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같은 자연 재난같은 방송할때
자주 안전에 대해 강조하면서
비가 많이 왔을때 또 오기전에 대처법이라든지
집안 가구는 어떻게 치워야하는지
이건 요렇게 저건 이렇게 하면서 상세하게 보도하는게 보이네요
예전엔 그런게 별로 없었거든요
정부가 바뀌어서 그런가
그동안 공영방송이 등한시한 것들을
최근들어 좀 디테일하게 방송해서 알려주는듯 하네요
KBS가 조금씩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듯
그러나 아직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한번씩 삐딱선 타는 보도도 많던데
일단 안전에 관해선 정상적으로 가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듯
재난방송주관사라 그래요.
정부도 그렇고
KBS도 그렇고 정말 생활 밀착적이에요.
요즘 정부기관 트위터 돌아다니는데
제공하는 정보가 무궁무진해요.
진짜 2년도 안지나서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공무원들고 일 진짜 잘하네요.
세월호가 재난에 대한 대응, 인식에 많은 변화를 준거 같아요
저런거 하나를 보더라도
문재인정부는 정말 국민 하나보고 일하는듯
자연재해는 자연의 힘이라 어쩔수 없다쳐도
인재는 안된다고 공무원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듯
그래서 요즘 고의사고 말고는 자연재해로인한 인명피해는 많이 줄어든듯
티비없어도 지난 9년간 시청료낸 보람을 느껴요.
KBS가 제자리를 찾아가네요.
반성하겠죠
신뢰도에서 타방송사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노력하는거 같던데요
재난 주관 방송사니 당연히 해야죠
워낙 흑역사를 써와서 현재 조금 나아 보일 뿐 특별하게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안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