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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쓸신잡3보면서 느낀 문득 성공한...

... 조회수 : 9,109
작성일 : 2018-10-06 13:27:58
인생이란 남의 돈으로
해외여행 다닐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
지독히 게으른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ㅠㅠ
IP : 59.21.xxx.20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6 1:29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그 분들 일하고 보수받는겁니다만

  • 2. 보리
    '18.10.6 1:30 PM (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그 해외여행이 부럽지않아요 ㅠ.ㅠ
    말한마디 행동하나 자유롭지 못해서요 ㅎㅎ

    그냥 맘 편한게 제일입니다^^

  • 3. ...
    '18.10.6 1:3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여행 부럽죠 자기 분야의 일가를 이룬 사람만이 출연하는 프로쟎아요.
    성취감 느끼고 행복할듯 해요
    김진애 박사님 보니 표정 밝고 좋더라고요
    건축이야기 너무 즐겁고 재밌었어요.

  • 4. .....
    '18.10.6 1:32 PM (221.157.xxx.127)

    일하러간거에요 ㅎㅎ

  • 5. ㅇㅇ
    '18.10.6 1:33 PM (211.36.xxx.117)

    기본적으로 여행다니며 대화하는 일하면서
    보수도 받는다는 것..성공한 일이 맞죠.
    부러운 인생이예요 ㅎ

  • 6. ....
    '18.10.6 1:33 PM (39.121.xxx.103)

    전 뭐든 내돈으로 하는게 제일 편해요..
    내가 벌어 내가 쓰는게 제일 좋네요^^

  • 7. ....
    '18.10.6 1:35 PM (110.70.xxx.180)

    남편이 제일 부러워해요. ㅋㅋ

  • 8. 막상
    '18.10.6 1:44 PM (1.215.xxx.92)

    막상 출장 다녀보면 그 당시는 정말 힘들지
    좋은지도 몰라요

  • 9. .....
    '18.10.6 1:4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분들도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고 다니죠.
    저런 여행은 성공한 사람이 받는 선물이죠.^^

  • 10. ...
    '18.10.6 1:45 PM (59.21.xxx.209)

    그 일을 아무나 써주는 게 아닌거죠,
    그 만큼의 지식을 쌓기까지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사고했으며
    잠시도 게으르지 않게 살았을 거 같네요
    중고등시절 해마다 첫날 첫시간만 수업 듣고
    1년 365일 놀았거든요.
    몸이 약해서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노력했다면 원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노력의 결과를 누리는 분들이 부럽네요 ㅎㅎ

  • 11. ㅌㅌ
    '18.10.6 1:48 PM (42.82.xxx.142)

    똑같은 사람으로 보여도
    그속에는 내가 모르는 방대한 지식이 숨겨져있는걸 확인하면
    볼때마다 존경스럽습니다

  • 12. ...
    '18.10.6 1:51 PM (221.139.xxx.180)

    알쓸신잡 첫시리즈때는 신선했는데 갈수록 피로함이 생겨서
    처음처럼 챙겨보지는 않더라구요.
    부러운 인생은 꽃보다 할배들이 최고인듯해요.
    성향도 제각각인 사람들이 온갖 수발 받고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나라, 장소 정해서 다니고, 먹고 싶으대로 먹고
    피곤하게 지식배틀^^하지않고요. ㅎㅎㅎ

  • 13. ....
    '18.10.6 1:53 PM (59.6.xxx.30)

    일하러간거에요 2222
    별걸 다 비교

  • 14. ㅇㅇㅇ
    '18.10.6 1:55 PM (121.160.xxx.150)

    지식배틀 하는 게 행복일 거에요.
    평소 본인이 아는 말, 상식이라고 여겨 하는 말
    어디서 하면 잘난 척 한단 소리나 들을 테니까.

  • 15. ㅇㅇ
    '18.10.6 1:56 PM (211.36.xxx.117)

    저도 말은 많지만 황교익이 낀 국내까지가
    더 속닥하니 잼있었던거 같아요.
    해외편으로 확장되니, 이상하게 잘 봐지지가 않아요.

  • 16. 사실
    '18.10.6 1:59 PM (112.167.xxx.23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자기분야 아니면 그 방대한양의
    지식을 논리적으로 풀어낼 정도는 아니죠
    저 분들도 여행할 나라 정해지면 집중적으로 공부할거예요
    일반인들도 여행가기전 공부 하는데
    저분들은 수십권은 아니더라도 여러권의 책은 읽고 공부
    할거라 생각해요

  • 17. ...
    '18.10.6 1:59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

    시청자들은 여행으로 보는거고
    저분들은 출장간거에요.
    사전준비 많이 한게 보여요.

  • 18. ㅇㅇ
    '18.10.6 2:00 PM (121.168.xxx.41)

    왜요 원글님 말씀도 일리가 있죠
    무한도전에서도 외국으로 촬영간다고 하면 막 좋아하고
    그랬잖아요

    유희열도 2시즌 마지막회에서
    3시즌은 해외 어디어디에서 봅시다.. 하면서 희망 담아
    얘기했는데 그게 현실로 됐다고 좋아하는 거
    3시즌 1화에 나왔잖아요

  • 19. ....
    '18.10.6 2:0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황교익이 진짜 진입장벽이었는데 이번편 좋았어요

    본인들 출장하고 팀단위로 프로그램 만드는 프로하고는 성격이 다르지 않을까요?
    세상사 모든일에 책임감이 없을 수는 없으니까 어느정도 책임감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출연자 4분 모두 프로쟎아요.

    프로들이 수다 잘보고 있어요 저는
    덕분에 중구난방이던 르네상스 상식 한데 정리한 기분이고
    김영하 작가 다시 보니 반갑네요

  • 20. nono
    '18.10.6 2:04 PM (220.88.xxx.66)

    아무리 좋은 곳 가도 남의 돈 받고 하는 일은 힘들어요
    얼마나 보람있고 재미도 있냐는 다른 문제지만
    그냥 내돈내고 하는 여행이 최고입니다

  • 21. .....
    '18.10.6 2:0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내돈내고 하는 여행이 별로라고 안했는데 왜그리 저 여행이 다들 못마땅한걸까요?

    패키지나 자유여행의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

  • 22. 내가
    '18.10.6 2:11 PM (124.54.xxx.150)

    하는 말을 듣고싶어서 돈내고 듣는 사람이 있다는건 성공한거 맞죠 강사들 다 그런거고 뉴스에도 전문가 모신다고 하면서 교수들 나와서 얘기하고 그러잖아요

  • 23. 그건여행이아닌
    '18.10.6 2:12 PM (125.182.xxx.27)

    일이죠 ‥내돈내고 즐기는게 속편해요

  • 24. ..
    '18.10.6 2:13 PM (118.36.xxx.165)

    알쓸3. 최고네요.
    출연진도 편안하고,무엇보다 김영하 작가 최적 프로예요.
    국내 여행에서도 좋았지만
    세계여행 경험과 방대한 지식이 체험과 어우러진 전달력 돋보였고요,
    김진애 박사도 생기 어린 말투며 전달력 좋고요.
    이번편엔 과학자도 좋았지만
    화가가 같이 해서 그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네요.

  • 25. ...
    '18.10.6 2:35 PM (59.21.xxx.209)

    일하는 거 아니라고 한 적 없는데 왜 반복?
    일이니까 여행하면서
    출연료도 받잖아요?
    이 시즌 한번하면 천단위 이상의 돈을 받을 것 같은데...
    그게 능력있는 거죠^^
    내 글의 마지막을 잘 읽어보세요
    능력이 부럽다고 되어 있어요
    놀아서 부럽다가 아니라...

  • 26. 꽃할배보다
    '18.10.6 2:36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이서진이 최고 좋은 팔자같음.ㅎ
    일주일 노력 봉사하고 몇억짜리 광고들 턱턱
    쉬고 있으면 다시 믿고 써주는 나피디가 있으니..

  • 27. 저는
    '18.10.6 2:46 PM (211.43.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어디 가고 싶다 생각하면 그냥 내가 알아서 갈수 있는 인생이
    성공한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보내줘서 가는것도 좋지만요
    아무렴 내돈으로 내가 가고싶고 보고싶고 먹는거 만큼 행복한게 있을까요

  • 28. 미술사
    '18.10.6 2:47 PM (125.176.xxx.14)

    전문가가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과 조각을 더 소개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 29. ㅇㅇ
    '18.10.6 2:50 PM (117.111.xxx.62)

    그사람들도 약간 스트레스 있어요.
    자기믿고 써준 피디 망하게 할까봐.

  • 30. ...
    '18.10.6 3:02 PM (221.139.xxx.180)

    이서진 그렇지요 ㅎㅎㅎ
    그 할배들과 하루도 힘들텐데 일주일이라

  • 31. ......
    '18.10.6 3:0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거기 4명도 자기가 가고 싶으면 여행 갈 정도는 되지 않나요?
    이상한 부심 재미있어요 ㅋㅋㅋ

  • 32. 모지리들
    '18.10.6 3:28 PM (175.223.xxx.22)

    누가 일하러 간거 몰라요?
    댓글에 일하러갔다고 222 333 하는인간들
    한심해요.

    지들은 일하러라도 그런데 가지도 못하면서
    깎아내리기는.ㅉㅉ

    지들은 일하러도 못가고
    돈내고도 못가면서ㅉㅉㅉ

    꼬인 루저인생들.
    ㅉㅉㅉ

  • 33. ..
    '18.10.6 4:30 PM (119.198.xxx.144)

    피렌체 두오모성당 다녀왔는데요. 알쓸신잡3 보면서 이태리 한달 살기 하러 가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 34. 햇살
    '18.10.6 5:18 PM (211.172.xxx.154)

    성공한 사람은 지돈으로 편하게 여행하는 사람이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

  • 35. 어이구
    '18.10.7 2:15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댓글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 얼마나 여유와 유머가 부족한지 알수 있네요

  • 36. 세상에
    '18.10.7 11:02 AM (14.52.xxx.212)

    공짜가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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