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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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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서 그 가짜인지 진짜인지 모를 그것이 필요한거다...

tree1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8-10-03 15:32:39

김형경의 성에에 나오죠

김형경씨도 역시 마찬가지로

생의 쓴맛을 너무나 많이 알고 있는..


그게 본인 경험이라는 생각보다는

저는 왜독서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까요


뭔지는 모르지만..ㅎㅎㅎ


거기에 나옵니다

어떤 산속에 남자 둘과 여자 한명이 있어요

남자1은 탈북자

남자2는 한국인

여자는 이혼하고 아이뻇기고 나오 ㄴ여자


그런데 첨에는 탈북자랑 사귀었어요

탈북자는 행복했어요

그러다 남자2랑도 사귀는걸 안거에요


그런데 또 여자가 임신을 했대요

남자 1이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남자 1은 그 아이의 아비르 ㄹ모르잖아요

자기일지 그 남자 2일지..


그와중에 이 남자 1이 이런 생각을 하죠


받아들이겠다고

여자한테 모르는 척하고

자기 아이로 키우겠다고 결심하죠


왜냐

그이유가 쩌는 거에요

너무 좋죠


내아이가 아닐지라도

내아이인척 하는

그런 것

그런 진짜 인지 가짜인지 모를

그런 형식만이라도 갖춘 가족이라도 있어야

내가 살수 있어서 입니다...


그러니까 여기도 고통받을 필요가 없어요

누구나 생각해보세요

완벽하게 나를 사랑하고 나를 상처주지 않고 너무 멋있고

그런 사람이 도대체 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그러니까 저런 진짜인지 가짜인지모를

그런 걸 부여잡고

전부 사는거에요

그런거라도 있어야 살수 있으니까요...


너무 좋지 않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김형경씨의 이런 예리한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뭐 유명작가들 다 이정도 되지만..


저도 느끼죠

현실에서든 온에서든

너무 좋다는둥

이런 분들은

대부분 거짓이에요

그렇게 좋은게 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거싯말을 하고 있는것이죠

그런 사람들은


저도 한때 그런 말 다 믿고

내 인생이 뫠 이러냐 하면서

고통 많이 받앗죠

정말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도 대부분 징징징거리는 분

들은

전부 저거에요

그냥 남이 하는거

보이는거만 보고

절망하는겁니다...


그런데 그런 현실을 보지 못할 그 성장환경

그게 트라우마이고 상처이긴 하죠..


똑똑하고 사랑받으면

현실을 보거든요

그거죠

별거 아닙니다



IP : 122.254.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10.3 3:33 PM (122.254.xxx.22)

    그냥 현실을 보면 되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사랑 못받은분한테는 온 지구가 떠받쳐도 못할 일이죠

    그래서 사람이 경이롭고 위대한 존재이죠
    고귀하고 위대한 자
    유진초이
    그분은 대충 이루고 죽었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tree1
    '18.10.3 3:34 PM (122.254.xxx.22)

    유진초이가 어떻게 그렇게 성공햇겠어요
    죽음을 수백번은 넘나들었곘죠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 3. 죄송한데
    '18.10.3 3:37 PM (110.70.xxx.151)

    좀 쉽게 써주시면 안될까요?
    이해가 될랑말랑 뭔가 어렵네요

    그런니까 요지가 뭔지.... 알고 싶어요

  • 4. tree1
    '18.10.3 3:40 PM (122.254.xxx.22)

    굵은 글씨가 요지에요

  • 5. 일빠
    '18.10.3 3:50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황국신민이 감히 유진 초이 따위 조선놈, 그것도 일제에 대항한 걸 좋네 싫네 하고 있다니
    정신 차려요!! 님이 존경하는 나쓰메 소세키가 머리 붙잡아 들어올려보고 싶다 한 조선놈 따윌 가지고 무슨 짓이야
    나무가 황국신민으로서 기본이 없네. 천황폐하 만세 하라고요! 댁이 찬양해야할 건 유진 초이 따위 조선놈 말고 글쟁이가 극찬한 황국 군인 정신입니다.

  • 6. 그러니까
    '18.10.3 3:54 PM (110.70.xxx.151)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 그런건 다만 환상일 뿐이다. 현실에는 없는..
    그래서 그걸 알고 있는 건강한(트라우마 없는 ?) 사람들은
    부족한, 뭔가 아쉽고 구멍난 현실을 부여잡고 살아갈 뿐이다.

    환상을 추구하며 현실을 괴로워하며 사는 사람들은
    어린시절 사랑이 결핍된 트라우마있는 사람들 뿐이다.
    이들은 그게 현실에는 없는 다만 환상일뿐임을 모른다.
    -------------------

    혹시..이게 요지인가요?

  • 7. tree1
    '18.10.3 3:56 PM (122.254.xxx.22)

    네 맞습니다
    약간 핀트는 다르지만..

  • 8. tree1
    '18.10.3 3:58 PM (122.254.xxx.22)

    저의 핀트는
    우리가 대체로
    인생에는 완벽에 가깝고
    순결하고
    고결하고
    이런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생에 그런 행복은 없다에 가깝습니다...

  • 9. .dfdf
    '18.10.3 4:08 PM (211.221.xxx.179)

    트리님 오늘글은 좋은데요..


    뭐 그리고 어차피 사라질 행, 불행 아닌가요..

  • 10. ....
    '18.10.3 6:37 PM (211.36.xxx.200)

    이쯤되면 다중인격의 최고봉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어떤 영화나 티비 프로를 보느냐에 따라
    깨닫는 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또 그게 그 때마다 최고고
    가치관이 중심 없고 중구난방
    뭐 가끔 맞는 말 수긍가는 말도 없진 않지만 뭔가를 보거나 읽었으면 사색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글을 쓰면 더 낫지 않을까요.
    자신이 그 동안 쓴 글들도 좀 돌아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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