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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나가는 형님 어떻게 혼줄 내줘야 할까요

... 조회수 : 20,168
작성일 : 2018-10-04 13:14:35
며느리 셋인 집안이예요 셋다 나이는 40대구요
시부모님 병원 모셔다 드리는 문제
며느리 둘이 돌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큰형님 차례가 되면 형님이랑 연락이 두절돼요
시댁에 제사가 일년에 2번이예요
시부모님 두분 다 연로하셔서 음식하기 힘들어서
저랑 둘째 형님이랑 다 장만해요
큰형님은 차로 50분 거리인데도 제사 두번 다 안와요
아주버님이 바쁘다는 이유죠
얼마전엔 어머님이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그래서 아버님 밥을 차려 드려야 해서 며느리 셋이 돌아가며 순번 정해 하기로 했는데
형님이 가기 어렵대요
저도 차로 시댁까지 30분거리고 둘째 형님만 차로 10분 내외예요
다들 남편 일가면 음식 장만해서 시댁으로 가서 드리고 있는데
형님은 자꾸 빠질 궁리만 해요
그리고 4일전 제사였어요
큰형님 안왔어요
아주버님만 왔어요
시어머니 입원 하셨을때도 저랑 둘째 형님만 병간호 했구요
큰형님은 아프다는 핑계로 빠졌어요
한번은 심근경색으로 시어머니가 쓰러졌는데
그때도 반찬 한번 안해왔어요
정말 이기적이고 너무해요
그러면서 저번에 큰형님이 법률 관련 티비 보며 그래요
부모 재산 누가 한명이 빼가려 해도 다른 형제들 동의 있어야 빼갈수 있고
인감 있어야 빼갈수 있다고
요즘은 법이 그래 하는데 재산 욕심도 있나봐요;;;;;;;;;;
시댁 일 나몰라라 하는 형님 정말 어쩌나요
혼줄 내주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주버님 성격이 유하고 순하고 돈 잘 벌고 능력 좋은데 그거 믿고 저런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가 너무 웃긴건 시댁에선 저렇게 싸가지 모드인데 주변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인복도 많더라구요
매번 카스 보면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만나서 밥먹자 뭐하자 어디 가자 놀러가겠다 안달복달하는 느낌
며칠전엔 친구가 애 옷을 한아름 생일이라고 사줬다고 카스에 올리네요
그 친구란 사람은 니가 해준거에 비하면 암 것도 아니라는둥 그러고
그게 너무 신기해요
주변인들도 다 10년 넘은 사람들 뿐이던데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인격과 인복은 별개인건지
여하튼 어찌 어찌해서 설날 한번에 어버이날이랑 생신 두번은 꼭 오는데
그때 왕따를 시킬지
그리고 제사때도 아주버님이오게 할거라하니 음식 만들고 할때 저희끼리만 대화하고 눈도 안마주치며 괴로움을 줄지
왕따가 정말 나쁜거지만요 좀 혼줄 내주고 싶다는 생각 들어요
IP : 211.36.xxx.48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1:16 PM (39.7.xxx.91)

    제발 며늘들은 빠지고
    그 집 세 아들들 보고 하라고 좀 하세요.

    아들들이 하면 되지, 그집 며느리 세 분 성씨 같아요?
    같은 족보 출신이에요?

  • 2. ㅡㅡ......
    '18.10.4 1:17 PM (172.58.xxx.72)

    님이 뭔 힘이 있어서요?
    그집 남편도 가만두는걸.
    억울하면 님도 손놔야죠. 그래야 형제끼리 수를 내죠.

  • 3. ...
    '18.10.4 1:18 PM (39.7.xxx.91)

    나는 내용보고 웬 드센 시누이가 쓴글인줄...

  • 4. 일관성이 없이는
    '18.10.4 1:18 PM (110.8.xxx.185)

    안팍 인간성이 일관성이 없다는건 더 무섭기까지 한 인간
    와 더 쓰레기네요 ㅡㅡ

  • 5. ㅡㅡ
    '18.10.4 1:20 PM (39.7.xxx.127)

    그 여자는 시가에만 베풀기 싫은가봐요.
    주변인에건 엄청 베푸니 받는걸테고요
    그 여자는 일단 제외하고
    그여자 몫의 할당은 시숙한테
    돈으로 청구하세요. 인건비 포함해서..

    싸가지라 해도 손이래 동서가
    혼 내기는 힘들어요

  • 6. ...
    '18.10.4 1:21 PM (39.7.xxx.91)

    아들들이 안하는데
    한 다리 거른 며느리들끼리 왜 안달복달해요?
    아들들은 허수아비에요?

  • 7. ㅇㅇㅇ
    '18.10.4 1:22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첫댓글 미쳤나바
    아들들은 돈벌잖수
    첫댓글아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먹고입고 싸는값은
    갚고 사는거지?
    맞벌이 비율이 높아졌다해도
    여자가 남자보다 더 벌기 힘들고
    가족이 협력해야 할때 계산하고 따지는게
    얼마나 병맛입니까
    인간된 도리가 있는거고 너무 과하면
    거절도 할줄 알아야 하고
    살면서 유도리가 있어야지
    첫댓글 처럼ㅂㅅ같이 굴면
    그집안 가족은 뭐가됨?

  • 8. ...
    '18.10.4 1:22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혼줄 많이 내주세요.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 9. 일관성이 없이는
    '18.10.4 1:22 PM (110.8.xxx.185)

    글쎄
    저라면 형님이 저정도라면
    일찌감치 바라는건 마음을 접고서라도
    동서랑 둘이 셋이 대면을 해서
    단도직입적으로 여기 글처럼 그대로
    다 말은 꼭 할거같아요
    원글님 남편 성격이 이런 분쟁 싫어하려나요?

  • 10. ...
    '18.10.4 1:22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능력있으시니 식사 챙겨드리는건 도우미 도움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며느리가 교대로 식사 챙겨드리러 가는건 좀 그렇네요. 며느리도 자기 생활이란게 있잖아요.

  • 11. ...
    '18.10.4 1:23 PM (39.7.xxx.91)

    큰시숙한테 청구하는것도
    둘째, 셋째 아들이 청구하는 거지
    거기에 며늘들이 왜 끼어요...

  • 12. ...
    '18.10.4 1:23 PM (211.36.xxx.150)

    집안에서 만나면 왕따를 시킬까 생각중이예요 눈도 안마주치고 투명인간 취급요 그럼 속으로 좀 괴롭지 않을까 생각 돼요
    음식장만할때 수다 많이 떠는데 안끼워줄까 생각중이예요

  • 13. ㅡㅡ......
    '18.10.4 1:24 PM (172.58.xxx.72)

    하나도 안무서울듯 한데요. 오히려 그 핑계로 아예 안오죠.

  • 14. ...
    '18.10.4 1:25 PM (39.7.xxx.91)

    첫댓글인데,
    나는 남편보다 세배에서 네배를 더 버는데,
    그럼 나같은 사람은 아주 시가에서 상전노릇하라는건가요? ㅎㅎ

    내 말이 바로 그 말이오.
    가족이 같이 해야하는거니
    아들들보고 동참케 하란 말이오!

  • 15. 참새엄마
    '18.10.4 1:27 PM (14.40.xxx.153)

    그냥 돈으로 하라고 하세요. 안오는 날...사람 보내고...음식하는아줌마 보내고 하라고
    직접 할 사람은직접하고 못하는 사람은 알아서 사람 구해서 하라고....안그럼..유산에서 차등하게 한다고 약속하던지
    까놓고 얘기해야지...되는데
    우리 집에서 저런 사람 한명 있는데( 친정에 자매중에) 저도 까놓고는 못말하고 얄마워만 하니...뭐...쉬운일은 아니지요;

  • 16. ...
    '18.10.4 1:27 PM (39.7.xxx.91)

    며느리는 남편보다 세배, 네배를 더 벌어도
    가족일이니 동참하는게 맞고
    남편은 부인보다 몇십만원만 더 벌어도
    더 버니까 가족일에서 열외에요???

    참 찌질하고 희한한 논리구려?

    대체 누가 제정신이 아닌건지.... 쯧.

  • 17. ㅇㅇㅇ
    '18.10.4 1:28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큰형님이 제일 먼저 시집 왔나요?
    혹시 고부간 쌓인거라도 있는지 물어보세요

  • 18. 부부
    '18.10.4 1:28 PM (175.210.xxx.119)

    부부사이가 안좋을수 있어요. 순둥이처럼 보이는 시숙이 바람을 폈다던가 그래서 시댁관련 모든 행사 배째라로 나오고 다른 지인들한테 마음주고 그런 상태인지도 모르지요. 물어보세요.

  • 19. ..
    '18.10.4 1:28 PM (220.85.xxx.168)

    하나도 안무서울듯 한데요. 오히려 그 핑계로 아예 안오죠2222

    차라리 원글님이랑 다른 며느리분도 우린 할만큼 했다 하고 빠지세요
    아들들이 알아서 3분의1씩 나눠하자고 하던가 여튼 뭔가 솔루션을 가져오겠죠. 원글님이 혼쭐을내준다 이런거 하나도 안무서울걸요. 원글님이 꺼낼수있는 제일 큰 무기가 나도 이제 아무것도 안한다 에요 .

  • 20. ...
    '18.10.4 1:29 PM (211.36.xxx.178)

    돈으로 하라 했어요
    근데 안한대요
    시숙도 엄청 짠돌이예요
    유산에서 까는거 들먹이면 저 작은 밭대기 받은거 걸고 넘어질 인간입니다
    밭때기 현금으로 쳐도 3천4천밖에 안돼요

  • 21. 그게 무슨
    '18.10.4 1:29 PM (110.70.xxx.95) - 삭제된댓글

    응징이에요. 음식안하고 안올 핑계생기니 고맙죠.

    돈잘버니 돈내는 일에나 안빠지면 다행.
    제사 음식도 다 사서하세요. 맞추던지 그럼 정확히 금액도 나오겠네요.

  • 22. ㅡㅡ
    '18.10.4 1:29 PM (49.174.xxx.237)

    둘이서 왕따시킬 계획이라니 ㅎㅎ 너무 소심한 복수 아닙니까! 눈도 껌뻑 안 할 겁니다. 참 나쁘고 싸가지 없는 형님이네요.. 남편들을 볶으세요. 너네 큰 형수 땜에 짜증나서 못하겠다구요. 그럼 형제들이 어찌어찌 결정을 내리겠지요.

  • 23. ...
    '18.10.4 1:30 PM (39.7.xxx.91)

    그럼 그 집은 큰시숙이 문제네요.
    아들들끼리 결판보게 하세요.
    핏줄다른 사람들끼리 쌈질하지 마시구요.

  • 24. ..
    '18.10.4 1:30 PM (125.34.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큰동서라도 아랫동서들 핑계대고 안감요.

  • 25. 없다고
    '18.10.4 1:30 PM (115.41.xxx.47)

    생각해야 할 듯
    보아하니 별 재산 없는 시집 같은데
    그동안 며느리한테 포인트 쌓은게 없으면
    인출할 것도 없는 건데..강제로 뭘 그렇게..
    유독 첫째 며느리가 그런거면 초반에 데어서 정떨어진 거 같구요. 남편이랑 이미 합의 끝난 거예요.

    혼쭐 낸답시고 왕따놀이하면 아마 합법적으로 시가에 발길 끊는 거 남편이 용인할 테고..
    쌓은 포인트 없이 강제인출 하고 싶은 사람만 더 답답해 지겠죠.

  • 26. ㅡㅡ.....
    '18.10.4 1:31 PM (172.58.xxx.72)

    안그래도 요리조리 빠지는데
    왕따시켜주면
    님네가 왕따시켜서 못가겠노라고 선언할테죠. 그럼 님네만 덤태기 쓰겠죠?
    생각좀 하세요.
    걍 님도 보이콧 하세요. 둘째한테도 말하세요.
    형제끼리 말 나누고 개선되서 셋이서 공평히 하거나
    돈으로 때우라고.

  • 27. ...
    '18.10.4 1:31 PM (125.185.xxx.17)

    나이가 몇개인데 왕따라니 유치한듯합니다. 그냥 바로 속상하다 힘들다 화난다 말하세요.

  • 28. ㅡㅡ.....
    '18.10.4 1:32 PM (172.58.xxx.72)

    그럼 방법은 하나에요. 파업하세요.
    님 남편이랑 둘째 시아주버니가 총대메라 하세요.

  • 29. ㅡㅡ
    '18.10.4 1:32 PM (49.174.xxx.237)

    원글님 윗댓글 보니 진짜 부부가 쌍으로 밉상에 양심없네요. 아예 아주버님도 오지 마라 하세요. 제사 때고 뭐고 돈도 안내고 일도 안 할 거면 오지도 말고 제사밥도 먹지마라고요. 그 가족을 왕창 왕따시키세요.

  • 30. 보아하니
    '18.10.4 1:35 PM (110.70.xxx.46) - 삭제된댓글

    이 여자도 웃낀다
    그나마 유산이 있으니 움직이는거 같네
    노인들 죽기전까지 재산 꽉 붙들고 살야야하는
    이유가 보이네요

  • 31. ...
    '18.10.4 1:37 PM (39.7.xxx.91)

    삼사천하는 작은 유산이라도 미리 땡겨받은건
    원글님이라는 거에요?

  • 32. 당장
    '18.10.4 1:38 PM (183.103.xxx.125)

    법륜스님 즉문즉설 찾아서 들으세요.
    딱 원글님 경우 같은 분이 질문했고 답하시더라구요. 똑같네요.

  • 33. ...
    '18.10.4 1:39 PM (211.36.xxx.16)

    삼사천하는 밭때기 저희 남편이 받았어요
    그런데 그건 시가 근처에서 살면서 그만큼 했기때문이라 생각해요

  • 34. 에구
    '18.10.4 1:39 PM (110.70.xxx.133)

    왕따를 무서워할 사람이었으면 그런 행동을 안 하지요

  • 35. 정보가 더 필요
    '18.10.4 1:40 PM (222.106.xxx.22)

    이런 얘기는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알 수 있어요.
    추측컨데 첫 동서 결혼기간이 제일 길어 자신은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경제적으로도 시댁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기에 이제는 빠지는지도 모르죠.
    원글이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글을 썼어요. 나이들면 글 속에 없는 정보도 보여요.

  • 36. 음..바보같음
    '18.10.4 1:40 PM (112.155.xxx.161)

    제발 며늘들은 빠지고
    그 집 세 아들들 보고 하라고 좀 하세요.
    22222

    왕따는 저라도 반가울듯 해봐요....수다 둘이서 ㅎ 관심이라도 있나

  • 37. ....
    '18.10.4 1:41 PM (211.36.xxx.8)

    큰형님은 결혼 4년차예요
    할만큼한것도 없이 계속 임신 출산해서 그 핑계로 맨날 빠졌어요
    저희는 결혼 11년차 13년차구요

  • 38. ...
    '18.10.4 1:42 PM (39.7.xxx.91)

    큰 아들입장에서는 그걸로 정산됐다고 생각한것일수도..
    그거 받고 부모님 모시는건 원글님네 부부의 일인게
    공식적인게 된듯 한데요?

    님 남편이 큰시숙한테 그 밭 절반 나눠줄테니, 같이 부모모시자고
    담판지으라고 해보세요.

  • 39. ...
    '18.10.4 1:44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

    시가 근처에서 계속 더 고생하면 밭때기(?) 더 받으시겠네요. 형님은 덜받으실거고...

  • 40. 부모님
    '18.10.4 1:49 PM (218.159.xxx.83)

    입원하시면 간병인 쓰시고 딱 3등분해서 부담하기로하세요.
    병원다니는거 정말 힘들어요.
    그 와중에 아버님 밥을 챙겨드린다구요?ㅠㅠ
    맛있는 반찬집 밑반찬 서너가지와 국 서너번 드실거 해서 냉장고에
    넣어드리고 데워드시라고 하세요.
    어찌 와중에 그것까지.. 남편에게 말하세요.

  • 41. ...
    '18.10.4 1:51 PM (211.36.xxx.196)

    간병인 쓰는거 저희 남편과 둘째 시숙이 반대해요
    거동 하시는데 잠깐 가서 도와주면 되는데 왜 간병인 쓰냐고
    특히 시숙은 성격이 좀 무식해서 둘째형님이 안하려고 하면
    쌍욕하고 난리쳐요그래서 어짤수없이해요

  • 42. ㅇㅇ
    '18.10.4 1:52 PM (115.161.xxx.254)

    아이고 글 내용 보니 적수가 안돼요 원글은
    왕따? 고작 그걸로 흑흑 미안해 할까요?
    순진하신건지 ㅎ

    남편들은 아무 불만 없는 건가요?
    나머지 며느리 둘이서 시댁일 참석 하지말고
    제일 맏형님도 안오는데 우리가 왜가냐고
    뒤로 뻗대는 거도 아니고
    어짜피 원글님은 일은 다 할거란 거잖아요.

    누구만 아쉽고 힘들어요?
    며느리 둘만 힘든거죠.
    시댁 식구들도 별 말 안하잖아요.
    자기들은 아쉬운 게 없잖아요
    며느리 둘이서 큰며느리 빈자리 메꾸는데

    가족 전체 모여서 시어른들이 대놓고
    시정 안하면 큰 변화 없을듯...

  • 43. ???
    '18.10.4 1:54 PM (223.62.xxx.38)

    형님을 혼줄낸다는 말 자체가 좀 어이없네요ㅜㅜ

    물론 시부모 연로하고 병들었는데 얌체같이 나몰라라하는 윗동서가
    잘한건 아니지만요...
    그냥 자리 만들어 만나 동서랑 같이 어떤어떤점이 서운하고
    힘들다 얘기하시고 그쪽 입장에서도 얘길 들어보시죠.
    뒤에서 속끓이지마시고...뒷담화도 왕따도 유치해요
    성인들끼리...

  • 44. ...
    '18.10.4 1:54 PM (39.7.xxx.91)

    그 집 둘째며느리가 젤 안됐네...
    큰며늘은 받은거 없어서 안해,
    막내는 받은거라도 있으니 덜 억울해,
    둘째는 남편 성격이 지랄맞아서 받은것도없이 억지로 하네요..
    안됐다...

  • 45. ....
    '18.10.4 1:56 PM (14.39.xxx.182) - 삭제된댓글

    왕따하면 아예 안올거 같아요. 그게 님이 바라는 결과인가요?

  • 46. ...
    '18.10.4 1:56 PM (125.185.xxx.17)

    큰형님이 결혼 4년차라면 40대에 임신 출산을 반복했을텐데 차로 50분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동서들이 못땠네

  • 47. 제가
    '18.10.4 1:59 PM (112.155.xxx.161)

    그 큰형님.비슷한 연차이고 10년 넘긴 큰 윗동서 계신데요....십몇년 그렇게 헌신하시더니 저 들어오고 보고 느낀게 많으신지 이제 형님도 시가일 손 많이 놓고 연락도 안해요
    저나 형님이나 남편들은 아내편이구요
    어머님은 독불장군 타입.
    그냥 둘째네나 원글님은 남편이 시키는 시집살이다 생각하고 김당하세요 애먼 형님탓 말고....번짓수 잘못짚음

  • 48. ...
    '18.10.4 2:00 PM (14.39.xxx.182) - 삭제된댓글

    듣고보니 그러네요. 결혼 4년차에 임신 출산 반복하면 연년생 아둥바둥 키울거 같은데, 그리 불러대고 싶나요. 동서들이 잘못했네요.

  • 49. 시숙이
    '18.10.4 2:01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등신인데 누굴 원망하세요
    재산 어쩌고 지롤하면 형님 권리 찾으려거든 의무도 하시라고 한미디 똑 부러지게 하는게 왕따 시키는거보다 나아요

    막말로 자식들 동의인거지 며느리동의 필요 없고요
    시숙이 잘한거 개뿔도 없는데 동생들보기 참 떳떳하고 제수씨들 보기 참 좋겠네요

    등신중에 상등신...

  • 50. 댓글까지
    '18.10.4 2:01 PM (180.65.xxx.11)

    원글 댓글까지 읽고나니
    큰동서 똑똑하고 멋지다.
    시집살이 당신 남편들이 시키는거고 당신들 선택인데 왜 애먼 형님탓?

  • 51. 그 시집살이가
    '18.10.4 2:05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시부모 병환이에요
    시부모 아픈데 돌아가며 하는것도 안하는게 멋져요?
    멋진게 지난 여름에 다 더워 디졌나보네요
    그럼서 재산 동의는 왜 들먹거려요

    나멋져~~~하고 카스나 할것이지

  • 52. 딱보니
    '18.10.4 2:06 PM (211.214.xxx.39)

    동서시집살이네요. 늦게들어온 형님 두고보자 벼르고 텃세부리는 동서들.
    40에 애 낳고 키우며 1시간거리 병수발에 제사하라니
    큰형님은 남편이 총대메고 보호하니 억울한가보네요.
    님도 하기싫음 하지마요. 왜 나만 고생하냐 엄한데 쏟아붓나요.
    댓글에 줄줄 쓴거 보니 큰형님 말 들으면 또 다른 스토리가 나올꺼 같은 예감.
    요즘 자식이 간병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꼰대남편 둔 둘째가 젤 불쌍.

  • 53. ㅡㅡ
    '18.10.4 2:07 PM (112.165.xxx.153)

    참나 글만보고는 큰형님이 너무하다싶었는데 댓글보니
    그 집 큰아들이랑 와이프가 현명하네요
    그리고 혼쭐을 내준다니ㅡㅡ 혹시 형님이 님보다 어린가요??
    지금 이 사단 난건 님남편이랑 둘째아주버님이예요!!!!!!!!
    자기들이 할 것도 아니면서 간병인왜 못쓰게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지들이 하든지
    와이프 고생만 시키면서..뭐하는겁니까ㅡㅡ
    지금 님이 왕따시키고 혼쭐을 내야하는건 님남편이예요!!!!!!!!!!!!!!!!!!!!!!!!!!!!!!!!!!!!!!!!!!!!!!!

  • 54. ㄴㅇㄹ
    '18.10.4 2:11 PM (121.164.xxx.76)

    첨부터 두분만 상의하시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통보를 하신건지.. 아니면 그렇게 하기로 같이 결정을 했는데 일방적으로 지키지 않은건지요.
    첫번째라면 두분의견에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고 2번째라면 다시 상의를 해야겠지요.

  • 55. 바보네
    '18.10.4 2:11 PM (223.38.xxx.118)

    님도 하기싫음 하지마요. 왜 나만 고생하냐 엄한데 쏟아붓나요2222222
    왕따놀이 성인이 너무 유치하네요@@

  • 56. ㅇㅇㅇㅇ
    '18.10.4 2:13 PM (222.110.xxx.73)

    아니 근데 궁금한게,
    왜 둘째시숙이랑 남편은 혼쭐안내줘요???
    간병인 쓰자, 그리고 세 형제 나눠서 내자 하면 끝날일을
    그걸둘째 시숙이랑 남편이 못하게 해서 어쩔 수 없이 한다면서
    왜 동서만 혼쭐내려고 해요??

  • 57. ...
    '18.10.4 2:13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웬 혼줄
    왕따시킨다고 그쪽이 괴로워할 것 같아요?

  • 58. 유산 미리
    '18.10.4 2:15 PM (223.38.xxx.246)

    받은 원글님이 시부모님을 케어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른 형제들이 돈 받은게 없다면 강요하기도 힘들구요

  • 59. ㅎㅎ
    '18.10.4 2:15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 60. dma
    '18.10.4 2:16 PM (59.5.xxx.1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 마음 너무나 이해돼요.
    친정부모님,시부모님 연로하실 때 까지 계셨어서 그 마음 힘든 거 다 이해합니다.
    그런데요 누가 하고 안하고는 상관하지 말아야해요.
    네가 안 하니까 나도 못하겠다는 마음도 갖지 마시고요.
    친정부모님은 형제 다섯 중에 둘이 거의 다 했고요
    시부모님은 한 형제는 거의 안 했고 나머지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했어요.
    어쩔수 없더라고요, 안 하는 사람 있다고 하는 사람도 안 할 수는 없는 거고요.
    마음 푸시고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여기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 61. 선임병
    '18.10.4 2:18 PM (112.216.xxx.139)

    원글 보고 맏며느리가 넘 하네.. 했다가 댓글 보니.. 참.. 가관이네요. ㅉㅉ

    군대 선임병도 아니고 시집 먼저 온걸로 갑질하고 싶나봐요.
    원글도 하기 싫음 하지 마세요.

    나이 40에 애 낳고 키우며 1시간 거리 병수발에 제사하라니
    큰형님은 남편이 총대메고 보호하니 억울한가보네요. 2222

    여기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둘째며느리..

    큰며늘은 받은거 없어서 안해,
    막내는 받은거라도 있으니 덜 억울해,
    둘째는 남편 성격이 지랄맞아서 받은것도없이 억지로 하네요.. 2222

  • 62.
    '18.10.4 2:18 PM (223.38.xxx.207)

    유산 꼴랑 몇이라도 받은 사람과
    안 받은 사람 마음가짐이 다른가보다
    해요 그냥
    왠 왕따?성인이.
    원글도 솔직히 반대입장이면
    유산은 누구만 주면 시가일 하고 싶어요??

  • 63. ....
    '18.10.4 2:21 PM (125.176.xxx.3)

    둘째 세째 아들들이 아내들을 강압으로 대하는 게
    이 집안의 모든 문제의 원인입니다
    두 며느리는 남편 무서워서 하는 거지 도리나 인정이나 이런게 아니고요
    나는 남편때문에 죽자고 해야하고 안하면 남편이랑 전쟁인데
    큰 동서는 남편덕에 빠지는 게 질투가 나고 억울한 거예요

  • 64. 못됨
    '18.10.4 2:23 PM (122.35.xxx.70)

    결혼4년차면 애키우기도 힘들텐데 그것도 못받아주나요.
    남편없이 애데리고 오기도 힘들텐데 .
    잘 대해 주면 나중에 잘하겠죠.
    하긴 우리 동서보니까 형님들 봐준것도 다 잊고 막나가는데 질렸지만서도 그래도 어쩌겠어요.

  • 65. ...
    '18.10.4 2:23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밭떼기 3~4천 하는 거
    받은 만큼 해야 하는 건 당연해요

  • 66. 왕따해주면
    '18.10.4 2:26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땡큐죠
    내참...ㅎㅎ

  • 67. ㅇㅇㅇ
    '18.10.4 2:28 PM (14.75.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이사이 댓글 읽어보니
    큰동서가 그리 할만 하네요
    작은 밭퇴기 3천이면 작은돈 아닙니다
    님이 혼내주고 그런위치 아닌데요?
    말안하고 따돌려봣자 얼씨구 하고
    그래니들끼리 더 사이좋게 일해라
    나는 걍빠질란다 나같아도 ㄱ런맘 생김
    더더욱 안오죠 유치하게 타돌림이 뭡니까

    젤 바보가 둘째 시숙.
    받은거 없어 안오는 첫째
    받으니 해야하는 막내
    혼내주고말고 할것도없이
    님도 하기싫으면 걍 슬금슬금 빠지세요
    그럼뭔사단이 나도 나서 싹 정리되겠죠

  • 68. 님이
    '18.10.4 2:29 PM (218.159.xxx.83)

    혼자 집안일에 시부모 시중에 하녀처럼 일하는거에
    남편은 불만이 없나보네요.
    남편이 님을 부리는거에요 형님과 시숙들이 아니라요.

  • 69. 좋은수가
    '18.10.4 2:30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있어요

    둘째 셋째며느리는요
    첫째도 안하는거 그동안 한것만도 대단하다고 하고
    더이상 못한다고 다들 발라당 나자빠져요
    명분도 좋구만여

    그럼 딴분들 말처럼 즈그 형제들이 피가터지든 박이터지든
    알아서들 하것죠

    밭떼기 받은 댓가를 이미 치른거면 이번참에 학시리
    못은 박아두고요

  • 70. 시댁일은
    '18.10.4 2:35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정의로 옳고 그름이 나누어지지도 않고
    그렇게 흘러가지도 않아요
    아무리 이게 옳고 바른거다싶어도
    님 생각일뿐이고요
    논리적으로 설명,해결 안되는 독특한 집단이죠.
    괜히 원글님 총대 매고 나섰다간 혼자 자폭당합니다.
    집안에 우애 깬 나쁜며느리 되고요.
    이미 큰며느리에 대한 바라는가치가 달라요
    어른들은 절대 원글님편 안들어줍니다.
    남자들은 분란나는거 싫어하죠
    팔은 안으로 굽고요
    어른들과 남편이 둘째,셋째 며느리들이 고생이다는것만 알아주고 표현해주었어도 원글님 오늘 이런글은
    안쓰셨겠죠.
    이게 현실입니다.
    내가 안 억울하고 기분좋게 할수있는만큼만 하세요.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고생했다,고맙다고도 안합니다.
    안하면 욕먹을뿐.
    형님 걸고 넘어진다고 욕먹을 뿐이죠

  • 71. ...
    '18.10.4 2:49 PM (218.159.xxx.83)

    시댁일은 님 말씀 딱~

  • 72. 주제파악
    '18.10.4 3:21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님이 뭐라고 누굴 혼줄을 내요.
    그러니 일거리를 사람 수로 나누지말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넌 왜 안해 하면서 남까지 구덩이로 끌고 가는 물귀신 심보좀 그만 부리고요.

    댓글중에 님 남편이 님을 부리는 거라는 글 읽고 정신 좀 차리시고요.
    형님은 자기 그릇에 벗어나는 일은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거예요. 자기는 시부모 병간호따위 신경안써도 자기 삶에 지장없으니 그리 살겠다는데 님이 뭐라고 왈가왈부인가요.

    그리고 시집 재산은 아들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어차피 님이나 그 형님이나 목소리 낼 자격 없으니 피차 신경끄시고요. 진짜 시집 일에서 적군아군 구분 못하고 만만한 상대 잡아서 하향평준화 시키려는 님같은 여자..머리 나빠요.

  • 73. ㅎㅎㅎ
    '18.10.4 3:22 PM (124.60.xxx.100)

    나이가 몇살인데.... 흠.. 왕따라니;;;;
    둘째 형님이랑 작당해서 한번 왕따시켜보세요.ㅎㅎㅎ 어떻게 되나..
    그깟 삼,사천(?)이라도 받은만큼 하셔야죠~ ^^
    좀 더 현명하고 너그러워지시길...

  • 74. 큰며느리
    '18.10.4 3:40 PM (175.116.xxx.12)

    피해준것도 없구만 자처해서 나서는 두 며느리가 알아서 하세요
    왜 가만있는 큰며느리 걸고 넘어져요? 본인도 일하기 싫고 힘든데 억지로 하는게 딱 보이네
    어머님 입원하심 아버님 외식도 하고 반찬 사다드시라 해도 되지 무슨 며느리들이 돌아가면서 반찬을 해다줘요, 자기 팔자는 자기가 꼬는거

  • 75. 이런여자들이
    '18.10.4 3:42 PM (175.116.xxx.12)

    아들낳으면 무섭겠죠? 며느리 잡겠죠? ㅎㄷㄷ

  • 76. ㅋㅋ
    '18.10.4 3:47 PM (175.223.xxx.158)

    님 계속 같은글 쓰는 사람이죠?ㅋㅋ

  • 77. 저같으면
    '18.10.4 3:58 PM (211.36.xxx.236)

    둘째 형님이랑 같이 의논해서 각자 남편들한테 얘기하고 첫째 시숙한테 남자들끼리 얘기하도록 시켜서 간병비 지원받아 간병인쓰겠어요.
    그것조차 안된다면 시부모 어찌되든 손떼야죠
    외부 일정 만들어서 일 핑계로
    남편한테 니네 엄마니까 니가 대신 가서 하라구 하던지

  • 78. ...
    '18.10.4 4:19 PM (118.218.xxx.21)

    저랑 똑같은 경우시네요.
    저는 거의 제가 했었네요.
    그냥 좋은 마음으로 했었고, 제가 시댁이랑 젤 가깝기도하고....

    지금은 슬쩍 거리를 두고 저도 빠졌어요.
    남자 형제들과 누나 넷이 단톡방 만들어서 알아서 하라고 몇년전부터 꾸준히 세뇌를 시켰더니.. 알아서들 합니다.
    처음엔 안될거 같았는데.. 누나가 하든 아들셋이 적당히 나누어 하고 정 안되면 저한테(프리랜서라 시간이 좀 편합니다) 부탁합니다.

    부탁할 때 어렵게 부탁하더라구요. 이제... 저는 가능하면 부탁한거 들어줍니다.

    이런 문제를 동서들이 큰형님을 혼내주겠다.. 이런거 같은 여자지만 너무 웃기네요.

    좀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택하세요. 하기싫은 사람 끌어 당겨 시키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 79. 하루블룸
    '18.10.4 4:45 PM (42.2.xxx.163)

    좀 알아들으셨음 좋겠네.

  • 80. 지금까지
    '18.10.4 4:45 PM (42.147.xxx.246)

    큰 동서가 제사에 참가하지 않은 것 부터 시작을 해서 병원문병까지
    자세히 적어서
    큰 형님께 확인시키세요.
    왜 이런 것을 만들었냐고 하면

    나중에 유산문제로 시끄러울 때 쓰려고 합니다.하세요.
    괜찮지요? 세게 나가야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또 모르지요.
    시부모가 큰 며느리를 구박했는지도요.

  • 81. ...
    '18.10.4 5:52 PM (180.71.xxx.169)

    님 친정 부모님 아프셔도 사위들이 돌아가며 밥수발하고 병원 모셔다 드려요?
    자발적 노예짓 좀 그만하세요?
    시부모가 무슨 신생아예요?
    혼자 밥도 못차려먹어서 한시간 가까이 달려가서 차려줘야해요?
    참 답답합니다.
    병원다니는 건 택시 이용해서 두분이 다녀오라하세요. 어떻게 며느리들이 매번 모시고 갑니까?
    보아하니 수시로 병원입원하나본데 어떻게 그때마다 가서 병수발해요?
    제발 자립심 좀 키워주세요. 옆에서 신생아 돌보듯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려하지말고요.
    님들 인생도 있잖아요.

  • 82.
    '18.10.4 7:00 PM (93.204.xxx.175) - 삭제된댓글

    일단 남편부터 혼내고나서 고민하세요.
    남편과 둘째 시숙이 가장 큰 문제인데 형님만 혼낸들형님 이혼시키고 원글님이 맏며느리 될 판..

  • 83. 익숙함
    '18.10.4 7:03 PM (122.34.xxx.207)

    추석즈음 글 쓰신분이죠? 형님 안 온다고.
    그 형님 늦게결혼한 큰 병원간호사출신... 모여서 김장하는게 가풍이라는 분.

  • 84. 바람소리
    '18.10.4 9:40 PM (125.142.xxx.237)

    결혼 4년차 형님이라니 없던 때 생각하고 그냥 하던 사람들이 해요. 단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 85. ..
    '18.10.4 10:48 PM (211.243.xxx.103)

    에휴 이글만 읽어도 지겹네요
    효도하고픈 분들이 알아서 하세요
    결혼 4년차에 뭘 알아서 하나요 능력있는 너님들이 알아서 하면 되지요.

  • 86.
    '18.10.4 11:15 PM (211.36.xxx.66)

    혼쭐..왕따..?
    옘병..ㅡㅡ
    죄송

    저기요,현실직시하시구요
    잡으려면 남자들 잡으시고

    제 볼땐 큰형님 멋지구만요
    시댁빼곤 대인관계 좋다면서요.
    아직도 눈치 못채셨나요?
    시댁식구가 겁나~싫다는건데..
    한푼 준거없이 암묵적으로 며느리도리 강요하는
    시어른이나 왕따조장하려는
    손아랫 동서나..

    원글같은 막내동서 짱 시름

  • 87. 동서
    '18.10.4 11:19 PM (125.177.xxx.106)

    만나서 둘이 말하세요.
    인간적으로 너무 하지 않느냐. 다같은 동서인데
    왜 우리만 하느냐. 우리는 좋아서 하겠는가
    더하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자기 몫은
    해야하지않냐구요. 그래도 안하면 그때 아예
    무시하고 왕따시키든말든 일단은 얘기를 해보세요.

  • 88. ...
    '18.10.4 11:38 PM (125.177.xxx.43)

    본인들도 싫은데 남편 무서워서 억지로 하는거네요
    큰 동서는 이겨내는거고

  • 89. ㅋㅋㅋ
    '18.10.4 11:54 PM (211.204.xxx.226) - 삭제된댓글

    혼줄같은소리 하고앉았네

  • 90. 하여간
    '18.10.5 12:00 AM (45.72.xxx.195)

    머리나쁜 여자들 노예짓하려면 자기나 할것이지 꼭 새로들어온 동서들까지 못시켜 안달이더라...
    지도 며느리면서 동서보면 시짜훈장 단줄 착각하고..

  • 91. ..
    '18.10.5 12:10 AM (175.119.xxx.68)

    남편 부모니 남편이 나서야 하는데 시부모가 없는게 참 다행이다

  • 92.
    '18.10.5 12:46 AM (118.34.xxx.205)

    그때 집성촌에 며늘모여살면서
    도시사는 형님 김장하러안온다고
    난리친분같음.
    이래서 집성촌시가엔 시집가면안됨
    동서들수준도 집성촌

  • 93. 어이구...
    '18.10.5 1:18 AM (220.72.xxx.247)

    이런 시어머니 밑에서 음식 할때마다 시작은 어머니 갈구는 소리 정말 진저리 나게 들었습니다.
    그냥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며느리가 들어와서 일손이 덜었으면 덜었지 더 하지 않는데도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여튼 이혼한 시누 애들까지 복닥 거리는 시집 제사 싫고
    이런 저런 이유로 왕래 안하니
    정말 살것 같습니다.
    단 이혼 불사해야 합니다.

  • 94. 자기가
    '18.10.5 1:20 AM (119.149.xxx.20)

    받은건 별거 아니죠.
    3천짜리 밭때기
    3천이면 누군가의 1년 연봉이네요.
    팔면 3천이어도 그걸 기반으로 매년 수익이 나올텐데
    받은 사람은 별거 아니고 못받은 사람에겐 커보이죠.

  • 95. 와 진짜
    '18.10.5 1:24 AM (125.137.xxx.241) - 삭제된댓글

    병간호든 시집행사든 님이 하고싶으면 해요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거면 얼마든지 하면 되잖아요
    하기싫으면 하지말고요
    남편이랑 타협이 안돼서 해야하는거면 그건 님사정이고
    님도 하기싫은거 억지로 할수없이 하는걸
    왜 다른 동서에게 강요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유산상속문제는 변호사랑 상의하고요
    며느리가 시집 일에 노력봉사하는거
    납세의의무 국방의의무같은 의무 아니예요
    뭔 당연히 지켜야하는 의무같이 전제하고 시작하는데
    처음에 그 전제가 잘못됐네요

  • 96. 두으
    '18.10.5 1:43 AM (123.212.xxx.224)

    님 도대체 여기에 글 몇번 올려요?
    아주 외우겠네요. 큰형님 욕하는 글.
    저번 댓글에도 대부분 제사 줄이고, 실리 찾으라는 의견이 다슈여서 성에 차지 않으시던가요?

    저번엔 큰아쥬버님이 시골 와서 농사 안도와쥰다(그러는 둘째 셋째는 첫째 생계일 도와줌?)
    큰형님이 친정 잘사는 거 믿고 시댁일 등한시한다 등등

    도대체 님 몇살이고 어느 지역 사람인데 마인드가 딱 구한말 사람인지?

    글 좀 그만올려요. 님 남편도 알아요? 여기에 큰동서 씹는 글 진짜 자주 올리는 거.

    그리고 제사는 그집 핏줄 아들들이 주관해서 하라 하세요. 안주인 소괄이 아녜요. 그게 양반댁 전통입디다.

  • 97. ..
    '18.10.5 2:27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건 시부모와 그댁 남편(형님)이 알아서 할 일이지
    생판 남인 동서가 왜 나서죠?
    님은 님 일만 하세요.

    이래서 집안이 편할려면 어른이 지혜로워야 한다는거..
    동서가 셋이면 하나가 왕따되기 쉬운데
    그댁은 어른이 맏이 입지를 세워주지 못했나 봐요?

  • 98.
    '18.10.5 6:44 AM (117.111.xxx.159)

    반찬 배달 시키세요 그럼 시부가 차려 먹겠죠
    손발 못쓰는것도 아닌데 밥을 왜 못차려 먹나요
    내가 볼땐 둘째랑 원글네는 남편 눈치 본다고
    평생 뒷바라지 하겠네요

  • 99.
    '18.10.5 7:13 AM (68.129.xxx.115)

    제가 그 큰 형님이라면,
    왕따 반가울듯 한데요.

    원글님,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켜요.
    그 형님의 남편은 자기 아내가 시집살이 하는게 싫은거고,
    님 남편은 님이 시집살이 하는게 괜찮은거고,
    그거 차이예요

  • 100. 아우님아
    '18.10.5 7:27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한 마디로 옘병 떨지마시고 노예질 계속 하세요.
    사지육신 멀쩡한 남자 셋은 대리효도 시켜 놓고 어디 갔대요?
    댓글 첨부터 끝까지 읽어 보고 자기를 좀 되돌아 보아요.
    지능이 정상이라면

  • 101. ㅇㅇ
    '18.10.5 7:45 AM (124.53.xxx.74)

    울 동서 보는 줄 알았네요 ㅋ
    여보세요~ 아랫동서님, 땅을 파봐요 삼천사천이 나오나.
    자기 받은 거는 생각 안하고,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형님 동서시집살이 시키고... 그렇게 살지 맙시다.
    한시간 거리면 오고 가는 데 두시간이고, 아직 신혼에 어린아기 있겠구만, 도대체 시댁에 무얼 하라는 건지...
    누가 시켜서 하는 거 아니면, 아무일 안 한 형님댁이 유산 나눠 가질까 싶어 걱정하는 걸로 보여요 님아!

  • 102. 그렇궁요
    '18.10.5 7:51 AM (106.102.xxx.200)

     둘째네나 원글님은 남편이 시키는 시집살이다 생각하고 김당하세요 애먼 형님탓 말고....번짓수 잘못짚음

    2222222
    3,4천 받을 땐 언제고.

  • 103.
    '18.10.5 8:17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3-4천 내놓으라면 싫죠?받은게 있으니 그동안 더 한거구만 일은 같이 하려고 안달인거 보니ᆞ왕따 시키면 퍽이나 서럽겠네ㅋㅋ본인 능력 키울 생각은 안하고 핀트도 못맞추고 그러니 인생이 피곤하고 손발이 고생 할 밖에요ㅡ

  • 104. 딱보니
    '18.10.5 8:50 AM (1.243.xxx.138)

    둘째 세째 며느리가 어찌 나왔는지 알겠네~
    결혼4년차 임신 출산에 그집 동서들 참 너무들 하시네!

  • 105.
    '18.10.5 9:05 AM (210.100.xxx.78)

    참나 글만보고는 큰형님이 너무하다싶었는데 댓글보니
    그 집 큰아들이랑 와이프가 현명하네요 
    그리고 혼쭐을 내준다니ㅡㅡ 혹시 형님이 님보다 어린가요?? 
    지금 이 사단 난건 님남편이랑 둘째아주버님이예요!!!!!!!!
    자기들이 할 것도 아니면서 간병인왜 못쓰게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지들이 하든지
    와이프 고생만 시키면서..뭐하는겁니까ㅡㅡ 
    지금 님이 왕따시키고 혼쭐을 내야하는건 님남편이예요!!!!!!!!!!!!!!!!!!!!!!!!!!!!!!!!!!!!!!!!!!!!!!!4444444444444


    둘째.셋째 아들들이 효자
    딱 보니 유산 더 받으려고 자기 마누라들 부려먹네요

    원글은 지금 남편때문에 고생하는거
    엄한 형님한테 화풀이

    내가 형님이라도 자주안가요
    고작 3~4천?
    나가서 벌어봐요
    모을수 있는지

    그돈 남편이 쓰고 원글이 부려먹는중 !!!!!

  • 106. 뭐 이런
    '18.10.5 9:0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 매번 오면 되겠구만요
    님들은 뭐하러 시댁 드나들고 반찬해가요? 이해안됨

  • 107. ㅇㅇ
    '18.10.5 9:12 AM (124.53.xxx.74)

    원글님. 댓글 왜 안다시는지..
    다들 40대면 형님이 늦게 결혼한거네요, 장남이 동생들 다 결혼하도록 안 하고 있어서 시댁 어른들 걱정이 컸을텐데, 늦게라도 결혼하고 자식까지 두었으니 어른들이 이뻐라 하시겠구만요. 얼마나 다행이예요.
    마음을 곱게 쓰시고, 정말 좋은 댓글들 많네요. 한번 꼼꼼히 읽어보세요. 물론 그럴 수 있는 마음 씀씀이가 없으신 분같은데. 안타깝네요.

  • 108. .... ..
    '18.10.5 9:30 AM (1.235.xxx.103)

    원글님 맘 곱게써요

    원글의 댓글보니
    동서시집살이네요. 늦게들어온 형님 두고보자 벼르고 텃세부리는 동서들.222

  • 109. 제발 혼쭐
    '18.10.5 9:31 AM (110.13.xxx.2)

    내주세요.
    이참에 이상햐 집구석
    동서들 있는곳 안가는 계기가되게.
    지들 남편을 잡을것이지.

  • 110. 신기하네
    '18.10.5 10:05 AM (211.46.xxx.51)

    원글님 뭐라하는 분들 참 이상하네요
    대부분 40,50대들 거의 시댁 제사나 명절 생신 참석하고 일하지 않나요? 김장도 같이 하는 집 많구요
    일 많으면 서로 같이 해야지 자꾸 빠지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막말로 며느리들 일안하고 아들들이 제사며 명절이며 생신음식 준비하는 집이 어딨나요?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시댁마다 일의 양은 정말 다른거고
    일이 많으면 나눠서 서로 배려하며 해야죠
    큰며늘을 떠나 같이 해야지 안온다면 저라도 짜증날거 같아요
    한두번 일이 있어 그런것도 아니고.
    그리고 아이가 어려도 가고 싶은 친정이나 여행은 짐 둘러메고 양쪽에 애들 업고 지고 다 가요

  • 111. 그리고
    '18.10.5 10:12 AM (211.46.xxx.51)

    시부모 옆에서 살면서 시댁 일 많이 하시는거 같고
    시부모 옆에 살면 진짜 일 많아요.
    자질구레한거부터 진짜 하다못해 밥솥 고장났다고 아들며늫 불러요. 안살아본 분들은 잘 몰라요
    큰아들 결혼하기 전까지 둘째가 큰아들 노릇한거 같아 밭을 주신거 같고 형 결혼하고 나서도 거의 둘째가 큰며늘 노릇 한거 같아요 전 둘째며늘 맘도 이해 가네요

  • 112. 시숙이
    '18.10.5 10:18 AM (221.141.xxx.186)

    시숙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면
    형님 배제시키고
    시숙하고 해결하세요
    형님에게 말하지 말고
    시숙에게 시숙님 이래이래해서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형님이 연락이 안되네요
    형님 또 안오실것 같아서
    사람은 저희가 사서 형님대신 교대로 할테니까
    시숙님 인건비 얼마 재료비 얼마 해서 얼마 보내주세요 해요
    뭐하러 불러놓고 눈치줘요
    오기 싫어하는 사람 아예 왕따 시켜버리고
    그집 아들이 해야할일 시숙하고 의논하면 되는거죠
    그며느리 마당발 같아서
    그리하면 오히려 속병날것 같은데요?

  • 113. 우와..
    '18.10.5 10:24 AM (222.96.xxx.215)

    우리 형님은 천사였어. 역시.

    막내동서 생각이.. 기가 막히네요.
    자발적 노예. 화이팅요.

    정작, 이야기해야하는 사람인 남편한텐 말 못하고... 웬 애먼 사람을 흉보고 있는지.

  • 114. 자발적노예
    '18.10.5 10:34 AM (221.141.xxx.186)

    시댁일 친정일에
    자식들이 돕는걸 자발적 노예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은
    친정일에 사위도 전혀 참여 안하고 사는거죠?
    저도
    자식입장 부모입장이고
    결혼한 자식도 있고 아들은 없어 며느리 볼일 없지만
    참 이기적인 사람들 많다 싶어요
    양가 늙어가는 부모님들
    남편이 안되는거 내가 좀 도와주고
    내가 안되는거 남편이 좀 도와주고
    그러고 살면 안되나요?
    친정일에 남편이 내가 왜 그집일에
    열심히 일한돈 내놓냐 못하겠다 하면
    하나도 섭섭하지 않을 마음들은 가지고 있는거죠?
    전 제친정에 남편이 소흘하면 속상할것 같아서
    역지사지로 시댁에도 제가 할 일은 하고 사는 사람이라서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 115. 에고
    '18.10.5 10:55 AM (112.153.xxx.164)

    왕따 혼쭐... 40대시라면서 쓰는 단어는 초딩 같다가 할매 같다가...
    님도 하기 싫음 하지 마요. 그럼 아들들이 의논해서 대안을 내놓겠죠. 왜 그 대안까지 님이 차단하고 있어요? 겨우 생각해놓은 방법이 큰동서 혼쭐에 그 방법은 왕따라니요. ㅠㅠ 간병인도 못 쓰게 하는 님네 남편과 둘째 시숙이 원흉이라고요. 자기 남편과 그런 합리적 대화할 방법은 안 찾고 여자들끼리 누가 더 약자인가, 강자인가 그거 따져보자는 건가요? 참 이 레파토린 언제쯤 없어질런지요.
    모르겠음 외우세요. 님이 해야겠다 싶고 님이 할 수 있음 님이 하세요, 님도 못하겠음 하지 마세요, 다른 며느리나 동서 잡지 마세요. 친자식에게 효도우선권 양보하세요. 그리고 매집마다 상황 다른 거니 이후 세부적인 것들은 대화를 통해 방법을 찾으세요.

  • 116. .....
    '18.10.5 11:22 AM (125.187.xxx.69)

    저도 왕따니 혼쭐이니 이런 단어를 보면서 중고등학생 같은 느낌에 좀 유치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 집 큰형님은 왕따 혼쭐에 눈하나 깜짝 안할거 같은데요.... 동서둘이 본인들 하던대로 하니 관여하고 싶진 않은거겠죠,,,,예전에 김장 글 올라온거와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데..원글만 봐서는 뭐라 해야할지......부모님의 막내사랑이 크신거 같아요....어른들 밭이 큰 재산일텐데 그거까지 주신거 보니....

  • 117. ....
    '18.10.5 11:24 AM (122.34.xxx.163)

    간병인도 못쓰게 하고 시아버지 밥차려주라고 시킨 사람들은 님 남편이에요.
    하기 싫으면 남편에게 말하셔야죠.
    큰형님은 남편이 나가지 말라고 했을거에요. 그런거 혼자 안나가겠다 결정 안해요
    큰아들은 자기 와이프 보호해주는거니 형님한테 뭐라하지말고 하기 싫으면 하지마셔요.

  • 118. ..
    '18.10.5 11:24 AM (223.39.xxx.38)

    3~4천 밭때기 받았으면 평생 그집노예에 이제 절대큰소리 못칩니다ㅠ
    시부모도 모셔야겠구만
    내목소리내려면 삼사천 다시내놓고 나는이제못하겠다 할수밖에없어요
    그돈이평생발목잡아요

  • 119. ..
    '18.10.5 11:27 AM (223.39.xxx.38)

    돈내놓고, 일단 두며늘모두 빠지세요
    둘째는 남편이윽박지르면 자기알아서할일이고
    님도똑같이빠지고 아들들끼리 쇼부보라세요
    중요한건 돈을 내놔야합니다
    돈못내놓죠?평생 계속해야되고 형님은평생저대로사는겁니다형님이나쁜사람이아니에요

  • 120. 제목
    '18.10.5 11:2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너무 맹해서 되레 혼줄 나게 생길 듯 ㅋㅋㅋㅋ

  • 121. 수준차이
    '18.10.5 11:33 AM (122.177.xxx.54)

    그 형님네가 동생내외들과 수준차이나서 그러는 듯.
    원글이는 혼자 60년대 살고있고.
    전원일기찍으시나

  • 122. 로마에가면
    '18.10.5 12:05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로마법을 따르는거고...
    장남 놔두고 밭떼기든 논떼기든 다른아들 줬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안오는 사람은 안오게 두는거고....
    하던 사람은 계속 하는거고....

    다만
    뭐가 됐든 규모는 좀 줄이시길
    그러다 두 며느리 남아나질 않것네.....

  • 123. 이집 뿐 아니라
    '18.10.5 12:08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다른집들도 의무는 미꾸라지 처럼 쏙쏙 빠지고
    권리만 부르짓으면 그 주디를 확 꼬매버리는거고....

  • 124. 뭐하러
    '18.10.5 12:29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혼줄을 내나요.
    형님 내외랑 연 끊고 부모님 살아계실 때 남은 형제들끼리 재산 분배해야죠.
    그 전에 통보하세요. 집안 일에 협조안하면 재산 나눠가질 생각말라고.
    다 큰 어른들끼리 혼줄은 무슨 혼줄. 절연만이 답

  • 125. 으이구
    '18.10.5 2:04 PM (118.32.xxx.134)

    저도 둘째 며느리에요. 저희 형님(이라고 쓰고 그분이라 말한다)
    혼쭐이라니, 왕따라니.. 나이 사십 되어서도 그렇게 행동이 되시나봐요..

    4년차에 애 키우고, 그 집 부부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정의감에 불타올라, 왜 형님은 일을 이렇게 처리하냐 노인 공경 못하냐.. 이렇게 대꾸했었어요. 지나고 보면, 그냥 내가 어리석었다 싶어서 후회해요..
    형님이 하든 안하든 본인 입장에서 하는 거였고, 그게 눈에 안차도, 나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 했던 거였어요..
    시간이 지나 좀 관계가 괜찮아졌지만, 결국엔 형님 부부 생활 파탄 나고, 아이들 때문에 이혼하지는 않고 살고 있지만 시댁에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덧붙이면 저도 형님때문에 결혼 초 이혼이야기가 오고갔기에... 나름의 고충은 있었어요..)
    명절에 친정 가고, 얼마나 좋겠어요??

    오지랖 넓고 지 잘난 맛에 살았던 나는 명절에 허리 아프게 일하고 올라옵니다.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을거에요.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안좋은 일이니까요...

    그냥 4 결혼 4년 차에, 형님 아이들이랑 씨름하니 힘들겠다고 말씀 주세요..

    역지사지, 진심으로 대해보세요.

    (왕따, 혼쭐.. 정말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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