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이런말투 상처받을만한가요?

ㅁㅁ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8-10-04 10:33:21




집에 대리석 식탁 상판이 움직여서 

가끔 틀에 맞게 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상판을 맞춰야한다고 말했더니,

너가 잘해봐란 식이고,





어제도 영화보러갔는데,

남편과 애들은 기대하던 sf영화였고, 전 sf영화보기 싫어서 

시작 시간대같은 한국영화봤는데,

끝나는 시간이 다르니 남편이 혼자 걸어오든가 말하더군요ㅡ 





예전 같으면 남편 말에 상처받고 눈물날것 같았는데,

이젠 면역이 되었는지  반박하든가 속으론 한대 쥐어박아주거나 싶네요,.





그런데 다른분들도 남편이 이런말한다면 상처받나요?

제가 소심한건지 궁금해서요,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4 10:35 AM (216.40.xxx.10)

    신혼때나 상처받죠.
    지금같음 아싸 나혼자 영화 왠떡이냐 하고 혼자 실컷 먹고 영화볼거구요
    식탁은.. 남편 카드로 긁어버립니다.

  • 2. 자꾸
    '18.10.4 10:57 AM (119.65.xxx.195)

    그렇게 말하면 서운하다 하시고
    그래도 쌩까고 계속 그짓거리하면
    똑같이 해야죠 뭐
    밥 혼자 차려 먹고 차려먹던가 하시고
    빨래도 니가 하던가 하시고 ㅋㅋ
    잠자리도 거부하시고..

  • 3.
    '18.10.4 11:0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충격이네요.
    있을 수 없는 일과 말이네요.
    울집이라면 네 하고 당장 식탁을 맞춰주고
    제가 다른 영화 보겠다면 다 저를 위해 맞춰줘요. 뭘 따로 와요? 헐....

  • 4. ...
    '18.10.4 11:49 AM (223.38.xxx.67)

    상처받죠. 남도 아니니. 반복되면 포기하게되겠지만 기분은 안좋지요.
    배려가 없네요. 근데오ㅡ

  • 5. 못된 조동아리들
    '18.10.4 3:08 PM (121.165.xxx.240)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말을 함부로 해서 많이 상처받기도 하고 싸웠었어요.
    이제는 의논을 하지 않습니다. 의논이 아니게 되더라고요. 남편이 못된 말 하는 기회를 내가
    주는 느낌이랄까...의견을 물어보는 걸 꼭 자기한테 아무말대잔치 하라고 기회주는 걸로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상처받고 그게 누적되면 싸우고...늘 다람취쳇바퀴처럼 서로의 행동이 안바뀌었어요.
    이제는 그냥 해야할 일을 바로 말합니다.

    예를 들어 식탁상판을 바로 잡아야 하면 그냥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해요. 의문형 절대 안쓰고요.
    상판이 기울어져 위험할수있으니 지금 들자, 당신이 저쪽 들어, 내가 이쪽 들께 하는 식으로.
    극장이나 식당가는 것도 항상 저는 제가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걸 정확하게 먼저 이야기해요. 이래저래 말하고
    의논하다가 결정하고 가고 그러는 과정이 남편하고는 하나도 안즐거워요.
    그런데 신기한 건 제가 원하는 걸 정확히 이야기하고 남편과 따로 움직이는 게 많아지고서 싸움이 줄었어요. 좀 덜 만만하게 본달까, 난 니가 없어도 어디든 가고 뭐든지 한다고 자기암시를 많이 걸기도 합니다.
    가끔 다른 부부들 보면 부인이 뭔가 문제를 이야기하면 남편들이 경청하고 해결방법도 찾아보고 하는 사람들 참 부러워요. 제게는 없는 복인가보다 체념하고 그냥 제가 서운하거나 상처받지않는 쪽으로 주도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저는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기대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겠지요. 원글님 손 잡아드립니다. 토닥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396 매번 동일 부위에 티눈이 생겨요 4 티눈 2018/10/10 1,446
862395 도우미 이모님이 자꾸 가불을 해달라세요..어쩌죠.. 34 ㅇㅇ 2018/10/10 8,567
862394 김치냉장고 바꾸기 5 파란하늘 2018/10/10 1,563
862393 김은지기자 대단하네요 12 ㅎㅎㅎ 2018/10/10 4,138
862392 명품운동화 추천좀 부탁합니다. 2 .. 2018/10/10 1,715
862391 문 대통령..... '나 여기 있소' 13 부디 2018/10/10 3,128
862390 종합병원 간호사들 선물 뭐가좋을까요? 7 간호사들 2018/10/10 6,918
862389 홈까페... 시럽과 올리고당은 맛이 다른가요?;;; 3 ... 2018/10/10 4,722
862388 안맞는 아이들 2 답답 2018/10/10 1,020
862387 어린시절 교회다닐때 생각해보면 "돈돈돈&.. 15 문제 2018/10/10 2,443
862386 자고일어나면 못일어나겠는데 왜이럴까요. 5 ㅇㅇ 2018/10/10 1,973
862385 가락동 쪽 아이롱파마 잘하는곳 있나요? 저기 2018/10/10 458
862384 금리가 미국과 역전 상태라 주식이 줄줄 내리나요? 4 ... 2018/10/10 1,929
862383 요가 안가는게 나은건지요. 8 살빼자^^ 2018/10/10 3,135
862382 빕스 망해가나요? 18 .. 2018/10/10 8,204
862381 골프 옷 브랜드 추천좀해주세요 4 보름 2018/10/10 2,163
862380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에 새벽에 가위에 눌렸었어요. 2 ㅇㅇ 2018/10/10 980
862379 김혜림 개인적인 일이 뭐였나요? 8 ??? 2018/10/10 7,124
862378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요 ㅜ 5 ... 2018/10/10 2,157
862377 요즘은 드라마에서 한 번 잡시다. 잘했어 한 번 자. 이러네요... 6 세상이 점점.. 2018/10/10 2,558
862376 겨울이불 어떤게 좋을까요? 5 뭐 덮지? 2018/10/10 1,935
862375 항문에서 피가 많이 났는데 ... 치질인가요? ㅠㅠ 11 하아 2018/10/10 3,693
862374 주식 투자 하시는분 계세요??????. 11 살구56 2018/10/10 3,890
862373 이불커버를 면 몇 수여야 부드럽고 느낌이 좋을까요? 5 오줌싸는 괭.. 2018/10/10 2,596
862372 백악관 관료 중 한 명 카메론디아즈 무척 닮지 않았나요? 5 ... 2018/10/1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