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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 치과의사가... 담합 폭로하는 책냈네요...

돈팡이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8-10-05 13:24:09

예전에 한창 유명했던 그 착한의사말고

다른 치과의사가 책을 냈는데 내용이 장난아니에요....근데 생각보다 기사도 안나고 ;;;

진료수가를 정해놓고 개원한 원장한테 고시를 하나봐요..

그걸 안따르면 협회에서 왕따시키고 계속 영업방해  ㅜㅜ

나중엔 임플란트 재료까지 못받게하고..

글쓴이는 소설이라고 냈는데 진짜인 이야기를 그렇게 표현한것 같아요.

10년동안 겪어오고 지금도 진행중이라는 이야기..

임플란트 전쟁 이 책좀 알려졌음 좋겠네요

너무 충격적이고...........화나요...


IP : 183.78.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남편
    '18.10.5 1:52 PM (49.161.xxx.193)

    임플란트 하는데 140만 부르길래 아는 곳 어디는 얼마에 한다더라. 실혁도 좋고... 라고 했더니 110으로 해주더라네요.
    남겨 먹는것도 좀 정도껏 하지 넘 심한것 같아요.ㅡㅡ

  • 2. 심하다
    '18.10.5 2:02 PM (112.169.xxx.203)

    임플란트 권위자 분은 임플란트 접어버렸데요. 하도 이 병원 저병원서 덤핑을 해대서
    자존심 상해어 안한데요
    임플란트 시술이 우습게 보여도 의사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난도인가보더라구요.

  • 3. ...
    '18.10.5 2:04 PM (119.205.xxx.135)

    미용실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치과가 자기 전문기술로 돈버는걸로 뭐라 하면 좀 그렇죠..
    저렴한거 찾는 사람은 저렴한데 가고
    비싸더라도 잘하는데 가고 싶은 사람은 가는거죠
    이건 모든 의료인을 싸잡아 사기꾼으로 보는것 같아요
    아파보면 더할나위 없이 고마운게 병원이던데요

  • 4. 원글
    '18.10.5 3:20 PM (211.36.xxx.194)

    솔직히 공짜심보아닌가요?
    비싸면 본인이 직접 해요.
    요즘 물가에 뻑하면 치료비가지고 그러지맙시다

  • 5. 임플란트 전쟁
    '18.10.5 4:01 PM (49.163.xxx.134)

    궁금하기는 하네요.

  • 6. ...
    '18.10.5 4:12 PM (59.29.xxx.42)

    그사람 유명한 치과네트워크의사잖아요.


    서울대 나와도 그런데 다니는거보면
    별수없나보네요.

    싼데혹하지말고 여러군데다녀보세요.
    가격이 비싸도 실제치료비용이 덜나오는 치과가있고
    간호사가 인센티브 받고 의사만나기도전에 치료견적다내는 치과가 있어요.

  • 7. ㅡㅡ
    '18.10.5 4:40 PM (49.174.xxx.237)

    임플란트가 고난이도라 비싸다 하면 외과의사인 남편은 웃어요.
    의사들 배 열고 수술하는 거나 신경외과가 머리 열고 수술하거나 정형외과 수술하는 거에 비하면 임플란트는 일도 아니래요. 나사박는 거 쯤 되는데 임플란트는 초기에 하나에 500만원씩도 받았다며 그 시절에 치과의사들이 지금 50~60대 부를 이룬 치과의들이고 덕분에 연대치대가 연대의대랑 맞짱뜨는 입결일 때도 몇 년 전만 해도 있었죠. 임플란트 가격 떨러지면서 요즘 연치 입결도 4~5년 전부터 후두둑 떨어졌구요. 암튼 의사들은 수술실의 그 비싸고 많은 장비와 인력들로 몇 시간씩 배 열고 수술해도 수술비는 몇 십 만원도 안 하는데 임플란트 나사 하나 박는 거 가지고 500씩도 해먹었으니..

  • 8. ...
    '18.10.5 4:40 PM (223.62.xxx.223)

    비싸더라도 치료결과만 좋으면 욕할거 없던데

    비싸고 실력은 그지 같은게 문제
    이런 인간들은 부끄러움도 없는건지

  • 9. ..
    '18.10.5 5:26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조 위에 외과의 부인분. 남편이 너무 교만하시네요. 임플란트르 그낭 간단히 나사 박는 일이라면 남편분보고 해보라고 하세요. 얼마나 많은 케이스들이 있고 실력에 따라 결과가 얼마나 다르게 나오는데요. 그렇게 따지고 보면 외과의야 말로 실바늘만 있으면 되고 재료비 별로 들지도 않으니 얼마나 돈이 많이 남겠습니까. 임플란트는 재료비도 들고 인건비도 많이 들어요. 초창기에는 국산이 없어서 더 비쌌던거구요. 지금은 국산이 많이 대중화가 되고 품질도 좋아져서 가격이 내린면이 있지요. 그야말로 그냥 나사만 박는 수눚이면 금방 문제생겨서 다 빠져버리고 다시 해야해요. 외과의사면 뭐 온갖수술 다 할수 있나보죠??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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