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쇼크'에 휘청…이주열 '저금리 부작용' 언급 주목

[금리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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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수록 한국 등 신흥국과 격차가 벌어지면서 자금이 빠져나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저금리의 부작용을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소득증가율을 웃도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돼 금융 불균형이 누적됐다며 이를 점진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 불균형은 가계 빚이 불어나고, 부동산 시장에 돈이 쏠리는 문제를 의미합니다.

여권에서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는 발언이 잇따르는데다, 미국발 금융시장 충격까지 가세하면서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릴 결정이 주목됩니다.

[이제는]

금리인상 이젠 해야죠

[..]

누가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사람인건가요
조금씩이라도 올려왔어야 충격이 좀 덜한거 아닌지.. 좀 걱정되네요

[어이상실]

이주열 미치지 않았어요?
지금의 저금리 만든게 누군데..

[저렇게]

일하라면 누구든 저 자리 가겠네요.
엄청난 월급 받으며
하는 일이 대체 뭔지

[....]

김동연 장관은 이주열이 잘하고 있다고 인터뷰했던데 이주열은 왜 이런 약한 모습을 보인 건가?
둘이 서로 잘하고 있다고 말해야지.

그러다 잘못되면 기본 금리가 부동산 시장만이 아니라 물가, 가계부채, 국제경제등을 고려해서 조정해야 하는 문제라 금리 조정 시기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인터뷰하면 되는 거지.

[뭐지]

뭐야 외한보유고 짱짱하니 걱정 말라매
세계최초로 미국금리랑 반대로 가도 걱정 없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