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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데 공덕으로 이사갈 기회가 생겼는데 어쩔까요

ㅎㅎㅎ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18-10-04 19:09:30
지금은 서초에 있긴 하지만 학군은 안좋은 동네에요. 다만 중고등학교 땐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요.
아이가 공부하는 걸 봐서(6학년때까지 지켜보다) 서초에서 더 학군좋은 곳으로 가거나 
공부가 뛰어나지 않으면 집을 공덕에 사놨기때문에 중학교때 공덕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공덕 집 세입자가 나가게 되어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어요.
아이는 팡팡 놀다 4학년때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학업성취도가 매우 우수하다는 담임선생님의 평가를 받고있긴 
하지만 서초에서 상위권에 갈 수 있는 실력은 아닌듯해요.(남자아이입니다)
다만 꽉 잡고 공부시키는 공부방에 다니는데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어요. 그래서 내년 1년을 더 지켜보려 했거든요.

남편은 지금 공덕으로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데 저는 아이때문에 망설여지네요.
공덕에 학원가가 생기고는 있지만 아직 초반이잖아요.
아이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요. 지금 가서 5, 6학년 힘들게 보내고 또 중학교에 적응해야 
할 것 같아 걱정도 되구요. 중학교때 가는 것이 적응면에 있어서 더 나을까요.
중학교때 아무도 아는 아이가 없는 것을 걱정하더라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4.32.xxx.14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7:11 PM (175.116.xxx.169)

    공덕에 살다가도 그 나이면 서초 잠실 목동으로 이사가는 판국에
    왜 거꾸로 들어오시는 거죠...

    학군은 마포 마곡 모두 헬이에요

    단순히 멀리멀리 설령 학원 셔틀을 타고 억지로 학원가까지 다닌다해도
    동네 분위기, 애들 학업 수준, 학부형,

    그리고 아이들 원거리 통학 못해요 절대. 하물며 학원 이용도 안되는 동네에서
    뭘 어쩌시려구요

  • 2.
    '18.10.4 7:11 PM (211.105.xxx.90)

    목동으로 학원을 가기도 하는데 서초에 있는게 나아 보입니다

  • 3. ....
    '18.10.4 7:12 PM (175.116.xxx.169)

    그리고

    차라리 고등때는 일타 강사 찾아, 혹은 방학 특수로 대치동 학원가나 목동 정도 이용할지 몰라도
    최소 초등 중등은 아무데도 못가고 그 동네 수준 고대로 아이들 형성돼요

  • 4. ...
    '18.10.4 7:18 PM (220.75.xxx.29)

    넘 빨라요.
    중등까지 거기서 선행 이빠이 빼고 이동하세요.

  • 5. ....
    '18.10.4 7:20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초5되면 공덕에서 외부로 이사 나갑니다.

  • 6. ㅎㅎㅎ
    '18.10.4 7:22 PM (14.32.xxx.147)

    공덕역 근처가 살기는 참 좋아보이더라구요.남편 회사도 가깝고 좋은데
    공부는 또 아이 인생과도 관련있으니...남편과 잘 이야기해 봐야 겠어요.
    저도 서초에 남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는 하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7. ㅎㅎㅎ
    '18.10.4 7:24 PM (14.32.xxx.147)

    그런데 아주 최상위급이 아니어도 서초에 남아있는게 나은...거지요?

  • 8. 음음
    '18.10.4 7:25 PM (93.204.xxx.175) - 삭제된댓글

    공덕에 살았었어요.
    초등 고학년만 되면 공부 좀 한다 하는 집들은 목동이나 강남으로 이사갑니다.
    그때 공부 잘했는데 그냥 남았던 아이 친구들.. 대학 잘 못갔더라구요.
    떠난 집들은 대부분 잘 갔더라구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아이 친구들은 그렇더라구요.

  • 9. ..
    '18.10.4 7:31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저희가족이 원글님네와 비슷해요 서초동에서 공덕동으로 이사했어요.
    저는 특목고를 다녀서 지역 학군을 판단내리기 좀 그렇지만
    제 동생은 공덕서 중,고 나와서 연대 갔어요.
    평소에 서울대 갈 성적이 나오다가 평소보다 수능을 망쳐서 연대 간거였고요. 동생은 지금 20대이고 시험붙어 전문직 해요.

  • 10. ..
    '18.10.4 7:32 PM (220.85.xxx.168)

    저희가족이 원글님네와 비슷해요 서초2동에서 공덕동으로 이사했어요.
    저는 특목고를 다녀서 지역 학군을 판단내리기 좀 그렇지만
    제 동생은 공덕서 중,고 나와서 연대 갔어요.
    평소에 서울대 갈 성적이 나오다가 평소보다 수능을 망쳐서 연대 간거였고요. 동생은 지금 20대이고 시험붙어 전문직 해요.
    인터넷으로 온갖 명강의 다 들을수 있는 시대이니 공덕 산다고 대학을 굳이 못갈일은 없을거 같아요.

  • 11. ..
    '18.10.4 7:34 PM (220.85.xxx.168)

    아 저희가족은 서초동 전에는 서울도 아니고 지방 살았어요. 서초동에서 학원으로 기본기를 다져서 그런것이 아니냐 뭐 그런의문이 드실까봐요.

  • 12. 시댁이
    '18.10.4 7:35 PM (211.248.xxx.216)

    공덕동 오래 사시고 남편도 거기서 초중고대 다녔어요.
    옛날 80년대 학번이니 거기서 혼자 공부해서 대학 잘갔죠 지금은 진짜...
    교통이 좋으니 살기는 편한데 공기 진짜 나쁘구요.
    오래 산 노인분들과 젊은 직장인, 젊은 부부 딱 그정도 살기 좋은 곳이에요.

  • 13. 공덕인근에서
    '18.10.4 7:39 P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초중고나와 학종으로 스카이갔어요
    분위기안타는 아이라 내신에 유리했구요

  • 14. 제 생각엔
    '18.10.4 7:47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이사 가시면 금방 후회하실 것 같아요.

  • 15. 노노
    '18.10.4 7:52 PM (115.143.xxx.45)

    학군은 헬이예요 애들 분위기도 그닥 안좋구요
    저라면 안갑니다
    마포 공덕 그동네가 교통만 좋지
    학군 공기는 진짜 안좋습니다 마포대로변 아파트 사시는 지인분 말론 그아파트 사시던분들 지병얻어 많이들 돌아가셨다더라구요

  • 16. ..
    '18.10.4 7:53 PM (39.119.xxx.128)

    서초나 강남에서 공부 적당히 해도
    다른지역 학교 상위권보다 나을 수 있어요.
    학교마다 공부 분위기가 있어서 그거 무시 못해요.
    서초강남에서 유명하지 않은 고등학교 중상위권 하는 아이가
    주변지역 학교로 전학가서 전교 1등하고 나중엔 학생회장까지 했어요. 20년전 얘기입니다.
    그냥 남아 계시는게 아이에게 좋을 듯요

  • 17. ..
    '18.10.4 7:58 PM (211.246.xxx.186)

    윗님 마포 공기나빠서 살던사람들이 많이 죽었단 얘긴 너무오버네요.
    그렇게 따지면 대부분의 회사들이 강남 시청 종각쪽 대로변 공기나쁜지역에 모여있는데 하루종일 거기 가있는 회사원들도 공기나빠서 단명하나요...

  • 18. ㅇㅇ
    '18.10.4 7:58 PM (110.12.xxx.167)

    하기나름 아닐까요
    공덕에서 여중나와 외고갔다 정시로 고대 최상위권 갔어요
    외고에서 내신때문에 손해 많이 본 케이스

    고대가서 여중때 동창들 여럿 만났고
    그동네 고등학교 진학한 친구들 수소문했더니
    서울대간친구도 있고 의대와 한의대 간친구들 있었고
    과고갔던 친구는 의대간걸로 알더군요
    의외로 동창들이 좋은 학교 진학 많이했던데요
    10학번이니 옛날일인가요

  • 19. 공덕
    '18.10.4 8:15 PM (121.134.xxx.230)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ㅡ숭문이나 배문, 환일 모두 좋은 평가를 듣고있는 편 아닌가요? 다 남고라 그것도 좋고요

  • 20. ㅎㅎㅎ
    '18.10.4 8:25 PM (14.32.xxx.147)

    공덕역에서 가까워요
    고등은 숭문 중등도 숭문이나 동도일것같구요
    남편은 밀어부치는데 아이는 반대 저는 갈팡질팡이네요

  • 21. 고등은
    '18.10.4 8:46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그때 상황봐서 또 달라지는데 특목고 갈거 아니고 일반고에서 최상위 하고 싶다면 마포쪽으로 옮겨도 되구요.
    중등을 지금 강남에서 마포로 옮기는건 무모해요. 중등까지 그곳에서 학원가 이용하면서 최대한 실력 키우세요. 중학교 그곳에서 내신 잘 받는거 연습 시키시구요. 강남 학군 안좋다 해도 마포보단 나아요. 마포가 요즘 핫하긴 하지만 학군은 아직 아니예요. 학군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아요.

  • 22. 고등은
    '18.10.4 8:49 PM (211.112.xxx.11)

    그때 상황봐서 또 달라지는데 특목고 갈거 아니고 일반고에서 최상위 하고 싶다면 그때 마포쪽으로 옮겨도 되구요.
    중등을 지금 강남에서 마포로 옮기는건 무모해요. 중등까지 그곳에서 학원가 이용하면서 최대한 실력 키우세요. 중학교 그곳에서 내신 잘 받는거 연습 시키시구요. 강남 학군 안좋다 해도 마포보단 나아요. 마포가 요즘 핫하긴 하지만 학군은 아직 아니예요. 학군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아요. 마포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아직 강남에 비할수는 없죠. 중학생들 학교 분위기 많이 타요.

  • 23. ...
    '18.10.4 10:38 PM (121.131.xxx.169)

    저기요. 덧글 쓰신 분들 웃기네요. 서초 살다가 최상위 하고 싶으면 그때 마포 공덕 오면 된다구오? 마포 공덕엔 무슨 학습 부진아들만 모여 사는 줄 아세요? 얼척 없네요, 진짜. ㅎ

  • 24. ...
    '18.10.4 10:44 PM (121.131.xxx.169)

    마포 공덕이 시골 논두렁도 아니고, 멀쩡한 서울 한복판입니다. 무슨 부모들이 애들 집에 내팽겨치고 밭매러 다니고 새벽 인력 사무소 다니나오? 부모들 직장 대부분 광화문 여의도입니다. 광화문 여의도 직장이면 공부 할 만큼 한거죠. 공기가 나빠서 사람이 죽어요?. 얼척 없는 소리 진짜 많네요. 그러면 반포 고속터미널 일대 공기는요? 진짜 다들 왜 이러시는지. 조언 덧글도 생각 좀 하며 다시죠, 다들.

    객관적으로, 강남 서초보다 학업열정, 학원가 떨어지겠죠. 그렇다고 무슨 쌩거지 취급 하는 건 뭡니까.

  • 25. ....
    '18.10.4 11:25 PM (1.237.xxx.189)

    이제 공부 시작하고 향상되고 있는 애를 왜 공덕으로 데려가요
    있던 사람도 공덕에서 나가는 판에

  • 26. ㅎㅎㅎ
    '18.10.4 11:41 PM (14.32.xxx.147)

    공덕에 비싼 아파트들도 많이 들어오고 대부분 안정적인 직장인 부모들인지라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아요.
    학원 인프라가 아쉬워서 망설이는 거구요.
    6학년 까지는 여기 있어보자고 남편과 합의는 했는데 1년 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감사드립니다.

  • 27. 공덕
    '18.10.5 12:46 AM (125.177.xxx.202)

    공덕 살아요.
    마포 우습게 아시는데, 잘하는 아이들은 어디서나 잘해요.
    학교에는 상위권과 하위권만 존재합니다. 중위권 없어요.
    저 또한 제 아이가 잘해서 까짓 마포에서는 전교권 먹겠구나 했는데 겪어보니 아닙니다..ㅠ.ㅠ
    최상위 애들 몇명은 정말 잘해요.

    물론 학원가 대치동 목동만 못해요. 다 있긴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진 않죠. 선택의 폭이 좁죠. 그러나 지금 대흥동 학원가는 마포 사는 아이들보다는 목동과 대치동으로는 정말 멀어서 못가는 은평 서대문권 애들이 셔틀타고 와요.
    여기 사는 애들은 정성이 뻗친 엄마들은 목동 보냅니다. 그러나 간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고 그냥 시간버리고 돈 버리는 애들도 많고요.

    인근 고교 환일. 여의도고. 이대부고. 여자아이는 서울여고 많이 가는데, 거기 최상위는 정말 무섭습니다.

  • 28. ..
    '18.10.5 9:36 AM (1.225.xxx.87) - 삭제된댓글

    학군은 정말 헬인거 맞아요
    요근래 많이 올라서 높은 금액이지
    솔직히 사는 수준은...

  • 29. 윗님
    '18.10.7 12:56 PM (121.134.xxx.230)

    아니래니까요 무슨 헬이에요..
    염리초가 왜 인기인지 그애들이 동도중가서 이후에도 인근 고등학교 가서 잘들합니다
    마포에서 20년째 근무하는데 이동네 엄마아빠들 수준 장난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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