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주간 말안하고 있대요

부부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18-10-03 22:23:04
싸워서 3주간 서로 투명인간취급하고 있다는데 그렇다고 이혼할맘도 없다하고 간단한 말이라도해야지 생각만해도 너무 불편할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IP : 183.96.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8.10.3 10: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몇달씩 그러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 2. 원글
    '18.10.3 10:27 PM (183.96.xxx.129)

    누구 한명이 퇴근하고 들어왔을때 마주치면 불편해서 어쩌나요
    한명은 마루에 있고 한명은 안방에서 시간보낸대요

  • 3. 티비에
    '18.10.3 10:2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2십몇년간 부인에게 말 안 하던 남편 나오더라고요.
    아들이 티비쇼프로에 사연 보내서 출연하여 화해하게 했는데
    아내한테 아이들이 1순위가 되어서 질투나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 4. .........
    '18.10.3 10:28 PM (216.40.xxx.10)

    서로 각자 사회생활하고 집에선 잠만 자는 구조면 충분히 가능해요.

  • 5. 원글
    '18.10.3 10:33 PM (183.96.xxx.129)

    얜 직장다니지도 않는데 주말에는 너무너무 불편하다길래 그럼 너가나가라니까 나가는 사람이 지는거라면서 나가기싫대요

  • 6. ``````````
    '18.10.3 10:56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1년 넘게 그러다가 화해하는 부부도 봤어요

  • 7. 윈윈윈
    '18.10.3 10:56 PM (116.127.xxx.90)

    직장 동료가 3년을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보호자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그 계기로 말하고 산다고 들었어요. 그 얘기들었을땐 어찌 한집에서?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저희도 3일째 냉전중이에요.
    정말 말섞기 싫으네요

  • 8. 몇년을
    '18.10.3 11:33 PM (223.38.xxx.157)

    그러고 사는 집 알아요.. 이혼한다 말만 하고 안하고 살더군요 그러고 살고 싶을까 싶은데.. 나도 뭐 남편하고 필요한 말만 하고 살지 마음을 나누고 사는 삶이 아니라서..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 9. 1년
    '18.10.4 12:36 AM (139.193.xxx.73)

    넘게 말 안하고 살고 ... 아마 같이 산 반평생을 그리 살았던듯 싶은데
    결국 배우자 암으로 돌아 가시고...

    그런 간계는 그냥 헤어져 서로 맘 편히 사는게 서로를 위하는거 어닐까요 왜 같이 서로 고문하며 살아야하나요 이 아까운 시간에

  • 10. 인생
    '18.10.4 7:15 AM (175.198.xxx.197)

    동료니 직장 동료처럼 필요할 때 서로 말하고 답답한
    사람이 밖에 나가서 가을풍경도 보고 서점에서 책도 많이 보다 집에 가면 좋지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858 도수치료를 받아도 목디스크로 괴로워요 ㅜㅜ 24 저질몸뚱이 2018/10/12 7,188
862857 D-61, 김혜경을 소환하라! 15 ㅇㅇ 2018/10/12 835
862856 유명 캐릭터 케이크 SNS에서 파는 개인 베이커리, 저만 불편한.. 5 2018/10/12 2,301
862855 자식을 품어준다는거 4 블레스유 2018/10/12 1,855
862854 그럼 3수해서 서울대 갈수 있으면 14 ㅇㅇ 2018/10/12 5,053
862853 30대)말할때 단어생각안나고 조리있게 말이 안되요.버벅거림 2 구루미 2018/10/12 2,998
862852 지금 TV로 파리넬리를 보고 있는데요. 2 영화 2018/10/12 1,093
862851 천연화장품은 왜 큰 브랜드있는곳에서는 잘 안만드나요? 6 .. 2018/10/12 1,369
862850 인천 모 여고 ..이번 고 3 영어시험이래요 15 .. 2018/10/12 7,745
862849 유튜브 재밌는거 공유좀 해주세요. 4 리봉리봉 2018/10/12 1,309
862848 압구정 쪽에 웨건 같은 거 살 수 있는 ㅈㅂㅈㅅㅈ 2018/10/12 388
862847 인스타에 여신이 많은 이유라는데 공감하시나요? 7 .... 2018/10/12 5,442
862846 이재명 집앞 취재진들 21 이재명 집앞.. 2018/10/12 5,391
862845 신협과 새마을금고 3 감사해요 2018/10/12 2,034
862844 정기적으로 자랑하고싶어 안달난 친구 6 82피플 2018/10/12 2,838
862843 이명박은 살인범들을 왜 특별사면 했을까요? 16 자한당 해체.. 2018/10/12 2,213
862842 47세 눈이 시려서 눈을못뜨겠고 눈 전체근육이 조여드는 느낌 11 쌍수한지 3.. 2018/10/12 3,911
862841 방탄 뷔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죠. 노래들어보세요. 20 방탄 2018/10/12 2,714
862840 저희동네 유치원들 감사에서 줄줄이 걸렸어요... 6 ㅠㅠ 2018/10/12 1,838
862839 가족들생일에 다 모이나요? 9 .... 2018/10/12 1,501
862838 경영학과 나오면 사업체운영하는데 도움많이 되나요? 8 사랑 2018/10/12 1,590
862837 일단 구운 고기의 누린내 고기 2018/10/12 615
862836 일반고는 인서울하려면 몇까지 나와야하나요? 4 대입 2018/10/12 2,884
862835 선풍기 쉽게 청소하기 알려주세요 5 .. 2018/10/12 1,444
862834 커피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더치 2018/10/12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