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한당 박성중 대정부질문에서 색깔공세와 지역감정 자극 논란

ㅁㅁ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8-10-04 17:52:36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907

한국당 박성중 "靑 주사파 몇 명이냐" "서울은 호남특별시"

박성중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정운영 전반에 대통령 주변의 주사파 출신들의 영향력이 막강해 청와대가 이들에게 좌우되는 게 아닌가"라며 "지금 청와대 참모, 비서관 중에 과거 주체사상을 추종한 주사파가 몇명인지 아는가"라고 물었다.

 

박성중은 "대통령이 평양시민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남쪽 대통령'이라고 했는데 헌법상 한국 영토를 한반도와 부속도서라 한 것에 대해 (헌법) 위반 아닌가"라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색깔공세를 펴자, 이낙연 총리는 "평양공동선언과 노동당사 방명록에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썼다. (능라도) 경기장에선 친근감에서 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성중은 더 나아가 "청와대 수석 10명 중 5명이 호남이다. 50%. 장-차관 중에는 33%"라며 "서울시는 더 심각하다. 비호남권 공무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있다. 모두 지역에 따라 흐른다고 난리다. 호남특별시가 됐다고 한다"며 지역정서를 자극하기도 했다. 그는 경남 남해 출신이다.

 

이낙연 총리는 "서울시장을 경험한 전직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할 때 서울시 국정감사를 간 적이 있는데,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회의에 참석간부 25명 중 호남출신이 한명도 없던 시절도 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을 상기시킨 뒤, "지금 이 상태가 정상이다 비정상이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맞받았다.

IP : 124.50.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8.10.4 5:56 PM (50.54.xxx.61)

    이낙연 총리 답변 ... 든든합니다.
    박성중은 저런 식으로 해서 경상도 표라도 자극해 보려고 얕은 수 쓰나 보네요. 자한당 하는 짓은 어째 한치도 예상에서 벗어나질 못하는지...
    지역감정 조장하려 하는 이때 김경수 도지사님이 경남에 계셔서 든든합니다. 홍준표같은 도지사나 있었던 자한당과 제대로 비교될거라 봅니다.

  • 2. ...
    '18.10.4 6:3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질문 품격이 지하.

  • 3.
    '18.10.4 6:38 PM (211.108.xxx.228)

    돌대가리 친일매국독재자한당것들 빨리 쓸어 버려야지

  • 4. 저런 븅ㅅ들이니
    '18.10.4 7:45 PM (182.231.xxx.132)

    총리가 말빨만으로도 찍소리 못하도록 븅ㅅ들을 간단히 누를 수 있는 것이죠.ㅋㅋㅋㅋ
    결국 저 븅ㅅ들이 국개 자격이 없는 것이에요.

  • 5.
    '18.10.4 8:24 PM (14.52.xxx.110)

    아 짜증나
    저 함량미달 아저씨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인데
    사실 이 동네 민주당 공천은 언제나 폭망이라
    진짜 별로인 후보 내세워서 당연히 떨어졌거든요
    그 민주당 후보도 진짜 그냥 한남 아저씨 같은 발언 하던 사람이고
    안 그래도 자한당 전통강세 동네니 저 사람이 되서 진짜 쪽팔리고 짜증나고
    솔직히 이번 구청장도 잘 하긴 하지만
    대통령 사진밖엔 내세울 게 없던 민주당 후보가 너무 구려 이번 구청장이 재선 된 것도 있죠
    여기 민주 당직자 많으니 한마디 하자면
    서초도 민주당 지지자 많으니 제발 제대로 공천 좀 해라 써글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917 어릴때 밖에서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셨던 분들 7 고무줄 2018/10/05 1,906
860916 문대통령,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 참석[영상] 5 ㅇㅇㅇ 2018/10/05 1,104
860915 목동 조지형 국어 고3 수능대비 보내보신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 2018/10/05 854
860914 용인대 인근 아침 먹을 밥집 있을까요? 4 용인대 2018/10/05 1,120
860913 10월 서울 아파트값 수천만원 이상 하락 왜? 13 @@ 2018/10/05 5,599
860912 성격이 노잼인 분들 연애 어떻게 하셨어요 3 ㅔㅔ 2018/10/05 3,776
860911 올림픽공원가려면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면 되나요? 2 ... 2018/10/05 1,113
860910 미 '금리 쇼크'에 휘청…이주열 '저금리 부작용' 언급 주목 6 금리 쇼크 2018/10/05 2,064
860909 캔참치 다들 드시나요.. 38 .... 2018/10/05 24,476
860908 크림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요 7 ㅇㅇ 2018/10/05 2,988
860907 서울 집값 빠르게 안정세..."9·13대책 제대로 먹혔.. 17 ㅇㅇㅇ 2018/10/05 3,423
860906 [단독 인터뷰] 남북 경협만을 위한 대북제재 면제, 완전히 No.. 자한당소멸 2018/10/05 947
860905 주지훈 좋아하는 스타일 아닌데 매력 넘치네요. 17 와우~ 2018/10/05 6,263
860904 김갑수가 말하는 전원책.jpg 10 ... 2018/10/05 4,138
860903 문재인 대통령, 'SK하이닉스 클린룸 방문' ㅇㅇㅇ 2018/10/05 909
860902 종교가 필요한데, 기독교와 불교사이에서 고민입니다. 28 ㅇㅇ 2018/10/05 3,597
860901 갑상선암 수술이후 보험 드신분들 계신가요..? 5 애휴 골이야.. 2018/10/05 1,615
860900 살빠지는거 같아 이 시간에 한끼 더 먹네요 ㅜ 8 라라라 2018/10/05 2,823
860899 일본자위대 전범기가 자랑이라고 절대 못내린데요 17 ㅇㅇ 2018/10/05 1,978
860898 우아 이명박.. 13 엠팍 2018/10/05 5,876
860897 무료사주 사이트 추천할게요 31 사주 2018/10/05 23,632
860896 살림남 다시보기? 김승현 2018/10/05 1,005
860895 오늘의 탐정 3 MandY 2018/10/05 1,209
860894 인스타 쇼핑몰 모델 표정 너무 과해요 2 지ᄃᆞ 2018/10/05 4,008
860893 이런상황에 제주는 누가 되는건가요. 12 두통 2018/10/05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