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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조상님들은 왜 의자를 안만들었을까요

다마 조회수 : 9,278
작성일 : 2018-10-06 10:47:10
우리 민족은 좌식 온돌방 생활을 해서..
아궁이에 나무땔감을 넣어 불을 지피는 방식이라
바닥에 앉는 생활방식이고
식탁이나 침대도 없고
의자도 없이 생활을 했다는데

왜 의자도 없이 ..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데
왜 없이 살았을까요?

사극에서 보면 대궐이나 관청에서만 보이고
일반 양반집에서도 안보이던데
다른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해요.


바닥에서 앉았다가 일어나는게 관절에 안좋다는데
조상님들은 왜 그런걸 몰랐을까요?

IP : 122.35.xxx.7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6 10:48 AM (121.159.xxx.207) - 삭제된댓글

    의자를 놓을 공간이 없으니까요.

  • 2. 그런데
    '18.10.6 10:50 AM (118.222.xxx.105)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드라마 보면 의자에 앉더라고요.

  • 3. 안 만든게 아니라
    '18.10.6 10:53 AM (110.47.xxx.227)

    온돌문화가 발달하면서 필요성을 안 느낀 게 아닐까요?

  • 4. 궁궐은모르겠고
    '18.10.6 10:5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일반 가정집은 방 넓이가 얼마나 좁았는데요
    의자며 침대며 놓을 면적이 안나와요.

  • 5. ㅇㅇ
    '18.10.6 10:54 AM (103.10.xxx.59)

    온돌이 그럴듯하네요.

  • 6. ...
    '18.10.6 10:55 AM (222.111.xxx.182)

    온돌 발명해서 없어진 거죠.
    삼국시대, 고려시대 다 의자 침상 생활했고, 조선 왕궁 정전에도 난방시설 없는데는 의자가 있었죠.
    없이 산게 아니라 더 좋은 걸 발명했기 때문에 안써도 되는 심플 라이프가 됐지요

  • 7. 근데
    '18.10.6 10:55 AM (122.34.xxx.106)

    의자가 필요해보이지 않은데요. 식탁도 높지 않고 .. 온돌 방식에.. 필요성이 없어 보여요 생활양식에서

  • 8. 집이
    '18.10.6 10:56 AM (39.113.xxx.112)

    좁아서 그걸둘 공간이 없어요. 궁만해도 방이 얼마나 좁던가요
    서양인이 쓴 조선 여행기 보면 조선인들은 밤에 방에 들어가 안자고 전부 길거리 나와서 저고 있다는 내용이 있어요. 초가가 진짜 작고 꼬 저희 어머니 말로는 산에 나무가 없었데에 전부 나무해와 그걸로 밥하고 난방해서 산이 민둥산이였다던데요. 무슨 의자 만들 나무가 있었겠어요. 첩첩산중 말고는

  • 9. 그건
    '18.10.6 10:59 AM (49.163.xxx.76)

    식탁에서 밥먹어야 의자가 필요한데 그때 집구조나 부엌이
    식탁놓을 형편이아니죠
    그리고 거실문화도 없이 마루생활하고 전반적으로 생활수준이 좌식생활하기엔 엄청 낙후되서 그런거아닐까요

  • 10. 혹시
    '18.10.6 11:02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다리가 짧은것도 한몫한건 아닐까요?

  • 11. .....
    '18.10.6 11:05 A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난방 방식은 온돌이 더 좋은 발명품이에요.
    그런데 기계도 없는 옛날에 온돌방을 크게 만들기 어려우니 의자 놓을 공간이 없죠.
    우리나라가 무조건 낙후됐다는 사고방식은 식민사관 영향입니다.

  • 12. wisdom한
    '18.10.6 11:09 AM (112.168.xxx.26)

    신라시대 고려시대 침대와 식탁 의자 생활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좌식 된 거에요
    유교 숭상 예법 위주로 되면서

  • 13. ...
    '18.10.6 11:0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은 잘못된 질문의 전형이라는 거 인문학 공부 조금만 해도 알죠
    문화라는 오랜 시간의 산물인데 왜 서양에 있는데 우리는 없냐고 묻는 건 그 긴 역사를 부정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왜 의자가 없어요?
    있지만 널리 안 쓰인 거죠
    그럼 반대로 서양에는 왜 온돌이 없는지는 궁금하지 않은가봐요...

  • 14. 원글
    '18.10.6 11:11 AM (122.35.xxx.70)

    선비들이 공부 밤새워 할 때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도 저리고 아팠을텐데
    의자에 앉아 책상에서 공부하면 더 편했을텐데도
    이용할 생각을 안했는지도 궁금해요.

  • 15. ㅋㅋ
    '18.10.6 11:12 AM (125.177.xxx.144)

    맛서인이 생각나네요

  • 16. ..
    '18.10.6 11:14 AM (39.7.xxx.166)

    낙후된 거 맞죠 윗님.
    흡혈귀같은 관리들이 조금 있어 보이면
    누명을 씌워 매를 때려서라도
    재산을 다 휩쓸어가더라는 외국인 기록도 있던데요.
    일부러 가난하게 사는 게 조선민의 생존 전략이더라고..;;;

    여담으로 관리들이 없는 곳, 북쪽 지역에 이주하니
    세상 젤 부지런한 사람들이 되더라고
    그제서야 총명하고 근면한 모습을 되찾더란 목격담이 있어요.

  • 17. 궁에
    '18.10.6 11:16 AM (223.62.xxx.91)

    한번 가보세요 궁에 방이 얼마나 좁은가? 한사람 누우면 끝입니다 의자 놓으면 의자 안고 살아야해요.

  • 18. 포도주
    '18.10.6 11:19 AM (115.161.xxx.253)

    읽으면 박제가가 마차, 벽돌, 종이 사이즈 표준화 등 물질문화 발달이 너무 낮아서 한탄을 하는 게 나오죠
    조선 이전에 어땠는 지 모르지만 외국가의 교역과 외교가 없다시피해서 민중들 삶이 매우 피폐한 건 맞아요

  • 19. 땅파고
    '18.10.6 11:27 AM (1.254.xxx.155)

    굴집에서 사는 서민이 대다수 였는데
    의자를 어디다 놓겠어요.

    밥상도 없어서 바닥에서 먹었는데
    이건 상식적인 삶을 사는 중산층 이상이나 흙집이라도 있었지요.

  • 20. 조선시대
    '18.10.6 11:28 AM (117.111.xxx.6)

    앉아서 책만 읽고
    문과쪽만 출세할 수 있고
    과학쪽으로는 대우도 받지 못했던것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21.
    '18.10.6 11:29 AM (110.47.xxx.227)

    민중들의 삶이 피폐했던 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조선왕조는 유교에서 유래한 선비정신에 따라 기득권층 역시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궁궐도 크게 짓지 않았고 탐관오리에 대한 처벌도 강경했던 겁니다.
    기득권층이 민중을 수탈한 결과가 다른 나라의 화려한 문화유산인데 조선에 그런 화려함이 부족했다고 해서 그걸 조선이 낙후한 때문이라고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식민사관의 폐해인 거죠.

  • 22. 의자 천지인데?
    '18.10.6 11:30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의자를 안 만듣! 다뇨. 사또가 의자에 않는거 못봤어요 ㅎ

    오히려 우리는 의자가 있었지만 (저는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훌륭한 좌식문화를 개발한거고
    거기에 온돌 장판 보료 등을 접하면서
    민간의 선택이 온돌과 좌식을 택한거죠. 의자는 2순위로 밀리고.
    (서양이야 바닥에 안고싶어도 못앉아요.)

    의자가 사무볼때 식탁생활 에서편한것 같지만 앉아서 밥먹고 티비보고 앉아서 쉬는게 훨씬 몸이 편하던데요?
    일생 의자생활만 할래 일상 바닥에 앉을래 극단적으로 고르라면 저는 방바닥.

  • 23. 조선의 선비정신
    '18.10.6 11:31 AM (220.126.xxx.184)

    청렴과 청빈을 우선 가치로 삼으면서 일상 생활에서 검약과 절제를 미덕으로..
    시조를 봐도 솔의 지조니 바위의 절개니~
    자연을 이용하기 보다는 관조적.
    현대에도 수출 아니면 먹고살기 힘든 나라에서
    척박한 땅에 농사지으며 살아야 했으니

  • 24. 의자 천지인데?
    '18.10.6 11:32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의자를 안 만듣! 다뇨. 사또가 의자에 않는거 못봤어요? ㅎ

    오히려 우리는 의자가 있었지만 (저는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훌륭한 좌식문화를 개발한거고
    거기에 온돌 장판 보료 등을 접하면서
    민간의 선택이 온돌과 좌식을 택한거죠. 의자는 2순위로 밀리고.
    (서양이야 바닥에 앉고싶어도 못 해요..안하는게 아니라.)

    의자가 사무볼때 식탁생활 에서편한것 같지만 앉아서 밥먹고 티비보고 앉아서 쉬는게 훨씬 몸이 편하던데요?
    일생 의자생활만 할래 일상 바닥에 앉을래 극단적으로 고르라면 저는 방바닥.

  • 25. 의자 천지인데?
    '18.10.6 11:33 AM (121.178.xxx.186)

    의자를 안 만듣! 다뇨. 사또가 의자에 앉는 거 못봤어요? ㅎ

    오히려 우리는 의자가 있었지만 (저는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훌륭한 좌식문화를 개발한거고
    거기에 온돌 장판 보료 등을 접하면서
    민간의 선택이 온돌과 좌식을 택한거죠. 의자는 2순위로 밀리고.
    (서양이야 바닥에 앉고싶어도 못 해요..안하는게 아니라.)

    우리도 관청이나 회의실(사극에서 대감들) 같은 사무위주공간은 의자를 쓰죠. 자주 움직이는 데 용이하니까.

    의자가 사무볼때 식탁생활 에서편한것 같지만 앉아서 밥먹고 티비보고 앉아서 쉬는게 훨씬 몸이 편하던데요?
    일생 의자생활만 할래 일상 바닥에 앉을래 극단적으로 고르라면 저는 방바닥.

  • 26. 그런데
    '18.10.6 11:34 AM (220.126.xxx.184)

    좌식이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스쿼트니 런지니 보면 의문이.

    온돌은 정말 위대한 발명이에요.
    어릴적 퀴리부인 읽고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밤에 잘 때 너무 추워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는 거였어요.
    그들은 문이 한지라고 춥지 않냐 하지만 불을 때면 바닥이 뜨끈뜨끈하여 이불 속에만 들어가면 끝
    벽난로 하나에 침대. 얼마나 추웠을까요.

  • 27. ㅋㅋㅋ
    '18.10.6 11:37 AM (220.126.xxx.184)

    의자 천지인데니?님
    “의자를 안 만듣! 다뇨. 사또가 의자에 앉는 거 못봤어요? ㅎ
    ” 보고 웃음 터졌어요. ㅋㅋㅋ
    죄인들도 의자에 앉았네요. 고문받아야 하니

  • 28. ....
    '18.10.6 11:38 A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미국은 백년 전에 흑인 잡아다가 노예로 부려먹었는데 ㄱ.럼 미국이 최대 미개한 국가에요?
    프랑스 혁명도 백성 착취로 일어났어요.
    식민사관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식민사관이야말로 미개함의 극치입니다.

  • 29. 바닥이 평평해야
    '18.10.6 11:41 AM (42.29.xxx.65)

    의자를 놓는다는건 바닥이 평평해야 가능한 일이죠
    석재가 많이 나오는 지역은 길거리든
    집안이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기쉽고 그바닥이 딱딱하니
    자연히 의자를 놓고 앉는게 편했겠죠
    우리나라는 건축재료상 입식문화보다는 좌식이 수월했을것 같아요

  • 30. 우와
    '18.10.6 11:44 AM (223.62.xxx.37)

    초기댓글들 무지막지하네요.
    아무 생각없이 비하하고, 아는것도 생각하는 능력도 없고.
    할배할매들인지 왜쿡인들인지.

  • 31.
    '18.10.6 11:46 AM (110.47.xxx.227)

    바닥이나 건축자재의 문제가 아니라 온돌 때문에 의자가 필요없어졌다니까요.
    조선시대 한반도의 기후가 요즘처럼 그렇게 따뜻한 게 아니었습니다.
    겨울은 혹독했고 봄, 가을 역시 춥기는 마찬가지였어요.
    그러니 썰렁한 의자보다는 따뜻한 방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사는 편이 좋았던 거죠.
    조선만큼 춥거나 더 추워도 온돌을 만들 줄 몰랐던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냉기에서 몸을 보호해 줄 의자나 침대가 필수였겠지만 말입니다.

  • 32. 제 생각으로는
    '18.10.6 11:46 AM (183.103.xxx.125)

    한국인들이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일에 좀 관심하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어요.
    도구를 이용한 무엇인가에 모든 분야에서 매우 늦어졌어요.
    저는 허울좋은 선비문화가 한몫한게 아닐까도 생각해봐요.
    손솜씨 좋으면 팔자가 세다느니 하는 ..

  • 33. .....
    '18.10.6 11:47 AM (211.215.xxx.18)

    겨울에 온돌이랑 전기장판 없었으면 추워 죽을 걸요.

  • 34. 도구에 늦어요?
    '18.10.6 11:50 AM (121.178.xxx.186)

    금속활자, 석굴암의 건축술 및 기후예측, 혼천의, 배흘림기둥, 온돌놓는 과학적기술(온돌이 돌만 때려박는게 아니에요. 엄청난 손재주고 기술임. 자칫하면 난방은 조절안되고 연기만찹니다)
    활의 적중력(이것도 기술) 나무못과 나무로만 연결된건축

    그만써야지...

  • 35.
    '18.10.6 11:54 AM (110.47.xxx.227)

    일본의 도예문화가 지금처럼 발전한 것은 임진왜란 때 끌고간 조선의 도공들 덕분이라고 하더군요.

  • 36. 온돌최고
    '18.10.6 11:54 AM (223.62.xxx.116)

    아니 맨날 올라오는게 외국 사는데, 외국 여행 중인데 바닥이 얼음장이라 추워 죽겠다 바닥에 발도 못 디디겠다ㅠㅠ 찬 공기가 올라와 죽겠다...이런 글인데 왜 외국인 서양인의 입장 서술을 들고 와서 비하하죠?
    살아봐요, 외국에. 바닥에 앉게 되는지. 의자라도 평상이라도 하나 있어야 다리를 쉬고 육체를 누일 수 있어요.

    위에,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일에 ‘관심하지 않아요’?
    한국어 잘 배우는데 관심하지 않았군요?
    역사는 물론이고.
    공예 수공예 얼마나 발전했는데?
    왜구들 짱개들 뻑하면 공인들 납치해 갔는데?

  • 37. ..
    '18.10.6 11:57 AM (223.62.xxx.14)

    온돌은 참으로 좋지만 바닥생활은 허리랑
    관절에 쥐약인데요
    관절 나빠져요

  • 38. moooo
    '18.10.6 12:09 PM (14.62.xxx.239)

    요즘처럼 집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지 않았죠.
    지금은 집에서 휴식도 많이 하고, 전업주부는 집에서 내내 생활하지만
    예전 사람들은 남자든 여자든 밖에서 나가서 일하고
    집에서 일하는 여자들도 방안보다는 부엌과 마당과 텃밭에서 일했겠죠.
    그러니 방안은 누워서 잠자는 공간이고 마루는 밥먹는 공간 정도 였겠죠.

    요즘 시대에 살기 힘들다는 분 많지만 현대 문명이 얼마나 편리합니까.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에 보일러 따숩고 따순물 펑펑 나오고 에어콘 선풍기 시원하고
    뭐가 살기 힘들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요.
    지금 가난해도 옛날 사람들 보다는 백배는 편한데 말예요.
    마트가면 온갖 식재료에 옷도 싸고 온갖 가전제품에..
    살기 힘든건 다른 사람과의 비교 때문이죠.

  • 39. 오죽헌
    '18.10.6 12:14 PM (221.140.xxx.157)

    흠.. 약간 모르는 척하면서 우리문화 까는 왜구 알바들 특징이 글에서 묻어나긴 하는데.. 원글님.. 아니죠??ㅠㅠ

    일본쪽으로는 대대로 문화를 전달해주는 입장이었고 근대화 이후부터 딱 한번 역전된거죠. 식민지빨 육이오빨로 그들이 일어서서 돈줄로 한국문화 비하를 대대적으로 해왔구요. (외교도 돈으로..)
    우리 의자 있었어요. 온돌에 눕는 게 더 좋아 안 쓸 뿐..
    온돌 아니었음 서양처럼 탕파 써야되고 더 복잡했을듯.

    도자기 관련해서 서양에서 만든 다큐 보면 문화권마다 파란색 도자기를 못만들어서 안달이고 실크로드를 통해 비싼 값에 팔렸는데 중세시대인 고려시대에 이미 청록색 도자기를 구워냈다는 그게 아주 대단한 거더라구요.

    오죽하면 임진왜란 때 작정하고 도공들 다 데려가서 도자기 굽는 법 알려내라고ㅜ고문하고 그랬겠나요. 도자기에 한먖히고 자격지심 있어서 그런거지.. 그리고 조선시대은 한민족 문화줄 제일 쭈구리 시대잖아요...

  • 40. ....
    '18.10.6 12:16 PM (222.99.xxx.98)

    그러게요..고려시대역사극보면 다들 의자에 앉아 회의를 하던데 ..

    조선시대에는 유교,선비문화만 중시하고 기술과 상업을 천시하니

    왕과 신하몇만 부를 독점하고 문명이 발전할래야 할수가 없었을듯싶어요..

    대동여지도도 다른나라가 침범해 남의 손에 들어갈까봐 찢어버렸다잖아요..
    말이 좋아 백의민족이지 그러니까 전쟁에 대비도 못하고 그렇게 남의 나라에 침범을 당했나봐요..

  • 41. ...
    '18.10.6 12:17 PM (108.41.xxx.160)

    고려시대까지 입식이었죠.

    조선시대의 문과가 대우 받았던 건 장단점이 다 있지요.
    단점이야 많이 이야기 하니..
    전 일본 역사를 보다가 보니
    조선의 역사가 참 좋게 느껴져요.
    당쟁 같은 문제점도 많지만
    왕과 신하가 팽팽하게 견제하고
    사관이 모든 걸 기록하고.
    삶은 검소하라고 가르치고

  • 42. ...
    '18.10.6 12:1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대동여지도 없애버렸다도 대표적인 식민사관이 지어낸 얘기예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대동여지도 판각 잘 모셔져 있습니다
    해설사도 큐레이터도 제발 대동여지도 태워버렸다는 얘기에 속지 말라고 강조 또 강조합디다
    역사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중간이라도 가게

  • 43. 이분
    '18.10.6 12:19 PM (223.62.xxx.230)

    최소 잔류일본인 아니신지..?
    ————————————/
    제 생각으로는
    '18.10.6 11:46 AM (183.103.xxx.125)
    한국인들이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일에 좀 관심하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어요.
    도구를 이용한 무엇인가에 모든 분야에서 매우 늦어졌어요.
    저는 허울좋은 선비문화가 한몫한게 아닐까도 생각해봐요.
    손솜씨 좋으면 팔자가 세다느니 하는 ..——————

    ‘관심하.지. 않다’란 표현은 우리말에 없고 실수로라도 쓰지 않는 말입니다

  • 44. 구슬
    '18.10.6 12:21 PM (223.62.xxx.101)

    일뽕 무식자, 식민사관 못 털어버린 옛날 사람들, 한국어 배우다 만 쪽발이까지 난리군요.
    가서 코타츠 꼬린내나 맡으렴.

  • 45. 인터넷 접고
    '18.10.6 12:23 PM (223.62.xxx.71)

    야나기 무네요시 책이나 한권 사 읽으렴, 쪽발아.

  • 46. 183.103 뭐니?
    '18.10.6 12:25 PM (223.62.xxx.72)

    뭐..
    '18.10.6 11:48 AM (183.103.xxx.125)
    그러려니 합니다. 체념상태.
    우리나라의 후진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대목이지요.

  • 47. .....
    '18.10.6 12:30 PM (110.47.xxx.227)

    조선시대에 문화가 위축됐던 것은 기득권층이 검소했기 때문입니다.
    어느나라나 기득권층의 소비욕구에 맞춰서 문화가 발달하게 됩니다.
    경제력 없이는 누릴 수 없는 게 문화니까요.
    기득권층이 고액의 비용을 지불하며 화려한 생활을 누릴 때 문화 또한 화려하게 발전하는 겁니다.
    하지만 기득권층이 누리는 화려한 생활을 위해 지불하는 돈이 하늘에서 공짜로 뚝 떨어지는 게 아니죠.
    자국의 민중 혹은 식민지를 개척해서 타국의 민중을 수탈해야만 기득권층의 화려한 생활은 계속 유지 가능한 겁니다.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죽어 간다고 왕 역시 반찬의 가짓수를 줄여가며 백성들의 어려움에 동참하려고 노력했던 나라가 조선 외에 얼마나 더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48. ..
    '18.10.6 12:35 PM (39.7.xxx.166)

    정조 시대던가
    천하에서 가장 가난한 조선, 이라고
    한탄했던 대신들 이야기 들려주고 싶네요.
    일본은 최소한 고려 말 조선 초에 이미 우리를 앞서나간 부국이었어요.
    이상한 국뽕 교육으로 개화기부터 반짝 앞서나간 걸로 아는 분들 많은데
    중국도 무너진 제국주의 시대에 서양에 안 먹히고
    그들과 대등하게 문물 교류하는 정상 국가로 존재했다는 것 자체가
    일본이 이미 상당 수준 발전한 국가였다는 증거입니다.
    학문이고 물질 문명이고 간에 한참 전부터 우리보다 죄다 앞서 있었어요.

    민족을 사랑한다는 것이
    남을 비하하고 나를 추어올려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때는 그랬으니 그 교훈을 잊지 말자고
    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나와 남을 경계하는 게 진짜 지혜입니다.

  • 49. 왜구발견
    '18.10.6 12:38 PM (221.140.xxx.157)

    183.103. 글마다 한국 비하글 달고 다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47739&page=3

    다른 글에도 “그러려니 합니다. 체념상태.
    우리나라의 후진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대목이지요.”

  • 50. ??
    '18.10.6 12:42 PM (223.62.xxx.52)

    윗님, “정조 시대던가
    천하에서 가장 가난한 조선, 이라고
    한탄했던 대신들 이야기 들려주고 싶네요. “ 라고요?
    그 때 천하가 지금의 전세계였겠소?

    그리고 갑자기 왜 왜국이랑 비교를 하죠?
    지금, 우리나라의 의자의 역사, 얘기 중.
    왜국 사랑 하루라도 안 드러내면 어디 이따이이따이?

    님 글 다시 읽어봐요.
    하나도 정확한건 하나 없고, 그랬을거 같다는 느낌만 가득하네요?
    황교익이네?

  • 51. ..
    '18.10.6 12:54 PM (112.144.xxx.251)

    정조시대에 가장 가난한 조선이라고 대신이 한탄했어요?ㅎㅎㅎ

    어머 윗님 저도 그게 너무 웃겨서 댓글 달았어요.

  • 52. ..
    '18.10.6 12:57 PM (39.7.xxx.166)

    우리나라의 못났던 역사도
    그래, 역사가 기니까 그럴 때도 있었겠지
    받아들이는 게 사람 사는 이치에 맞는 애국심이지
    우리나라는 못난 때가 없었다고 우겨대는 게 진정한 애정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안 보입니다.
    잘 나가는 회사니까 회사에 충성하는 사원은
    회사가 못 나가면 당장 버리겠죠.
    못나든 잘나든 내 나라니까 애정을 갖는 것이지
    잘나서 애정을 갖는 게 아니거든요.
    지구 상에 우리 한반도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대륙 다른 나라와 더불어 사는 처지에
    편협한 말들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 조선보다 잘나가니 친일했던 사람들 마음이
    지금 우리가 늘 잘나갔다고 우겨대는 사람 마음과 아주 가깝지 싶습니다.

  • 53. 한복
    '18.10.6 1:01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평면재단이 제일 궁금하더군요. 미국 인디언 박물관의 의류들이 평면재단입니다. 백인과 교류하고나서 입체재단이 되더군요. 우리도 그랬던 걸로 알아요.

  • 54. ..
    '18.10.6 1:02 PM (223.52.xxx.82)

    고려시대 까지 입식 생활인걸로 압니다.
    온돌 생기면서 좌식 생활하게 된거죠.

  • 55. 의자가
    '18.10.6 1:15 PM (211.43.xxx.37) - 삭제된댓글

    불편한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의자에 앉으면 다리가 저려요
    그래서 바닥에 앉아야 편해요
    물론 일어서고 하는데는 불편할지라도요
    의자에 앉아도 다리를 책상다리처럼 앉아요
    그래서 저는 좌식생활해요
    침대는 쓰지만요
    굳이 의자가 편한거는 모르겠어요

  • 56. ....
    '18.10.6 1:26 PM (182.209.xxx.180) - 삭제된댓글

    좌식이라고 다 관절에 안좋나요?
    않는 자세랑 습기에 따라 다르지
    우리나라가 더 관절이 안좋다는 의학적 증거라도
    있어요?

  • 57. ....
    '18.10.6 1:30 PM (182.209.xxx.180)

    우리나라가 특별히 관절염이 많거나
    관절 관련 질환이 많다는 의학적 근거가 있어요?
    양반다리등 오래같은 자세를 하는거랑
    습기가 문제이지
    따뜻한데서 앉아 있는게 여러가지 질병상 좋을것 같은데
    의자가 좋다는건 너무 서양 위주의 시각 아니예요?
    자꾸 쪽빠리 문화 찬양하는데 거기 의자놓고
    생활하는 곳인가요?
    지푸라기 멍석같은거 깔고 이상하게 앉아서
    안짱다리 많은데 아닌가?

  • 58. ffffff
    '18.10.6 1:34 PM (121.160.xxx.150)

    관절요? 무슨 관절요?
    슬개골경화증은 의자에 오래 앉아서 걸리는 병입니다.

  • 59. 로그인
    '18.10.6 1:50 PM (211.215.xxx.107)

    저 위에

    일본은 최소한 고려 말 조선 초에 이미 우리를 앞서나간 부국이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말선초면 무로마치 시대겠구만
    사무라이들이 칼 들고 설치다가 기분 나쁘면 농민들을 바로 베어죽여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무사시대가
    여말선초보다 나아요?

    다다미도 아직 없어서 흙바닥에서.자고
    귀족이나 무사와 달리 서민들은
    주택에 화장실도 없어서 강에서 용변 보고
    쌀도 별로 나지 않아서 좁쌀 등으로 연명하고 채소나 생선 하나로 반찬을 때우던 시기인데요?

    최소한 부국 운운 하려면 에도시대 후기 쯤은 돼야죠.

  • 60. 39.7님도
    '18.10.6 2:25 PM (223.62.xxx.252)

    왜인들이 자주 하는 문구가 있어요

    “인정할 건 인정하자(그래놓고 지들 역사는 죽어도 인정안함)”
    “받아들일건 좀 받아들이자”

    이런말 진짜 자주 쓰거든요. ㅎㅎㅎ
    이 글에 일본 돈 받는 일본인 많은데 다 박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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