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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주간 말안하고 있대요

부부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8-10-03 22:23:04
싸워서 3주간 서로 투명인간취급하고 있다는데 그렇다고 이혼할맘도 없다하고 간단한 말이라도해야지 생각만해도 너무 불편할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IP : 183.96.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8.10.3 10: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몇달씩 그러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 2. 원글
    '18.10.3 10:27 PM (183.96.xxx.129)

    누구 한명이 퇴근하고 들어왔을때 마주치면 불편해서 어쩌나요
    한명은 마루에 있고 한명은 안방에서 시간보낸대요

  • 3. 티비에
    '18.10.3 10:2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2십몇년간 부인에게 말 안 하던 남편 나오더라고요.
    아들이 티비쇼프로에 사연 보내서 출연하여 화해하게 했는데
    아내한테 아이들이 1순위가 되어서 질투나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 4. .........
    '18.10.3 10:28 PM (216.40.xxx.10)

    서로 각자 사회생활하고 집에선 잠만 자는 구조면 충분히 가능해요.

  • 5. 원글
    '18.10.3 10:33 PM (183.96.xxx.129)

    얜 직장다니지도 않는데 주말에는 너무너무 불편하다길래 그럼 너가나가라니까 나가는 사람이 지는거라면서 나가기싫대요

  • 6. ``````````
    '18.10.3 10:56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1년 넘게 그러다가 화해하는 부부도 봤어요

  • 7. 윈윈윈
    '18.10.3 10:56 PM (116.127.xxx.90)

    직장 동료가 3년을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보호자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그 계기로 말하고 산다고 들었어요. 그 얘기들었을땐 어찌 한집에서?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저희도 3일째 냉전중이에요.
    정말 말섞기 싫으네요

  • 8. 몇년을
    '18.10.3 11:33 PM (223.38.xxx.157)

    그러고 사는 집 알아요.. 이혼한다 말만 하고 안하고 살더군요 그러고 살고 싶을까 싶은데.. 나도 뭐 남편하고 필요한 말만 하고 살지 마음을 나누고 사는 삶이 아니라서..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 9. 1년
    '18.10.4 12:36 AM (139.193.xxx.73)

    넘게 말 안하고 살고 ... 아마 같이 산 반평생을 그리 살았던듯 싶은데
    결국 배우자 암으로 돌아 가시고...

    그런 간계는 그냥 헤어져 서로 맘 편히 사는게 서로를 위하는거 어닐까요 왜 같이 서로 고문하며 살아야하나요 이 아까운 시간에

  • 10. 인생
    '18.10.4 7:15 AM (175.198.xxx.197)

    동료니 직장 동료처럼 필요할 때 서로 말하고 답답한
    사람이 밖에 나가서 가을풍경도 보고 서점에서 책도 많이 보다 집에 가면 좋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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