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하고나니 9시 ㅠㅠ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8-10-04 21:03:40
퇴근하며 잠시슈퍼들려 먹을거사고
7시부터 반찬3개. 찌개 1개 하고
저녁먹고 불이나게 설겆이하고 행주까지 널고나니 딱
지금이네요
원래 인스턴트도 먹고 반찬가게서 사먹고 외식도 자주 하는데
오늘은 왠 에너지가 뻗혀서 ㅠㅠ
암튼 2시간을 먹기위한데에 소비했다는게... 허무하네요
IP : 117.111.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충전중
    '18.10.4 9:06 PM (39.119.xxx.75)

    옷도 못갈아입고 종종 거려야 자식입에 남편입에 따뜻한 밥이 들어가요 전 설거지 미루고 소파에 널부러져있어요 똑같이 일하고 왔어도 ㅜㅜ

  • 2. ㅇㅇ
    '18.10.4 9:07 PM (121.129.xxx.182)

    대단하십니다. 지금 밥하나 하고 닭볶음탕 압력솥에 돌아가고 있어요.
    우리집은 11시에나 저녁 설거지가 끝이나요

  • 3. 휴식
    '18.10.4 9:16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끝났네요
    식구들이 퇴근 학원 시간이 모두 달라서 몇번씩 차리다보니 지금이네요....

  • 4. ...
    '18.10.4 9:19 PM (125.191.xxx.179)

    휴 비슷하네요 쓰레기버리고오니 딱 두시간반ㅜ 남편은 와서 젓가락만

  • 5. 저는
    '18.10.4 9:25 PM (66.249.xxx.181)

    저는 전기밥솥에 1인분 밥하고
    호박전해서 있는 반찬 꺼내먹는데 두시간 걸렸어요 설겆이까지요

    호박전에 무려 1시간 소비했나봐요
    에혀..

    뭔가 문제있죠?

  • 6. 소가
    '18.10.4 9:31 PM (222.232.xxx.87)

    오메 딱 저네요
    퇴근하고 와서
    아들내미 아침부터 먹고 허물 벗은거 치우고
    빨래 개고 저녁 고기 볶아 먹이고
    설거지 하고
    반찬 하나 국 끓이니 애아빠 들어와서
    지금 밥 먹고 있네요.
    허리 아파요

  • 7. ㅎㅎ
    '18.10.4 10:47 PM (121.155.xxx.30)

    무슨 맛난 반찬 만드셨나요?.... 그쵸?
    만드는 시간은 힘든데 먹는건 금새 뚝딱 ㅜ
    허무해요

  • 8. 마키에
    '18.10.4 10:50 PM (211.58.xxx.101)

    맞아요 간신히 퇴근해 반조리 음식차리고 애 볶음밥만 만들어 묵였으니 9시
    전에 끝났지 아니었다면 설거지만 서너번에 ㅠㅜ 징글징글 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601 고종의 황룡포, 참으로 우아하고 품위가 있소 !! 6 .. 2018/10/04 2,189
860600 저녁안먹는건 15 고문 2018/10/04 7,618
860599 내뒤에테리우스 정인선은 누구한테 9 드라마 2018/10/04 3,744
860598 미장원은 대체로 처음 갈때만 잘해주나요 7 ... 2018/10/04 2,498
860597 시어머니 3 .. 2018/10/04 2,037
860596 원래 베개솜은 반품안해주나요? 4 dd 2018/10/04 964
860595 구하라 보다 이명박이 재판 7 *** 2018/10/04 989
860594 쌀쌀해지는 밤 따뜻한 노래 들어보세요 1 우체국 2018/10/04 832
860593 文대통령 "일자리 양 못늘렸고 구조적 해법 못 찾았다&.. 10 고용절벽 2018/10/04 1,998
860592 생리할때 염색하면 잘 안되나요? 궁금 2018/10/04 4,193
860591 감사일기 함께 써요 9 .. 2018/10/04 876
860590 호텔 흰색 이불커버 톡톡한거는 뭘까요? 2 질문 2018/10/04 2,378
860589 김성태 '삼각김밥' 발언에 박그네 정부 재조명 5 mbn 2018/10/04 2,075
860588 회사에서 먹을 두유 좀 추천해주세요 9 두유 2018/10/04 2,342
860587 김승현씨 아버지의 인상을 보면 왠지모르게 마음이 짠해요. 17 ㅇㅇ 2018/10/04 9,438
860586 아 진짜 왜 블랙하우스는 없애서 볼게 없게 만드나요?? 15 목요일밤 2018/10/04 1,411
860585 임실치즈축제 가보신 분~ 4 축제~ 2018/10/04 1,197
860584 백반토론,말까기(1004)-[거침없이 패대기] 4 ㅇㅇㅇ 2018/10/04 658
860583 50세 성인 첫 영어공부 삼육어학원 어떨까요? 4 ^^* 2018/10/04 2,851
860582 약 픽업 대행서비스 있나요 7 익명1 2018/10/04 1,122
860581 82특별수사대~ 도와주세요 2 룰루로시 2018/10/04 738
860580 식혜할 때 6인용 밥솥에 해도 되나요 4 저문 2018/10/04 2,853
860579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0 .... 2018/10/04 5,338
860578 9년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처분 어떻게? 14 ... 2018/10/04 2,883
860577 방금 엄마글 쓰신분 왜 지우셨어요 ㅜㅜ 9 .... 2018/10/04 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