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스터 션샤인 1회를 보았어요

tree1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8-10-05 09:59:21

저도 대충 봐서

대사도 잘 안 들리고

그래서 여기서 알게된

네이버 티비로 닥복을 하고 있어요

닥복은 넷용어로

닥치고 복습의 준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모르는 분이 더 많으실거 같아서 썼어요


뭐 저는 1번만 ㄷ ㅗㄹ려보면 될걸로 보이네요

다른 작품들을 많이 보다보니까

한작품에 그만큼 시 간을 들이는거는 좀 아니라는 거를 좀 깨쳐서..

다른 좋은 작품도 정말 많기 때문에..

ㅎㅎㅎ


오늘 1회를 보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놓친 부분이 몇개 보였어요

아니 많이 보이죠


그런데요

저는 또 다른걸 느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유진은 독립운동가에다가

선교사를 만나서

저렇게 구원을 받을수 있었죠

누가 노비 아이 그렇게 도와주나요


여기서

그는 많이 선택받은 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되기까지는 그 어린아이의 끈질긴 생명력이 있었죠


2. 고귀하고 위대한 자

이말을 처음 들었을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저것은 독립운동하던 모든 분들께

바치는 말이라고요

그리고 유진이 그에 대한 상징이겠죠...


이 정도 말은

아무리 드라마라도 오글거려서

잘 안쓰죠

이런 말을 헀다는거 자체가

위대한 사람들을 그리겠다는 명확한 의도입니다


3. 그리고 다시 보니 연출이 참 돋보이네요

소품

색감

구도

전체적 스토리 이해 용이성

쉬운 전달력


여기 모든 부분에 ㅅ ㅣㄴ경을 쓴 작품이고

특히 구도가 참 참신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감한 도전이 있네요


저렇게 구도를 180도 돌리고

아니면

완전히 사선에서 보고

뭐 이런 각도는 잘 못본거 같은데

아닙니까

제가 영화를 많이 보는거는 아니라서..


아무튼 그런 구도를 처음 봐서

감독이 용감하구나

이러면서 좋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5 10:13 AM (175.114.xxx.100)

    그래서 전 김은숙작가가 대본을 잘쓰기도 했지만 이응복감독이 연출을
    정말 잘해서 더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도깨비나 미스터 션샤인이나 이응복감독작품이죠.

  • 2. ..
    '18.10.5 10:22 AM (49.1.xxx.87)

    벌써 다음 작품 기대됩니다~ 다음 작품때 까메오로 애신유진이 가족으로 나오는 장면도 있으면 행복할거 같아요~^^

  • 3. 해지마
    '18.10.5 10:24 AM (175.120.xxx.137)

    하도 재밋다고해서 지금 6회까지 봤어요. 제 취향의 드라마더라구요 ㅋㅋㅋ
    쌍둥이로 오해받는 두분 넘 웃겨요 ㅋㅋㅋ

  • 4. 좋은이야기
    '18.10.5 10:24 AM (203.145.xxx.188)

    저는 느꼈어요,~아닙니까?^^
    이제 글에서 트리님 목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잘 읽었습니다.

  • 5. 재핑
    '18.10.5 10:30 AM (124.51.xxx.53)

    드라마 안 보는 일인인데 재핑을 하다가 우연이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 보게 된는데 함축되어진 대사와

    현대사가 들어 있어 매번 [닥복]이 되었지요. ㅋ

    역사적으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이라 이제 이게 나라냐 하고 촛불로 되 찿긴

    했지만 OST는 너무나 절절하고 아름다워 요즘 시간만 나면 배경으로 깔고 일을 하곤 한답니다.

    보는 동안 내내 안타까웠지만 그나마 지켜야 할 그 무언가가 마음속에 각인된 드라마 였습니다.

  • 6. 저도
    '18.10.5 10:34 AM (49.161.xxx.193)

    어제 1회를 보았어요^^ 이제야..
    느낀건,,
    대사가 참 안들린다... 내가 귀가 먹었나..ㅡㅡ
    태양의 후예 출연진들 다 나오는 구나...ㅡㅡ

  • 7. 호호
    '18.10.5 11:04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트리님 오늘 글 좋아요~ 고귀하고 위대한자 조선을 상징하는
    어린 유진이 미국에 도착해서 선교사가 한 말이죠
    위대한 자를 그리겠다는 작가의 명확한 의도
    와. 맞아요 완전 딱 떨어지네요

  • 8.
    '18.10.5 11:54 AM (49.169.xxx.133)

    트리님 갈수록 진화하시넹..^^
    악플도 없고 글도 좋고.
    82피플 맘에 들어요.

  • 9. 션샤인
    '18.10.5 12:30 PM (114.203.xxx.61)

    첫회가
    가장 인상깊고 감동이고
    화면도 좋았어요

  • 10. 6769
    '18.10.5 2:21 PM (211.179.xxx.129)

    Ost까지 곱씹어 볼 수록 좋더군요.
    멋진 영상에 잘 스며들어요.
    정말 수작이네요 . 그러니 끝나고도 회자 되는 걸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060 애들 땜에 열불나요 5 2018/10/09 1,843
862059 강아지 사료처럼 사람 사료를 만들 수 없나요 17 ㅁㅁ 2018/10/09 2,794
862058 엇그제 베스트에 김희선 이쁘다해서 드라마봤는데 24 ㅇㅇ 2018/10/09 6,373
862057 맘을 다잡아 봅니다. 6 ... 2018/10/09 1,873
862056 명의 아님 서울 종합병원 3 2018/10/09 1,360
862055 저기요.. 제가 BTS 노래를 들어볼까 하는데요. 32 제가요 2018/10/09 2,651
862054 아이 치아교정 견적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치아견적 2018/10/09 1,517
862053 연립주택이랑 빌라랑 어떤차이점이 있어요..?? 7 ... 2018/10/09 3,384
862052 베스트의 전업글 보고 퍼왔어요 34 찡찡이들 2018/10/09 7,332
862051 한국의 포장이사가 너무 그립네요 5 외국살이 2018/10/09 3,907
862050 잘 드는 칼은 어떻게 만든걸까요 기역녹스 2018/10/09 836
862049 이딴 것에 맘이 상하다니.... 14 2018/10/09 6,858
862048 지금 옥이이모 보는데요 3 궁금 2018/10/09 1,370
862047 지하철 쩍벌남 아저씨 개짜증 7 짜증 2018/10/09 1,653
862046 지방의대가 스카이보다 높아진게 언제부터죠? 18 ㅇㅇ 2018/10/09 6,254
862045 모공 큰 여자의 화장법 알려드릴게요 17 ㅇㅇ 2018/10/09 15,479
862044 고1 아이 11시에 깨워 독서실 보냈는데 맘이 안좋네요 6 ... 2018/10/09 2,512
862043 빌라1층은 어떤가요 5 ㅇㅇ 2018/10/09 2,336
862042 아이 수두가 아니라는데, 잘 보는 피부과ㅜㅜ 11 쭈니맘 2018/10/09 1,920
862041 기프트콘 1 카톡 2018/10/09 762
862040 송이버섯 속에 갈색 줄이 있는데요ㅜ 2 버섯 2018/10/09 1,101
862039 실버타운 11 부부 2018/10/09 3,686
862038 실비보험은 어디가 좋을까요..? 2 아기호랑이 2018/10/09 2,013
862037 라스베가스.. 여행 렌트가 나을까요? 19 ㅇㅇ 2018/10/09 1,325
862036 지방 의대라도 가려면 공부를 어느정도 잘해야 하나요? 47 ... 2018/10/09 1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