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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길 이상형 여자분께 쪽지 건네려 글쓴 남자인데요

포도송이 조회수 : 10,591
작성일 : 2018-10-04 01:32:16

날씨 이야기하고 눈도장 찍었는데

뭐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커피한잔이 좋을까요? 빵이나 샌드위치가 좋을까요

아님 꽃한송이가 좋을까요
IP : 58.143.xxx.8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1:37 AM (39.121.xxx.103)

    너무 훅 다가가면 여자들은 한발짝 물러서요.
    처음엔 가벼운 인사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다보면 또 기회가 있을거고..
    생판 남이 주는 음식이든 음료수든 쉽게 마실수있는 사회가 아니잖아요.

  • 2. ....
    '18.10.4 1:38 AM (221.157.xxx.127)

    아무사이도아니고 눈도장찍은걸로 선물은 오버인데요 모르는사람이 주는커피 안마시는것 아시죠 약탔을까봐

  • 3. 날씨
    '18.10.4 1:40 AM (58.148.xxx.66)

    이야기도 얼마나 어색했을지 눈에보이는데
    거기다 꽃한송이라니....
    제발 몇달이고 좀 참고 눈치만 보세요

  • 4. ..
    '18.10.4 1:41 AM (125.177.xxx.43)

    커피정도?

  • 5. 그거는
    '18.10.4 1:42 AM (221.140.xxx.157)

    세달째에 하시고 일단 부지런히 눈도장과 미소와 매너만!!
    화이팅요~^^

  • 6. 길게
    '18.10.4 1:42 AM (59.12.xxx.187)

    일년 잡으세요 넘 급하네요 맘이

  • 7. . . . .
    '18.10.4 1:43 AM (219.255.xxx.191)

    저얼때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날씨 얘기도 뭥미입니다.

  • 8. 제발 꽃은
    '18.10.4 1:44 AM (119.198.xxx.118)

    나중에라도 하지 마세요.

    정말 호불호 극단적으로 갈리는 선물 품목입니다.

    잘해야 본전인 선물 ;

  • 9. ...
    '18.10.4 1:44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신원 확실한 사이 아니면 음료수, 음식 안 받아먹어요.
    여러모로 자제하세요.
    꽃 한 송이 같은 건 다음 생에도 하지 마시고요.
    진짜 사회성, 대인관계능력 완전 없는 분이시네요.
    눈 인사, 가벼운 인사 정도로 최소 두세달 유지하면서 더 이상 선을 넘지마세요.

  • 10. ...
    '18.10.4 1:44 AM (175.119.xxx.68)

    오버하면 안돼요

  • 11. 한 번
    '18.10.4 1:49 AM (42.147.xxx.246)

    거절 당하면 님은 두번 다시 그 여자하고 말도 못합니다.
    꾹 ....참고
    인사나 하세요. 말도 길게 하지 마시고요. 좀 쿨하게 나가세요.
    꽃은 ....하지 마세요.

    괜히 말을 거는 남자들을 보면 이상한 남자로 보이든데요.
    꾸준히 얼굴 도장 찍으세요.
    커피? 그런 짓 하지 마세요.
    자꾸 얼굴 도장을 찍어서 정이 들어야 해요.

  • 12. ㅎㅎㅎㅎ
    '18.10.4 1:52 AM (211.109.xxx.76)

    네 윗님들 말씀 다 맞습니다..너무 급해요..눈도장 더찍으세요. 아무 사이도 아닌데 무슨 선물이요 너무 부담스럽죠. 선물은 사귀고 난후에나 주세요.

  • 13. 참으세요
    '18.10.4 1:54 AM (211.36.xxx.11)

    너무 다가오면 징그러워요
    빵ㆍ샌드위치ㆍ꽃 노노
    원글님에게 호감이 있다면 무심한듯 다정한게 플러스겠지만
    전~~혀 관심없는데 원글님이 다가간다면 그시간 피해서 다닐듯요

  • 14. 그냥
    '18.10.4 1:56 AM (211.201.xxx.98)

    무심하게
    어디서 받은것처럼
    주머니에서 페레로같은
    초코 한알 주시는건
    어떨까요?
    드실래요? 이럼서...
    그리고 또 계속 눈인사만
    하고 천천히~
    아 부럽다.
    잘되길 바랄게요.
    가끔 소식 올려주셍ᆢㄷ

  • 15. 긴말하지마
    '18.10.4 1:56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살 빼고 운동이나 하세요. 얼굴에 점이나 지저분한 거 다 제거하고. 남자도 인물이 좋아야 관심이 생기든 말든 하죠.

  • 16. 그렇군
    '18.10.4 1:56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음료는 안마실거에요.약이라도 탔을거라고 생각할거에요. 누군지 알고요.
    자필로 쪽지주시고 명함있으면 명함주시면 직장이 안정된곳이면 더 먹힐듯도 하고요.

  • 17. 헬스
    '18.10.4 2:02 AM (59.12.xxx.187)

    뭘 줄려고 허지말고 정말 그 사람이 나를 보고 어떨지 고민하면서 운동하고 외모를 가꾸세요
    다니엘 해니가 운동복 차림으로 조깅하며 그 여자 앞을 지나가다가
    굿모닝~ 하며 살짝 웃어주는게 꽃 천송이 주는거 보다 100배 효과

  • 18. 아무 것도
    '18.10.4 2:04 AM (42.147.xxx.246)

    주면 절대로 안 됩니다.
    쿨하게 나가세요.
    옷도 깔끔하게 단정하게 하세요.냄새가 나면 안되니 조심하시고요.
    사람은 자꾸 봐야 정이 듭니다.
    쓰잘데기 없이 실실거리며 말을 자꾸 걸면 여자는 도망을 갑니다.

  • 19. ...
    '18.10.4 2:05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하이고 윗님, 꽃 천송이가 다 뭐요. 집을 사준대도 안 바꾸죠.ㅎㅎㅎ

  • 20. 일단 외모
    '18.10.4 2:10 AM (116.45.xxx.45)

    아무 것도 모르는 사이에는 우선적으로 외모를 봅니다. 깔끔한 차림과 깨끗하게 면도한 얼굴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마세요.
    아직은 눈도장만 찍으세요.
    오버하면 피해서 도망갑니다.

  • 21. ㅡㅡㅡ....
    '18.10.4 2:13 AM (216.40.xxx.10)

    이제 외모에 승부 거세요.
    피부관리 받으시고. 옷 깔끔한거 매일 갈아입고
    여기선 향수 질색하는데 실제론 향수 한두방울 정도 뿌리면
    그 냄새맡고 설레여본 경험 있네요. 백화점 가서 여자점원한테 추천받으세요. 남친용으로 뭐 사가는지.

  • 22. ....
    '18.10.4 2:20 AM (112.144.xxx.107)

    워.... 저는 향수 반대에요.
    향수가 내 취향인 향을 맡으면 설레이긴 하는데
    내 취향 아닌거 맡으면 막 싼티나게 느껴지거나 역하기도 해요. 상대방 취향을 모를 때는 그냥 일반적인 남자 기초화장품 향만으로도 충분해요.

  • 23. ㅡㅡㅡ...
    '18.10.4 2:29 AM (216.40.xxx.10)

    그래도 남자들 몸냄새나 옷냄새 보단 나아요.
    특히 술담배 고기 회식하는 남자들 그 몸냄새 ㅡ.,ㅡ

    특히 딥티크 오듀엘이나 조말론 시리즈,
    샤넬 블루 드 샤넬 애프터 셰이브 스킨 로션 , 디올 옴므
    같은거 한번 테스트해 보세요.
    헤어스타일도 샵에 가서 점검하시고.

  • 24.
    '18.10.4 3:04 AM (124.111.xxx.229)

    갑자기 인물멀쩡 직업멀쩔한 선배 생각나네요.
    "난 왜 여자친구가없을까?"
    "눈치! 밀땅을 잘해야하는데 선배는 그게부족해!
    걱정마 그렇게 눈치없이 착한사람만날테니~"
    라고 20년전 이야기했는데 정말 착한사람만나서 잘사네요 ㅎㅎ
    화이팅합니다. 연애는 밀땅입니다. 훅들어가면 훅차여요

  • 25.
    '18.10.4 3:07 AM (124.111.xxx.229)

    외모 ㅡㅡ
    같은 선배였던 지금의 신랑은 작은키에 외모안되는데
    눈치있고 밀땅 대박잘함
    다필요없어요 매력있으면되어요 내면을 가꾸셔요

  • 26. who
    '18.10.4 3:11 AM (221.166.xxx.175)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으실수도...
    전에 글도 그렇고...
    괜히 이상한 사람 되는것보다는

  • 27. 동그랑
    '18.10.4 3:25 AM (221.166.xxx.175)

    훅들어가면 훅차여요222222223

  • 28. 연애
    '18.10.4 3:31 AM (73.97.xxx.114)

    진짜 연애 한 번도 안 해봤어요? ㅋㅋ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님 몸가짐을 다듬으세요. 평소에 패션 감각없거나 신경쓴적 없으믄 주변에 도움 좀 받고 헤어스탈이나... 피부... 가방이나 소지품들... 좀 깨끗하고 멋있게... 그냥 척 보기에 최소한 아...깔끔하네.... 그런 느낌.. 주는 리모델링을 좀 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 글고, 눈도장 찍었음 일단 인사만 잘 하고 다니세요.... 조금 쉬었다가 다음 단계>>.

  • 29. 으...
    '18.10.4 3:34 AM (219.248.xxx.25) - 삭제된댓글

    커피라니 꽃이라니 으악~~절대 안돼요
    날씨 얘기하셨다니 다음에 만나시면 생까세요
    밀당으로 승부

  • 30. 위의 충고들
    '18.10.4 4:07 AM (223.62.xxx.61)

    잘 들으셨죠? 자기가 진실되고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남자들은 밀당이 나쁜 건 줄 알고, 자기가 ‘솔직하게’ 고백하면 그걸 받아 주는 여자가 좋은 여자이며, 도망가는 여자는 자기 내면을 볼 줄 모른다고 서운해 하기 십상인데 말이죠.
    그러니까 연애를 못 하는 거예요~

    밀당이라고들 써 두신 저 충고들은 사실
    무슨 술수나, 솔직하지 못한 기술이 아니고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내가 훅 다가가서 뭘 주며 환심을 사기 전에
    저쪽이 나를 궁금해하고 반가워하게 만들어야죠!
    그럴 만한 사람이 되어야죠.

    글 쓴 분은 출근길에 뚱실하고 인상 좋은 누님이 웃으며
    찰밥이라도 넌지시 건네면 그 누님 좋으세요?
    마늘 냄새, 반찬 냄새, 어제 회식 냄새가 몸에서 나도 인간적이고 다정하게 느껴지고 막 그러시나요? 아니잖아요.

    말도 많이 안 건네고, 날씨가 어쩌고 하지 않고
    상큼하게 웃으며 지나가는, 샴푸향 나는 아가씨가 좋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꽃이고 초콜렛이고 다 필요없고
    꾸벅 인사하고 미소만 지으며 지나가더라도, 머리도 아침에 새로 감고 비누 냄새 은은하게 풍기는, 면도/각질관리/ 뾰루지 관리/ 양치 제대로 된, 깔끔 단정한 미지의 그 남자가 더 궁금하고 신경 쓰여요. 나 좋아하나? 아니겠지? 근데 안 좋아하면 왜 아는 척 할까? 아 궁금하다,
    이러다 넘어오는 거지
    저 배 나온 아저씨는 왜 아침마다 말 걸고 창피하게 꽃 주고 막 날씨 얘기하고 그래ㅠㅠ 구취나 좀 어떻게 하지 아아~
    내일부터 다른 길로 가야겠다....
    이러면 다 틀리는 거죠.

    아시겠죠~ 입장 바꿔 놓고 나라면 어떤 사람에게 끌릴지 생각해 보고, 잘 해 주는 진실한 남자는 나중에 가까워지면 보여 주시고 처음엔 매력을 가꾸세요. 남자들은 꼭 이걸 거꾸로 하더라...... 처음엔 막 잘 해 주다가 나중엔 다른 여자 앞에서 열심히 가꾸고.
    바보들.

  • 31. ㅡㅡㅡ....
    '18.10.4 4:17 AM (216.40.xxx.10)

    시간되면 피부과 가서 레이저도 좀 받으시구요.
    치과가서 치아미백이랑 스케일링도 하세요.

  • 32. 233.62님
    '18.10.4 4:27 AM (62.140.xxx.31)

    왜 이렇게 웃기세요 ㅎㅎㅎㅎㅎㅎ 아 너무 웃겨서 막 남편 읽어주고 뚱실하고 인상좋은 누님의 찰밥이라니 ㅎㅎㅎㅎㅎ

  • 33. .....
    '18.10.4 4:32 AM (122.34.xxx.61)

    찰밥...ㅋㅋㅋㅋㅋ

  • 34. ㅋㅋㅋㅋㅋㅋ
    '18.10.4 4:35 AM (172.58.xxx.254)

    느낌 바로 오시죠 원글님??

  • 35. ㅎㅎㅎ
    '18.10.4 4:36 AM (49.196.xxx.55)

    오늘 냉동 찰밥 살까 말까 했는 데 ㅎㅎㅎ

    치과 가서 치아미백 부터 하시고 헬스장 가서 몸 - 어깨 팔 복근 만들고 계세요. 하루 두시간 하세요.

  • 36. 넘 길면
    '18.10.4 5:10 AM (58.143.xxx.127)

    남친 생겨버림 어째요? 지붕쳐다볼 수 있겠는데...
    3~개월정도 인사? 잘해보세요. 5개월 열심히 아는
    척하다 얼굴 안보여도 궁금해지긴 합니다.
    그럴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 되어요.
    일단 님이 호감형이 된 후요.

  • 37. 제발암것도주지마
    '18.10.4 6:00 AM (82.136.xxx.52)

    일단 3개월 꾸준히 운동해봐바.
    어느 날 그녀가 먼저 물을것이여.
    요즘 운동하시나봐요.
    은은한 좋은 냄새, 깔끔한 입성, 깨끗함 피부
    누님들 말씀대로 일단 마일리지 쌓으면서 기회를 기다리라고 마.

  • 38. 쉽잖다
    '18.10.4 7:19 AM (115.136.xxx.173)

    밀당이고 나발이고 그 여자가 이성이 없어야 진전이라도 되는데요.
    그냥 바로 영화 티켓 있는데 혹시 같이 보실래요? 해봐요.
    영화본다 하면 예매하면 되니까요.
    가꾸고 괜찮게 해서 대시했는데...어맛...저 주말부부예요.
    이런 말을 듣는다면 3개월 노력은 좀 그렇지 않나요?

  • 39. 찰떡
    '18.10.4 7:42 A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남친있는지
    유부녀인지
    모르잖아요.아직

  • 40.
    '18.10.4 7:43 AM (211.105.xxx.90)

    찰밥~~~~ㅋㅋㅋ
    넘 빨라요~ 계속 좋은 모습 가꾸고 보이면서 기다려요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서 아줌마들끼리도 인사하고 말 트기까지 오래 걸려요 ㅎㅎ

  • 41. ...
    '18.10.4 8:13 AM (39.7.xxx.91)

    절대 실실 웃지마세요.
    약간 긴장된 모습이 차라리 더 진실돼 보이고요.

    먹을거, 꽃 등등등 진도 급하게 빼면
    여자가 님 앞에 안 나타날수도있어요.

    진도 빠른 남녀의 기본은
    신분이 너무나 확실하고
    그것에 대해 주변에서 누구라도 아! 그사람!이라고 아는 경우에요.

    삼개월은 눈인사 정도만 하시고
    삼개월차쯤, 명함 주세요..
    님이 이런 사람이라는걸 어필할 때는 그때부터에요.

  • 42. ...
    '18.10.4 8:30 AM (59.8.xxx.147)

    훅들어가면 훅차여요3333

  • 43. ...
    '18.10.4 8:31 AM (59.8.xxx.147)

    뚱실하고 인상좋은 누님의 찰밥. 쏙 들어오는 비유네요. 82님들은 정말 대단해요

  • 44. 먹을거
    '18.10.4 8:35 AM (175.123.xxx.2)

    꽃 절대로 주지 마세요.저위에.초코 한 알
    .코미딘가요.비위 상하네요.애도 아니고 초코. 한 알이라니 ㅋㅋ. 인사도 하지 말고 지켜보다 ..그냥 눈 앞에서.자신감 있는.모습으로 자주 보이세요. 이상한 짓 말 걸지 말고..
    신뢰가 중요해요. 서로 느낌 오잖아요.여자도 관심 있으면 님도 알수 있어요.그런순간 명함 주고 받기.

  • 45. ...
    '18.10.4 8:37 AM (39.118.xxx.74)

    요즘 세상에 길에서 음식주면 먹는 사람도있어요???

  • 46. ...
    '18.10.4 8:41 AM (59.8.xxx.147)

    이 총각 연애능력 지수 향상되면 82님 덕분이네요 진짜.
    그래도 다 실천에 안 옮기고 배우려는 태도 정말 바람직해요.
    이런 사람들이 발전하죠
    원글님아, 지금 그 여자분 아니더라도 연애와 결혼하시게 되면 82분들 덕도 있어요 잘 되시기 바래요

  • 47. ㅡ,.ㅡ
    '18.10.4 9:30 AM (112.220.xxx.102)

    어휴
    눈도장이나 한두달정도 계속 찍어요
    급했네 급했어 ㅋㅋㅋㅋㅋㅋ

  • 48. ㅇㅇ
    '18.10.4 10:05 AM (219.250.xxx.149)

    저도 같은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여기 정말 좋은 충고들이 많이 있네요

  • 49. ㅋㅋㅋㅋㅋ
    '18.10.4 10:19 AM (39.118.xxx.96)

    찰밥 ㅋㅋㅋㅋㅋ 완전 적절한 비유예요
    무조건 미소를 머금은 간단한 눈인사와 외모로만 승부하세요. 화이팅!!!

  • 50. 하도웃겨서로그인
    '18.10.4 10:48 AM (118.176.xxx.13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초코 한 알...
    초콜릿만 빨아먹고 속에 든 아몬드는
    옆 총각한테 주었다던 할머니 생각이.... ㅋㅋ

    절대 실실 웃지 마세요.
    약간 긴장된 표정이 더 호감을 줘요.2

  • 51. ㅋㅋ
    '18.10.4 11:20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밥먹다가 밥알 튀어나왔어요
    뚱실하고 인상좋은 누님이 찰밥 ㅋㅋㅋㅋ 비유가 찰져요

  • 52. ..
    '18.10.4 12:07 PM (223.38.xxx.215)

    1년 잡으래
    이 남자가 외모 안 되고 집착 쩌는 스토커 수준이면 큰 일 날 일이에요 별 것도 안 했는데 의미부여 할테니까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이런 만남 비추입니다
    그 여자 내려놓으세요 여자싸이트 와서 나이든 아줌마들한테 조언 그만 구하구요

  • 53.
    '18.10.4 12:45 PM (118.34.xxx.205)

    밀당이라생각하지마시고
    님은 한눈에반했지만
    여자분은 님존재도 제대로 인식하지못한상대일거여요
    상대의감정상황을 배려해서 고백도하고 그러는거지
    잘알지도못하는 사람이 뜬금없이고백하면
    놀라고 황당해서.실패확률 높아요.
    드라마보면 자꾸 마주치고 서로 인사하고.안면트고
    그러다 무슨일생겨 도와주거나
    같이 활짝 웃을일생겼을때
    남자가 농담하듯 서로 그상황보며 공감하고
    가볍게 차마시자고하거나 식사하자고하잖아요
    그게다 상대상황봐가며 하는거에요.

    경직되지마시고
    외모가꾸시고 스펙도 좋으시면
    저런상황에 신뢰얻기좋겠죠
    일단.경계심 없애고 친근감 호감쌓으셔야해요

    차를 마신다해도 선보는분위기아니고
    이웃주민이랑 부담없이 마시는 분위기로 몰아가이ㅏ하고요

  • 54. 저도
    '18.10.4 1:53 PM (124.50.xxx.71)

    이런식의 만남은 비추예요. 여기서 조언 듣고 행동에 옮기셨다간 이상한 사람 취급받으실꺼예요. 요즘 세상에 어디서 뭐하는 누군줄 알고 그러시는지..상대나, 원글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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