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이런말투 상처받을만한가요?

ㅁㅁ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8-10-04 10:33:21




집에 대리석 식탁 상판이 움직여서 

가끔 틀에 맞게 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상판을 맞춰야한다고 말했더니,

너가 잘해봐란 식이고,





어제도 영화보러갔는데,

남편과 애들은 기대하던 sf영화였고, 전 sf영화보기 싫어서 

시작 시간대같은 한국영화봤는데,

끝나는 시간이 다르니 남편이 혼자 걸어오든가 말하더군요ㅡ 





예전 같으면 남편 말에 상처받고 눈물날것 같았는데,

이젠 면역이 되었는지  반박하든가 속으론 한대 쥐어박아주거나 싶네요,.





그런데 다른분들도 남편이 이런말한다면 상처받나요?

제가 소심한건지 궁금해서요,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4 10:35 AM (216.40.xxx.10)

    신혼때나 상처받죠.
    지금같음 아싸 나혼자 영화 왠떡이냐 하고 혼자 실컷 먹고 영화볼거구요
    식탁은.. 남편 카드로 긁어버립니다.

  • 2. 자꾸
    '18.10.4 10:57 AM (119.65.xxx.195)

    그렇게 말하면 서운하다 하시고
    그래도 쌩까고 계속 그짓거리하면
    똑같이 해야죠 뭐
    밥 혼자 차려 먹고 차려먹던가 하시고
    빨래도 니가 하던가 하시고 ㅋㅋ
    잠자리도 거부하시고..

  • 3.
    '18.10.4 11:0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충격이네요.
    있을 수 없는 일과 말이네요.
    울집이라면 네 하고 당장 식탁을 맞춰주고
    제가 다른 영화 보겠다면 다 저를 위해 맞춰줘요. 뭘 따로 와요? 헐....

  • 4. ...
    '18.10.4 11:49 AM (223.38.xxx.67)

    상처받죠. 남도 아니니. 반복되면 포기하게되겠지만 기분은 안좋지요.
    배려가 없네요. 근데오ㅡ

  • 5. 못된 조동아리들
    '18.10.4 3:08 PM (121.165.xxx.240)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말을 함부로 해서 많이 상처받기도 하고 싸웠었어요.
    이제는 의논을 하지 않습니다. 의논이 아니게 되더라고요. 남편이 못된 말 하는 기회를 내가
    주는 느낌이랄까...의견을 물어보는 걸 꼭 자기한테 아무말대잔치 하라고 기회주는 걸로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상처받고 그게 누적되면 싸우고...늘 다람취쳇바퀴처럼 서로의 행동이 안바뀌었어요.
    이제는 그냥 해야할 일을 바로 말합니다.

    예를 들어 식탁상판을 바로 잡아야 하면 그냥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해요. 의문형 절대 안쓰고요.
    상판이 기울어져 위험할수있으니 지금 들자, 당신이 저쪽 들어, 내가 이쪽 들께 하는 식으로.
    극장이나 식당가는 것도 항상 저는 제가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걸 정확하게 먼저 이야기해요. 이래저래 말하고
    의논하다가 결정하고 가고 그러는 과정이 남편하고는 하나도 안즐거워요.
    그런데 신기한 건 제가 원하는 걸 정확히 이야기하고 남편과 따로 움직이는 게 많아지고서 싸움이 줄었어요. 좀 덜 만만하게 본달까, 난 니가 없어도 어디든 가고 뭐든지 한다고 자기암시를 많이 걸기도 합니다.
    가끔 다른 부부들 보면 부인이 뭔가 문제를 이야기하면 남편들이 경청하고 해결방법도 찾아보고 하는 사람들 참 부러워요. 제게는 없는 복인가보다 체념하고 그냥 제가 서운하거나 상처받지않는 쪽으로 주도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저는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기대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겠지요. 원글님 손 잡아드립니다. 토닥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85 일본서 풍진 대유행…여행 예정자 예방접종부터 5 ㅇㅇㅇ 2018/10/12 2,511
861384 일부러 교육시간도 길게했어요.. 7 도로주행 2018/10/12 1,298
861383 제주도에 차없이..두아이 데리고가는건 불가능할까요?? 43 흠흠 2018/10/12 5,261
861382 분노조절장애 정신과에서 치료가능 할까요? 3 .. 2018/10/12 2,363
861381 한의사 아직은 괜찮나봐요 8 ... 2018/10/12 4,741
861380 아웃도어 기능성패딩 or 여성복패딩 7 ... 2018/10/12 1,507
861379 이재명 압수수색~ 12 에헤라 2018/10/12 1,940
861378 식당 망하는 이유 49 ... 2018/10/12 21,857
861377 면세점 이용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masca 2018/10/12 1,157
861376 중고생들 엄마 아플때 설거지 시키시나요~ 16 . 2018/10/12 2,007
861375 건강검진할때 자궁초음파 이런비용 청구되나요 3 실비 2018/10/12 1,830
861374 스파게티면 많은데 스파게티말고 뭘 해먹을까요? 6 스파게티안먹.. 2018/10/12 1,724
861373 남남처럼 사시는 분들 1 에휴 2018/10/12 1,576
861372 황교익 좀 자중했음좋겠어요 61 .. 2018/10/12 4,801
861371 경기도 일반고 전교권이.. 27 이거 2018/10/12 4,969
861370 얼갈이 김치에 새우젓 2 얼갈이김치 2018/10/12 1,174
861369 결혼10년 같은집10년 집인테리어 바꾸고픈데 6 점점점 2018/10/12 2,048
861368 밤 구더기있으면 버려야되죠? 7 아까워 2018/10/12 1,921
861367 이쁘니 세상살기 편하겠네요 9 2018/10/12 5,542
861366 남편이 칭찬해줬어요 ㅋ 3 .. 2018/10/12 2,345
861365 절실)무척피로하고 잠이많은거 고칠방법 없을까요? 4 앵앵 2018/10/12 1,346
861364 삼성과대형교회는 죽어라 세금안내려하네요 1 ㄱㄴ 2018/10/12 579
861363 침대 메트리스 추천 좀 4 결정장애 2018/10/12 2,300
861362 하루종일 악을 쓰면서 우는 아랫층 아기 22 수면부족 2018/10/12 7,791
861361 증여세 면세한도 내에서 증여해도 세금신고는 해야하나요? 3 참나 2018/10/12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