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스터 션샤인 4회..그의 노골적인 대쉬가 잇네요..ㅎㅎㅎ

tree1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8-10-06 13:39:58

를 보았어요

이제 5회는 내일 봐야죠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

유진은 노골적으로 대쉬를 했군요

전 전혀 몰랐어요

저는 후반부에 좀 집중해서 보고

초반은 유명한 장면만 알거든요


유진뿐 아니라

희성도 진하고..


로맨스가 되게 세네요


그런데 이정도로 로맨스를 막 넣는 드라마는 없잖아요

그래서 김은숙이 인기가 있었구나 알기는 알겠네요


4회에서도 느꼈어요

저 여자는 사랑은 아는 작가라고..ㅎㅎㅎㅎ


그냥 오글거리는거 잘 써서 인기있는 작가는 아닌거 같애요

사랑을 잘 아네요..

똑똑한 여자 같습니다..


1. 그 남자가 그 여자를 쳐다보는 눈빛을 봐 버렸거든

이 대사가 얼마나 좋은 대사인지


얼마나 짝사랑의 비애를 잘 나타내는 말인지..

다들 느끼시지 않나요??

저는 현실에선 짝사랑ㅎ ㅐ본적인 단한번도 없는데

팬질하면서 짝사랑을 하니까

저 비애를 잘알아요

내 별이 어떤 여자와

이런 낌새만 있어도

그 비애가 가슴을 치고 들어와요

아...


2.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가 했던

그 비마라는 말요

그대사 너무 좋던데요

엄청 깊이있는 대사 아닙니까


사람이 절망하고

겁내고

이렇게 자꾸 해서

결국 자기가 스스로

포기하도록 하는것


아.//

우리는 이런식으로 많이 무너지는거구나 하면서

섬짓

철렁

두려움

엄습하는군요


3. 유진이

보호

질투를 언급했을떄

깜놀

저렇게 노골적으로 드라마에서 대쉬하는 남자를 못 본거 같은데요

이게 김은숙의 매력이었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저렇게

저만큼 자신있는 남자는 현실에 없을듯

없어요

제가 현실에서 잘난 남자도 많이 보고

팬질하면서도 세계적으로 잘난 남자들

몇년 지켜보지만

그런 남자는 없던데요

아무리 잘나고 그래도 여자한테 ㅈ렇게 안하는거 같은..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정도 환타지니까

막 좋아하는거같애요


저는 이제 어리지 않아서

그렇게 완전히 믿지는 않고

다만,

유진이 저렇게 노골적으로

사랑을 표현한느 그런게 좋아요



너무 좋네요

저렇게 대쉬해주면

얼마나 행복한가요..ㅎㅎㅎㅎㅎ


사랑이 진하게

막 넘쳐흐르잖아요

그게 섹스어필하기도 하고...



4. 희성도 생각보다 진하네요

어쩐지 호텔에서 당구칠때

너무 감성이 진하더라

왜 저렇지 했더니

저렇게 처음부터

되게 진한 사랑을 했군요...

ㅎㅎㅎ



IP : 122.25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6 1:45 PM (27.100.xxx.95) - 삭제된댓글

    다시 보니까 둘이 은근히 솔직하고 밀당의 대사들이더라구요

  • 2. ...
    '18.10.6 1:46 PM (27.100.xxx.95)

    다시 보니까 애신과 초이 둘이 은근히 솔직하고 밀당의 대가들이더라구요

  • 3. 글 읽다가
    '18.10.6 1:53 PM (27.176.xxx.243) - 삭제된댓글

    트리1님 스타일이다 싶어 다시 봤더니 맞네요.
    확실한 본인만의 문체와 정서가 있으신듯요.

  • 4.
    '18.10.6 2:27 P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몇회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양복점 씬이 기억에 남고 설레더라구요
    유진이 조선에 오래 머문다고 하는데 심쿵 했어요
    썸이 이런건가요 설레고 달달한 썸
    최고에요

  • 5. 저도
    '18.10.6 4:00 PM (117.111.xxx.179)

    그냥 무심히 보고 지나간 장면들 돌아보니 그렇네요 ㅎㅎㅎ
    저는 이제 10회 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489 4구 에그팬 있잖아요 10 아메리카노 2018/10/06 3,849
861488 핸드폰 패턴이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데 1 답답하고 난.. 2018/10/06 1,008
861487 담 왔을 때 어디서 치료하면 빨리 낫나요? 13 ... 2018/10/06 3,676
861486 눈밑 지방재배치 질문드려요. 2 부작용 2018/10/06 2,787
861485 누워서 침뱉기 17 부모 2018/10/06 3,530
861484 멘탈이 약해도 너무 약한 내남편... 17 ㅠㅠ 2018/10/06 9,779
861483 노건호씨 아버지랑 넘나 닮았어요 15 ㅠㅜ 2018/10/06 4,561
861482 모두 감사합니다 30 ㅠㅠㅠㅠ 2018/10/06 15,448
861481 전화번호 없이 카톡만 있는사람은 아이디 어떻게 찾나요? 카톡 2018/10/06 1,900
861480 친구의 친구가 싫으면 어찌 하세요? 18 마흔중 2018/10/06 4,345
861479 간호사질문 10 ㅇㅇ 2018/10/06 2,546
861478 어른들과 잘사는 꿀팁좀 알려주세요 6 극락조 2018/10/06 2,342
861477 샵밥에서 주문했는데 배송시작을 안하네요 1 주니 2018/10/06 1,015
861476 김계연이라는 인테리어하는 사람 기억하세요? 10 보라 2018/10/06 7,534
861475 쿠팡로켓 19800안채워도 되네요 5 hippyt.. 2018/10/06 3,480
861474 두닷이 할인이 많은 브랜드인가요? 2 ... 2018/10/06 1,438
861473 천안함 이런거보면 의심이.. 3 ㄴㄷ 2018/10/06 1,692
861472 90년대 나이트에서 먹던 화채 요리법 아세요? 7 급먹고싶소 2018/10/06 3,316
861471 6살아이에게 모유수유 하시나요? 20 어머 2018/10/06 8,420
861470 살빠질까 하고 집 정리를 며칠 했는데 12 02 2018/10/06 7,159
861469 폐경과 흰머리 상관있나요? 8 2018/10/06 5,920
861468 에고ego 아집 을 극복할 책 있을까요? 8 영적성장 2018/10/06 1,461
861467 파리로 가는 길 "영화 볼 만 한가요: 15 다이아나 2018/10/06 2,096
861466 제 얘기 듣고 판단 좀 해주세요.. 57 ........ 2018/10/06 15,670
861465 보리굴비 14 선샤인 2018/10/06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