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한번도 떨어져 자본적 없는 아이
조리원 방에서 함께 데리고 자도 괜찮나요?
그런 산모들 흔히 있나요?
엄마와 처음으로 떨어졌을 때
예민한 아이의 경우 불안장애 같은거 생길것 같은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첫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ㅅ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8-10-05 08:00:58
IP : 223.6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ㄴ
'18.10.5 8:11 AM (182.221.xxx.73)대부분 같이 못 있어요. 그래서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산후도우미 불러 조리하는 경우도 많던데요.
2. ....
'18.10.5 8:26 AM (1.227.xxx.251)가능하면 아빠나 친척,조부모에게 일임하고
1,2주라도 푹 쉬고 나오세요
이후 10년 정도는 두 아이 사이에서 쪽잠자게 될거에요...3. 아빠
'18.10.5 8:34 AM (49.196.xxx.204)저는 병원에서 이틀 자고 퇴원해서 집에 있었어요.
4. 음
'18.10.5 8:57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둘째 같이 지낼수 있는 조리원도 있어요.
지역카페에서 알아보세요.5. 111
'18.10.5 9:07 AM (121.179.xxx.160) - 삭제된댓글수술해서 일주일 입원해야 하는데 아이가 많이 보챘는지 아버지께서 병원에 데려 오셨더라구요. 3일 째 되던 날이었는데 아이가 침대 위 제 품에 안기더니 제 팔을 꽉 물고 안 떨어지는 거예요.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산후 조리실 함께 운영하던 병원이라 제가 데리고 있었어요. 병실이 더워서 답답하고 심심하니까 가족들 올 때 마다 아이 데리고 병원 이곳저곳 데리고 다녔는데 퇴원 후 바로 홍역 걸려서 고생 많이 했네요. 출산 전 미리 봐주실 분들과 재워도 보시고 하루종일 맡겨도 보세요. 그리고 집으로 산후조리 도우미 부르시는 게 좋겠어요. 갑자기 떨어지면 저처럼 병원에 데리고 있게됩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이에게 정말 미안해요.
6. 저도
'18.10.5 10:01 AM (220.118.xxx.125)2주 예약하고 들어갔는데... 큰 아이가 윗 댓글처럼 뭔가 불안하고 정서적 충격(?)을 받는 거 같더라구요.
엄마는 왜 이상한 옷을 입고 누워만 있지? 이 좁은 방은 뭐지?
돌봐주실 분이 없어 데리고 있다가 1주일만에 나와서 산후도우미분을 모셨어요. 한파에 둘째를 낳았는데 낯선 분과 등원하는 것도 거부하여 제가 등원시킨것이 이젠 추억이네요7. ...
'18.10.5 4:50 PM (59.29.xxx.42)조리원이 필수는 아니니
첫째를 위해 엄마가 포기하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63403 | 이정렬 변호사 트윗 - 이재명이 직접 전해철 의원에게 고발 취하.. 29 | 그럼그렇지 | 2018/10/14 | 2,619 |
| 863402 | 직장다닐때 입는 셔츠 남방 스커트 세탁기에 돌릴때 질문요 4 | ........ | 2018/10/14 | 1,352 |
| 863401 | 고2 화학 생명과학 선택 고민입니다 5 | 달팽이 | 2018/10/14 | 2,009 |
| 863400 | 사주.명리학 5 | 나도 | 2018/10/14 | 1,736 |
| 863399 | 햅쌀로 밥을 지으니 아이들이 두그릇씩 밥먹어요 8 | -- | 2018/10/14 | 2,816 |
| 863398 | 에어비앤비 예약했는데 호스트가 계속 답이 없어요 10 | 취소할까요?.. | 2018/10/14 | 2,498 |
| 863397 | 우울하고 좌절된 기분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 7 | 런 | 2018/10/14 | 1,881 |
| 863396 | 탄수화물만 줄여도 몸이 가벼워요 12 | 요즘 | 2018/10/14 | 6,195 |
| 863395 | ㅇㅇ하'로' 간다는 말 너무 많이 보여요 27 | ㅇㅇ | 2018/10/14 | 5,351 |
| 863394 | 오늘 날씨 어때요?? 1 | 아정말 | 2018/10/14 | 787 |
| 863393 | 입양아들에게 하트뱃지- 한국은 당신을 잊지 않았습니다. 1 | ㅇㅇ | 2018/10/14 | 869 |
| 863392 | 호박채전 너무 맛있어요 14 | ‥ | 2018/10/14 | 4,736 |
| 863391 | 길냥이출신 고양이가 집안에 숨었는데... 19 | ㅎㅎ3333.. | 2018/10/14 | 3,593 |
| 863390 | 알고는 안 먹는 미국소고기.. 37 | 미국소 | 2018/10/14 | 6,326 |
| 863389 | 군고구마처럼 구워먹는거요~ 양면팬 추천해주세요! 6 | ... | 2018/10/14 | 1,211 |
| 863388 | 재미로 시작한 김밥집이 대박 났는데요 49 | ... | 2018/10/14 | 32,559 |
| 863387 | 파리 김여사님 한복 멋있네요 29 | 오우 | 2018/10/14 | 5,445 |
| 863386 | 어서와 한국의 터키편 정말 재미있어요. 4 | ... | 2018/10/14 | 2,431 |
| 863385 | 스타 이즈 본 베드신 많나요?ㅎㅎ;; 4 | 요즘 영화 .. | 2018/10/14 | 3,096 |
| 863384 | 점괘 1 | .. | 2018/10/14 | 631 |
| 863383 | 고구마줄기 껍질 벗겨서 먹나요? 3 | @@ | 2018/10/14 | 1,291 |
| 863382 | 식욕이 왜이리 관리가 안될까요 ㅜ 8 | 괴롭 | 2018/10/14 | 2,214 |
| 863381 | 신미양요, 침략으로 시작된 미국과의 관계 1 | 식민지쟁탈전.. | 2018/10/14 | 747 |
| 863380 | 외식하고 나면 소화도 안되고 살이 쪄요. 4 | .. | 2018/10/14 | 1,467 |
| 863379 | 적폐중의 적폐 평통의 해체를 청원합니다 3 | light7.. | 2018/10/14 | 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