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개월 아기가 자기방에서 혼자 자요

... 조회수 : 7,396
작성일 : 2018-10-05 15:37:40

20개월 여자아이예요.

 

원래도 본인 스스로 뭔갈 하려고 하는 스탈이이었어요.

숟가락질 컵으로 물마시는 것 등 뭐든지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해서 잔뜩 흘리더라도 혼자 하게 놔뒀어요.

 

아이가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 생후 7개월 정도부터 이유식,요플레 등 몇 가지를 상에 놓고 본인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걸 매번 떠먹여줘야 할 정도였고,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선 가급적 아이가 하고싶다는거 들어줬어요.

 

근데 이젠 급기야 자기 방에서 혼자 자네요.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저랑 남편이랑 아이랑 셋이 안방에서 같이 잤기 때문에 아이방에 있는 범퍼침대는 놀이용으로 쓰고있던건데 거기서 자네요.

 

잠들기 전까지는 제가 옆에 앉아서 봐줘야 하긴 하는데

제 생각엔 너무 어린애인데 혼자 자니까... 너무 어린애 취급을 한건가, 원래 이런가 궁금해서 글 올렸어요.

 

 

 

IP : 218.55.xxx.9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8.10.5 3:39 PM (220.123.xxx.111)

    진정한 효녀

  • 2. ㅎㅎㅎ
    '18.10.5 3:41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진짜 독립적이네요. 귀여워요.

  • 3. 레알
    '18.10.5 3:41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효녀. 뽑기 성공 축하.

  • 4. 똑똑이
    '18.10.5 3:43 PM (124.54.xxx.150)

    굉장히 독립적이고 .. 효녀네요 ㅎ

  • 5. 울아이
    '18.10.5 3:44 PM (183.98.xxx.95)

    잠이 오면 자기 이불펴서 누웠어요
    그때가 언제였던가

  • 6. 아기
    '18.10.5 3:45 PM (223.39.xxx.23)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씻겨 놓으면 침대에 기어 올라 갔어요

  • 7. ...
    '18.10.5 3:45 PM (119.196.xxx.43)

    곧 굿나잇하고 들어갈듯 ㅋㅋ

  • 8. 이뻐라~
    '18.10.5 3:47 PM (42.147.xxx.246)

    그 때 우리는 아기를 안고 젖을 물리면서 잤네요.

    크게 키우세요.
    큰 인물이 되려고 하나 봅니다.

    태몽이 궁금해 지네요.

  • 9. 자기주장
    '18.10.5 3:47 PM (211.112.xxx.251)

    우리 둘째고딩이 9개월쯤 부터 졸리면 지 속싸개 입에 물고 뽈뽈 기어서 전동 흔들침대(작동꺼논)에 기어올라가 혼자 누워 세네시간씩 자고 나오고 했어요.밤에도 같이놀다 미리 이불깔아놓은 안방에 혼자 들어가 자고..지금 고딩인데 독립적인건 모르겠고 자기주장이 엄청 확실합니다. 못당해요.ㅠㅠ

  • 10. 귀여워~~ㅋㅋㅋ
    '18.10.5 3:53 PM (58.226.xxx.61)

    원글님 딸도 윗님아들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 11. ㅋㅋㅋ
    '18.10.5 3:58 PM (121.182.xxx.91)

    대단하네요...
    유치원생만 되도 부모 도움 안 받을려 하겠어요. .
    우리 아들은 초6까지 같이 잤는데..@@

  • 12. ㅋㅋㅋ
    '18.10.5 4:0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ㅋㅋㅋ

  • 13.
    '18.10.5 4:00 PM (49.163.xxx.134)

    아기들이 왜 이렇게 귀엽나요! 똘똘이들이네요.

  • 14. ㅎㅎㅎ
    '18.10.5 4:02 PM (211.36.xxx.183)

    우리애도 그랬어요
    저녁에 tv보다 졸리면 자기방에 들어가서 혼자 잠
    다른집에 놀러가서도 졸리면 침대 있는방에 들어가서 자고있음

  • 15. ㅋㅋ
    '18.10.5 4:04 PM (220.92.xxx.39)

    울 고2는 지금도 안고 자자고 합니다.
    이 아인 그맘 때 자다가도 일어나
    제가 옆에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자더군요.
    일어나서 어둠속에서 제가 맞는지 빤히 쳐다보더라는 ㅋㅋ

  • 16. ㅇㅇ
    '18.10.5 4:05 PM (203.229.xxx.87) - 삭제된댓글

    와~~~ 똑똑이!
    얘 분명 머리 좋고 뭘 해도 할 거에요.

  • 17. 달콤
    '18.10.5 4:10 PM (182.215.xxx.17)

    참 기특하고 귀여워요.

  • 18. ... ...
    '18.10.5 4:51 PM (125.132.xxx.105)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 태어나면서 아기 방 만들어 놓고, 안방에서 우리 옆에 재웠는데
    어느 날부터 아장아장 걷더니 자기 방에서 자겠다고 들어가서 누워서 좋아라 하고 있더라고요.
    안고 와도 좀 있으면 다시 가 있고...
    다 키워 보니 여전히 서로 치대고 그러는게 불편해 하고 쿨하게 자기 영역 선 딱긋고 지내요.
    좋을 때도 있고 섭섭할 때도 있어요.

  • 19. ...
    '18.10.5 5:02 PM (218.55.xxx.93)

    윗님...
    저도 편하기도 하면서 약간 섭섭하기도 하네요.
    엄마 없이도 잘 지내는 나이가 제 예상보다 좀 빨리 오겠구나 싶어서요.

  • 20. 지금 고딩딸
    '18.10.5 5:05 PM (211.109.xxx.210)

    5살인지 6살일 때
    두살터을 동생까지 가족이 에버랜드 갔는데 거의 끝날 때까지 놀고 돌아가던 길에
    어른들 타는 놀이기구 보고 너는 아기라서 못탄다니까
    엄마아빠 타고 오래요
    유모차에서 자는 동생은 자기가 본다고
    저희 부부도 철이 없어서
    그 말 듣고 타고 왔네요
    놀이기구서 울딸한테 손 흔들고
    올라가 타는 시간 3~5분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겁도 없이 애둘만 두고 갔어요
    그렇게 의젓한 딸아이 여전히 자기일 척척 잘 해내요

  • 21. 저희 아이도
    '18.10.5 5:26 PM (59.8.xxx.95) - 삭제된댓글

    10개월에 걸었는데 걷기 시작하더니 젖병주면 들고 지 방 이불로 가서
    먹으며 잠들었어요. 작은애 낳고 어느정도 크니 자연스럽게 둘째도 큰 애
    옆에가서 자는걸로 알더군요.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약간 허전하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옆에 누구랑 같이 못자고 아주 불편해해요.
    너무 일찍 독립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 22. ....
    '18.10.5 5:48 PM (86.130.xxx.103)

    글로만 읽었는데도 너무 귀엽네요. 잠자리 독립을 스스로하다니요. ^^ 기특하네요.

  • 23. 어우
    '18.10.5 6:55 PM (211.195.xxx.35)

    5살되면 은행가서 청약통장 만들 녀석이네요 ㅎㅎㅎ

  • 24. ..
    '18.10.5 7:48 PM (61.74.xxx.219)

    너무 이쁘네요
    울 아들은 아기때 졸려서 칭얼대길래 안아줬는데 안자고 계속 칭얼대서 힘들어 바닥에 잠깐 눕혔더니 사지를 쭉 펴더니 바로 잠드는거 있죠 ㅎㅎㅎ 누워야 자는거였어요 사람이
    치대는걸 싫어하는 성격 ㅎㅎ

  • 25. 그렇군
    '18.10.5 9:48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애가 참 기특하네요.
    그런애들이 커서 공부도 잘해요.
    두고 보세요. 제 말이 맞을거에요 ㅎ

  • 26. 노란전구
    '18.10.6 11:07 AM (71.175.xxx.113)

    내년엔 문단속하고 머리맡에 자리끼 준비해놓고 자러가겠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179 법을 지켜야할 인간들이 법을 안 지키니 3 ㅇㅇㅇ 2018/10/09 458
861178 카시트없으면 힘들겠죠? 2 ... 2018/10/09 664
861177 청약자격 좀 알려주셔요~ 2 maria1.. 2018/10/09 1,221
861176 한고은, 김승현씨 가족보면 확실히 아파트는 넓어야겠어요. 30 2018/10/09 28,855
861175 82님들, 아기 원숭이에게 '천적' 뱀 들이대는 동물원 기사 보.. 6 마음이ㅠㅠ 2018/10/09 1,374
861174 허벅지둘레 다들 어떻게 되세요? 11 근육미인 2018/10/09 5,916
861173 마흔넘어 주기.. 2 귀찮다 2018/10/09 1,529
861172 거부당한 이느낌 1 . 2018/10/09 1,975
861171 여동생 결혼 진짜 말리고 싶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60 .. 2018/10/09 21,730
861170 트와이스 좋아하는 분들은 없나요? 13 ... 2018/10/09 1,709
861169 진짜 속 시원하네요 1 진짜사이다 2018/10/09 1,203
861168 천연화장수 직접만들어서 써봤어요^^ 4 새콩이 2018/10/09 1,460
861167 우리집은 잠정적 각방이네요 12 신간 2018/10/09 4,714
861166 아이가 장애일때 주변에 오픈하세요? 9 .... 2018/10/09 3,112
861165 티비를 없앴는데 없으니 아쉽네요 8 ㅇㅇ 2018/10/09 2,292
861164 드라마 좋아 1 드라마 2018/10/09 596
861163 종신보험도 상속세 내나요 3 2018/10/09 2,445
861162 초 6 학년 남아 내복은 어느 브랜드를 사야 하는지~좀 알려 주.. 8 초6 2018/10/09 1,373
861161 이 그림 제목 뭔지 아시는분 있으세요?넘 궁금해요 5 ㅇㅇ 2018/10/09 933
861160 이혼_싸울 때 마다 10년전 얘기 꺼내는 남편 23 ..... 2018/10/09 9,336
861159 미인이시네요 칭찬에 어떤 답변 26 칭찬 2018/10/09 6,349
861158 요즘은 비오비타 비슷한거 없나요? 2 70년대 추.. 2018/10/09 754
861157 수면제를 먹었는데 2 .. 2018/10/09 1,279
861156 내일떠나는 가을여행 설레이네요 5 2018/10/09 2,087
861155 현재 부동산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 24 이준구교수 2018/10/09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