90년대 이후로 국내파들이 점점 많아졌구요.
해외파는 집안 좋은 경우가 많구요.
82에서 자주 하는 말 있잖아요.
여자는 본인보다 집안이 중요하다고...
그러니 좋은 혼처도 많았을테죠.
90대이후부터는 갈수록 달라져서 평범하게 결혼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성격 등에 따라 미혼도 늘었어요.
외무고시 보고 쉬운 전형 아니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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