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장원은 대체로 처음 갈때만 잘해주나요

...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8-10-04 23:20:36
친정 엄마가 미용 기술이 있으셔서 주로 집에서 대충 해결하고 살다가
저도 유행 스타일로 한 번 살아보고 싶어서 돈주고 미장원 다닌지 몇 년 안되었거든요
근데 웬만하면 정착하고 싶은데 같은 미장원을 두 번 이상 다녀본 적이 없네요..
처음 갈땐 스타일도 가격도 만족스럽게 해줘서 두번째 가면
가격대도 확 올라가게 영양이니 뭐니 거절하기 어렵게 권하고
그 사이에 미용사가 바뀌어서 초짜가 이상한 머리 해주기도 하고
암튼 잡힌 물고기가 되는건지 다시 가면 뭔가 여러모로 호구잡힌? 느낌 들더라구요
며칠전에도 머리 했던데 다시 가서 원하는 스타일 얘기했는데
아직 머리할 때 안됐다고 그냥 오늘은 다듬기만 하라고 하면서
한 5분이나 앉아있었나 가위질 몇 번 하지도 않았는데
만육천원 줬어요. 샴푸를 해준것도 아니고 드라이를 한 번 댄것도 아니고
집에 오니 나갈때 그대로.. 딱히 삐까뻔쩍한 미장원도 아님
일단 미장원 의자에 한 번 앉으면 그 돈은 지불하고 나와야 하는건가요
제가 세상 물정을 모르는건지..
다음에는 또 어느 미장원을 가야 하나 고민되네요
IP : 211.184.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11:23 PM (39.121.xxx.103)

    상당수의 자영업자들이 단골이다싶으면 잘해주는게 아니라 호구로 알더군요..
    어리석죠.

  • 2. ...
    '18.10.4 11:28 PM (119.69.xxx.115)

    진짜 맘에드는 미용실이 없어요 ㅠㅠ

  • 3.
    '18.10.4 11:28 PM (59.30.xxx.248)

    맞아요.
    처음엔 정말 잘해 주는데 두 번째 부터는 대충하는게 느껴져요.
    아예 실력이 없다면 모를까.

  • 4.
    '18.10.4 11:29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단골인데 친절도 아닌 그냥그렇게 대해요
    다른데 갈까 생각중

  • 5. 리봉리봉
    '18.10.4 11:30 PM (121.165.xxx.46)

    그래도 다니다보면 나하고 맞는 미용실이 있죠.

  • 6. 아오 진짜
    '18.10.5 12:09 AM (59.11.xxx.194)

    그렇더라구요. 첫날 갔을 때 잘해줘서
    연회원권 끊은거 후회해요.

  • 7. 그게
    '18.10.5 10:51 AM (220.118.xxx.92)

    디자이너 지정 가능한 곳만 가시구요. 체인도 문제가 되는게 지정해봤자 어씨가 일 다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저는 1인이나 2인 미용실 (둘 다 실력 대등한 곳) 만 갑니다.

    원래 어딜 가도 처음 오는 고객은 단골 만드려고 잘 보이려고 해요. 원래 처음 가는 데서 바로 펌 하는 거 아니에요.
    커트나 염색부터 해보고 실력과 서비스 봐가면서 펌 맡겨야 됩니다.
    잔뼈 굵은 사람들은 손님도 가려가면서 잘해줘요. 쓸데없이 자기네 기준으로 영양가 없는 고객한테는 힘 빼기 싫은거죠.
    그리고 단골이 되더라도 너무 친해지지 마세요.
    호구들한테는 더 벗겨 먹는 원장들도 많아요.
    웬만하면 영양 따로 뭐 따로 가격 세분화 시켜서 따로 받는 데는 안갑니다. 대신 뭐 할때마다 약 뭐 썼냐 영양 뭐해주냐 꼬치꼬치 따질 생각을 말아야 돼요.
    시술마다 오천원 만원에 민감한 고객들은 그냥 그때그때 싼 데 찾아가는 게 서로 속편해요.
    미용실 스타일도 고객 스타일 따라가요.
    겪어보니 그 동네 물가에서 평균이거나 살짝 높으면서 블로그 홍보 따위 안해도 단골들 많이 확보하고 있는 개인이 하는 미용실들이 오래 갈만하더라구요.
    좀 저렴해서 구름같이 사람 몰리거나 지역맘 까페에서 인구에 회자되는 곳들은 만족스러운 데가 없어요. 친절은 하죠.. 근데 머리가 만족스럽게 나오냐 이게 문제죠.
    회원권은 정말 미용실 자주 들락거릴 시간이 되고 비용 아낌없이 쓸 생각인 분들만 하세요.

  • 8. 그러게요
    '18.10.5 10:51 PM (211.177.xxx.159)

    저도 그런 곳 봤는데.... 단골하면 원래 사장님이 영리하시면 감사해하고 더 잘해줘야하는것을
    오히려 호구로보는..
    영리하고 똑똑하면 판검사 의사하지 작은가게 자영업하실까 싶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574 여행가는데 그날이면..ㅠ.ㅠ 3 마법 2018/10/04 1,446
858573 드라마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8/10/04 1,793
858572 40살에 재혼자리 소개 받았는데 3혼이고 사자 직업인 사람..... 75 Bbbbbb.. 2018/10/04 23,573
858571 한끼만 굶어도 어지러운건 혈당문제인가요? 1 왜일까 2018/10/04 3,284
858570 나도 꼼수임. 작전세력과 기머 말하다. 9 사월의눈동자.. 2018/10/04 760
858569 저도 어제 새벽 놀란 일 2 촛불의힘 2018/10/04 3,294
858568 무기수 김신혜 미모가..jpg 5 .... 2018/10/04 7,009
858567 두부부침 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3 자취녀 2018/10/04 3,286
858566 급) 팔뚝안쪽 연두색 혈관색이 매우 진해졌는데요...!! 2 허걱 2018/10/04 2,064
858565 구하라 사건 다른 촉 52 촉이온다 2018/10/04 21,988
858564 수능 끝나고 교정하신분 발치 안하고 제대로 잘 되신분 계신가요?.. 5 .. 2018/10/04 1,473
858563 한포진 너무 괴로워요 14 ㅇㅇ 2018/10/04 4,473
858562 해외입니다 딸아이 고민이여 23 마미 2018/10/04 5,667
858561 지금 집에서 더운거 정상인가요? 5 에혀 2018/10/04 1,799
858560 다이어트가 정답일까요? 2 gg 2018/10/04 1,526
858559 남편 20주년 결혼기념일선물로 스킨로션세트 사려고하는데 3 .. 2018/10/04 2,288
858558 LG 생활건강 화장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5 쿠폰생김 2018/10/04 1,850
858557 한국당 "가짜 뉴스 규제는 국가주의적 정책"... 16 황당 2018/10/04 1,637
858556 명동교자 같은 시원한 맛 겉절이요~ 4 겉절이 2018/10/04 1,869
858555 암 정기검진 왔는데 결과가 안좋나봐요 14 무서워요 2018/10/04 6,521
858554 누군가 알려주는 정보가 지적질로 들리는 심리 14 .. 2018/10/04 2,429
858553 알뜰폰 무제한 저렴하게 쓰시는분 계세요? 3 궁금 2018/10/04 1,350
858552 태영호 전 북한공사가 바라본 평양 남북정상회담 8 비핵화쇼 2018/10/04 1,828
858551 봉태규 첫째가 아들이었나요? 15 2018/10/04 4,681
858550 연예인들은 피부과에서 뭘 하는걸까요 8 맛동산 2018/10/04 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