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친이랑 한달 됐는데 아직도 서먹서먹해요

ㅇㅇ 조회수 : 6,666
작성일 : 2018-10-04 10:46:07
30초-후반 커플인데...
썸탄지는 3주 정도 사귄지는 이제 막 한달 넘었어요.
인천-부산 커플이라 일주일에 한번씩만 만났구요.
자주 못 봐서 그런지 스킨십은 그냥 가볍게 뽀뽀 정도까지만....ㅎ
그래서 그런 걸까요?
아직도 서먹서먹 어색어색해요.
카톡으론 참 할말이 없어서 오래 못 하구요...
그나마 통화는 자주, 오래 하는 편인데 그마저도 어색해서 서로 정적 끌고 있을 때가 많아요.
억지로 대화거리 쥐어짜는 느낌이랄까.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는 중인데..
서로 할말 없으면 오래 가기 힘들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ㅠ
할말 없는 거 말고는 서로 통하는 것도 많고 성향, 성격도 비슷해서 정말 좋아요...

IP : 221.149.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우
    '18.10.4 10:49 AM (223.33.xxx.197)

    4번봤을것 같은데 당연한거 아닐까요?

  • 2. 원글
    '18.10.4 10:53 AM (221.149.xxx.177)

    음 썸기간까지 합하면 여태껏 여덟번 만났어요... 매일 통화 한두시간 하구요.

  • 3. ㅇㅇ
    '18.10.4 10:54 AM (115.161.xxx.254)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싶으면 만나보는 거고
    초반에 한창 서로 신나서 잠 잘 시간도 없이
    통화하기 바쁠 시기인데 아니다 싶으면
    빨리 서로 다른 사람 보는거고

  • 4. ...
    '18.10.4 10:54 AM (223.38.xxx.67)

    첨에 같은 지역있다가 롱디가 된 경우가 아니니 당연히
    서먹하죠.
    첨부터 푹빠진거 아닌 이상.

  • 5. 원글
    '18.10.4 10:57 AM (221.149.xxx.177)

    통화는 꼬박꼬박 열심히 하거든요. 근데 통화하면서도 할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 참... 그냥 서로 목소리 듣는다는 데 의의를 두는 거 같아요. 잘되기 힘들까요 ㅠ

  • 6. 힘들겠네요
    '18.10.4 11:09 AM (110.47.xxx.227)

    장거리 연애인데 서로 할 말조차 없으면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 7. ...
    '18.10.4 11:22 AM (223.38.xxx.219)

    제가 아는 사람중에 원글님과 비슷한경우 있어요.
    서울과 대구.
    서로 선보고 만났는데, 주1회 만남을 일년동안 지속하더니, 결국 각자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했어요.

    끌리지 않으면 일찍 정리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 8. 원글
    '18.10.4 11:28 AM (221.149.xxx.177)

    끌리긴 엄청 끌려요 ㅠㅠ 그 사람도 저 많이 좋아하는 게 보여요..

  • 9. ...
    '18.10.4 11:36 AM (112.220.xxx.102)

    한달이면 날새도록 전화기 붙들고 있고
    카톡에 불날때 아닌가요?
    말 잇기가 힘들정도면...
    마음이 별로 없는것 같은...
    만났을때도 물론 서로 잘해줘야 되지만
    떨어져있을때도 애절해야 사랑인것 같아요-_-

  • 10. .....
    '18.10.4 12:21 PM (125.176.xxx.161)

    서로 할말 없는 건 연애에서 특이한 것 아닌가요?
    결혼해서도 그러면 여자들은 외로워해서 갈등 생기더라고요. 결혼해서는 마주보고 아무 말 안하게 될텐데요;;
    열정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의 문제가 될 듯..

  • 11. 저도
    '18.10.4 12:33 PM (112.170.xxx.93)

    40대 초반 커플인데요 100일넘고 여행도 두번이나 갔다왔는데요 좀 그래요
    남자친구가 원래 말많은스타일은 아니고 저도 수다스럽지가 않아서 필요한말만 하고
    그런데 서로는 또 좋아하거든요 저도 사랑받는다는느낌들고 저도 많이 좋아하고..참 난감해요
    언제 친해져 있을지 ㅠ

  • 12. 저는
    '18.10.4 12:38 PM (211.38.xxx.42)

    그때쯤 저는 카톡으로는 말잘하는데 전화로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싶었는데...ㅎㅎㅎ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 13. 전화싫어
    '18.10.4 12:55 PM (175.223.xxx.64)

    저와 남편은 전화통화를 거의 하지 않고 한 1 년 서먹하다가 결혼까지 했네요.
    전화 등이 싫은 사람도 있어요.ㅋ
    할 말도 없고요...
    다만 그 서먹함이 마음의 거리라는 생각이 드시면 다른 문제죠.

  • 14. 평생
    '18.10.4 12:58 PM (203.236.xxx.18)

    서먹서먹하게 지내고 사진찍어도 떨어져 찍고
    남 앞에선 싸우는 말투 근데 애들 있는건 신기하고~
    그렇게도 오래 잘 지내는 부부도 있더이다.
    나이도 많지 않아요. 여50대 남60

  • 15. 음..
    '18.10.4 1:09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결혼전 남자들 만날때 생각이 나는데
    한달 30일동안 30번 매일 만났거든요.
    남자회사,우리회사,집이 가까워서
    30번 만나고나서 도저히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거든요.
    (남자는 억울하다 잘하겠다 재미있는 데이트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지만 안믿음
    성격자체가 지루한 사람임)

    30번을 만나도 뭔가 익숙해지지 않고
    불편하기 보다는 뭐랄까 전혀 가까워지는 느낌도 안들고
    재미도 없고 남자는 제가 말하면 허허허허~웃기만 하고 쳐다보면서 흐믓해하기만 하는
    그런류의 사람이어서 그런지

    헤어졌는데도 솔직히 이름도 생각안나고 얼굴도 생각안나더라구요.
    제 머리속에 그 사람과의 즐거움이 하나도 안남아서인지
    저장된것이 없더라구요.

    서먹서먹할 수도 있지만
    그 서먹함이 나와 그 남자를 접착시켜주는 접착제인 뭔가가 없는것일 수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접착제가 없으면
    걍 만나기를 일년 이년을 만나도 아무것도 안남는다는것을 주의하세요.

  • 16. 음..
    '18.10.4 1:12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말도 잘 안하고 선비같은 남자였는데(친구들도 다~선비같은 부류)
    중요한건 키스하고 섹스를 하고 싶다는 표현은 정확하게 하더라구요.

    즉 지가 하고싶은건 표현해요.

    다른건 크게 신경 안쓰니까 표현 안하고 즐겁게 하지도 않는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 선비같은 남자에게 2중성이 느껴저서 뻥하고 찬거죠.

    즉 지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안하고 싶은건 노력조차 안한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772 이해찬 자꾸 민주당의 홍준표 돼 가는 것 같아 70 ㅇㅇㅇ 2018/10/11 1,323
860771 물놀이 가성비 좋은 해외 휴양지 2 물놀이 2018/10/11 1,238
860770 한우 인터넷 주문할 곳 소개 부탁드립니다~^^ 4 감사해요~^.. 2018/10/11 1,104
860769 전복죽에 내장 없이 요리하는 경우도 있죠? 3 내장 2018/10/11 1,245
860768 저번주 카대 홍대 논술 치신 분 계세요? 1 대입 2018/10/11 1,299
860767 간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졌는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6 병원 2018/10/11 3,397
860766 집 계약하려고 해요. 유의사항있나요. 4 코아루 2018/10/11 1,286
860765 존맛탱. 존예. 존잼... 8 존존존 2018/10/11 1,740
860764 박원순 앞머리 어떻게 한건가요? .jpg 16 ... 2018/10/11 4,696
860763 요즘 증시 곡소리나네요 ㅠㅠ 15 ㅁㅁ 2018/10/11 4,732
860762 개냥 길냥이 입양해 주실 분 계실까요?! 2 간택거절 2018/10/11 1,030
860761 외벌이, 세컨카 구입 6 카카카 2018/10/11 2,392
860760 베**플로우 타일스티커 사용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 ... 2018/10/11 458
860759 인간이 꼭두각시 같아 견딜수가 없어요.. 10 휘둘리는 .. 2018/10/11 3,246
860758 스타일러에 꽂힌 아줌마인데요 위치나 용량 고민좀 같이해주세요 2 2018/10/11 2,721
860757 저처럼 위염 식도염 비염 인후염 방광염 치핵? 유방섬유종 다 갖.. 25 면역력이 문.. 2018/10/11 5,697
860756 5530명 공기업에… 용역 비정규직 7762명 직접 고용하라 2 ........ 2018/10/11 1,046
860755 문 대통령, 프랑스서 방탄소년단 공연 본다 16 기레기아웃 2018/10/11 2,991
860754 이런 제 마음은 뭘까요? 4 아래 효자 .. 2018/10/11 1,283
860753 11월 초- 제주도 날씨는 어떤지 제주도민께 여쭤볼게요~ 3 제주도 2018/10/11 1,966
860752 부동산에서 임의로 내놓기도 하나요? 1 aa 2018/10/11 944
860751 남자가 초대졸이면 누굴 만나서 결혼은 택도없는 이야기죠? 23 ss 2018/10/11 5,336
860750 병이네요 아는 엄마.. 20 ... 2018/10/11 8,363
860749 개인사업자 자동차 리스 혹은 렌탈 3 .. 2018/10/11 1,634
860748 보통 공기업들 로테이션 주기 얼마나 되나요? 3 공기업 2018/10/11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