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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야드백이 가짜와 진짜를 구분도 못하겠네요.

조회수 : 17,534
작성일 : 2018-10-03 14:03:16
친구가 가짜 고야드생루이백을 샀더라구요.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
살펴보니 둘다 다를바가 없네요.
비싸게 주고 잘들지도 않는걸. .
저도 가짜로 하나 살껄 그랬어요 ㅠ
근데,
가짜를 이렇게 오리지널 처럼 만들어내는게
불법도 아닌가보네요~
IP : 221.166.xxx.22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 2: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불법입니다

  • 2.
    '18.10.3 2:05 PM (175.117.xxx.158)

    그게 플라스틱 같아서 ᆢ좀그런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짝퉁이 별로요 ᆢ

  • 3. 무슨소리
    '18.10.3 2:08 PM (175.223.xxx.206)

    가장 짝퉁티 나는게 고야드...

  • 4. 동감
    '18.10.3 2:12 PM (115.139.xxx.86)

    손잡이랑 전반적으로 금방 티나요
    저는 금방 알아보겠어요

  • 5. 공감
    '18.10.3 2:12 PM (1.237.xxx.156)

    가까운 외국;;에서 사다주는 친구가 있어서 짭만 몇개 써보다가 진짜 한번 사보자 하고 매장에 갔는데 짝퉁보다 더 비닐같고 반질반질..그런데 가격은 100배에 가까우니 살 맘이 싹 가시더라고요.저는 그렇게 생긴 편한 쇼퍼백이 필요한거지 몇백짜리 비닐가방을 살 필요는 전혀 없어서요.

  • 6. 사랑
    '18.10.3 2:16 PM (14.32.xxx.116)

    가짜티많이 나요..진품은 쓰면쓸수록 길이 들어서 부들부들..
    가품은 쓰면쓸수록 뻣뻣 갈라지고 난리에요

  • 7. 티남
    '18.10.3 2:1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젤 티나는 게 고야드랑 바오바오던데 ㅋㅋ

  • 8. .....
    '18.10.3 2:16 PM (58.140.xxx.171)

    본품도 딱히 고가의 재료는 아니니.

  • 9. 동감
    '18.10.3 2:19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진품 한철들고 끈이 떨어지려고 하길래 아껴든다고 똑같은거 짝퉁으로 샀는데 진짜 똑!!같아서 놀라고 심지어 끈은 더 튼튼하더라구요. 가방은 참 이쁜데 가성비 제일떨어지는 가방인듯.

  • 10.
    '18.10.3 2:21 PM (124.49.xxx.246)

    고야드는 티 많이 나요 문양은 같겠지만요

  • 11. 헨리베글린?
    '18.10.3 2:22 PM (211.201.xxx.221)

    진짜 똑같더라고요..

  • 12. 허상
    '18.10.3 2:29 PM (223.39.xxx.163)

    명품의 허상
    가방이 편하고 넣기에 좋으면 되지
    옷 이야 원단이나 바느질등 차이 라도 나지
    가방만큼 허상이 없어요

  • 13. 에코백 라이프지만
    '18.10.3 2:39 PM (180.182.xxx.90)

    고야드에 아직도 미련이 있는 사람으로서

    가장 심하게 짝퉁티 나는게 고야드에요 22222

  • 14. 자한당 부끄러워
    '18.10.3 2:40 PM (203.145.xxx.188)

    전 노랑, 회색 두개나 있는데 너무 잘 들고 있고 고야드야 말로 짝퉁 싫던데. 하나 샀다 느그 줘버렸어요.

  • 15. ㅇㅇ
    '18.10.3 2:41 PM (221.147.xxx.96) - 삭제된댓글

    짝퉁도 나름
    소위 에이급 진짜 비슷
    진품 실제 가치는 얼마나할까요

  • 16. 티많이나요
    '18.10.3 2:42 PM (211.36.xxx.222)

    젤 티나는 게 고야드랑 바오바오던데 2222

    티안난다는 분들은 아예 그쪽 가방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죠..

  • 17. ㅎㅎㅎ
    '18.10.3 2:44 PM (175.223.xxx.196)

    짝퉁있는 사람들은 티안난다 우기지만
    진품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봐요

  • 18. 진품도
    '18.10.3 2:47 PM (180.224.xxx.141)

    볼량 많아요
    루이비통 백화점서샀다가
    어이없어서
    무신 다들 명품에 환상있나
    물건 다 거기서거기
    A급 짝퉁은 거의 비슷해요

  • 19. 짝퉁천국
    '18.10.3 2:47 PM (39.7.xxx.142)

    짝통 미러급으로 사와서
    진품이랑 똑같다고 자랑하더라구요
    면박줄수 없어 다들 뭐라안했지만
    민망할정도로 티 났어요

  • 20. ....
    '18.10.3 2:48 PM (175.223.xxx.1)

    루이비통 살때 다 열어서 일일이 확인해주던데요
    불량있으면 매장가서 환불하면 되지
    무슨 짝통이랑 거기서 거기인가요
    짝퉁살바엔 그냥 에코백쓰는게 나아요

  • 21. ㅎㅎㅎ
    '18.10.3 2:49 PM (110.70.xxx.247)

    그 민망함 알죠 ㅋㅋㅋ
    정품 몇번 사보면
    절대 가품 못사요
    차라리 안사고말지...

  • 22. z고야드
    '18.10.3 2:53 PM (59.6.xxx.3)

    진짜 짭은 단번에 티나요
    위에 댓글중에 손잡이가 튼튼하시단분ㅋㅋ
    그 짝퉁의 튼튼한 손잡이가 젤 티나요

  • 23. 예전에
    '18.10.3 2:59 PM (119.69.xxx.28)

    옷쇼핑몰에서 파랗고 자잘한 무늬있는 큼지막한 가방이 만원인데..꽤 가성비 있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배송료도 줄일겸 묶음배송으로 사서 메고 나갔는데..

    지나가는 여인들이 다들 흘깃거리며 쳐다봐서 난 왜 그러나..했더니..

    그게 고야드라는 비싼 가방을 대놓고 짝퉁스럽게 카피한 가방이었던거에요.

    또 까맣고 각이 딱 잡힌 묵직한 가방이 마음에 쏙 들어서 샀는데 역시 여인들이 쳐다봐요.

    나중에야 그게 헤르메스 짝퉁인거 알았어요.

    명품들이 디자인이나 무늬는 예쁜거 같기는 해요. 너무 비싸서 그렇지..그래도 저는 진품은 못사겠어요. 일부러 짝퉁을 사지도 않겠지만요.

  • 24.
    '18.10.3 3:00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루이비똥이나 고야드백이나 원단 소재는 PVC 수지더군요.
    회색 플라스틱 수도관 아시죠?
    그거 하고 같은 소재로 만든다는 겁니다.
    명품백이나 수도관이나 어차피 석유에서 뽑아낸 수지로 만드는 건 마찬가지인데 명품백은 왜 그렇게 비싼건지.
    쩝...
    뭐 그 가격에 샀다는 자부심 넘쳐나는 구매자들이 있으니 사는 거겠지만요.

  • 25.
    '18.10.3 3:02 PM (110.47.xxx.227)

    어차피 루이비똥이나 고야드백이나 원단 소재는 PVC 수지더군요.
    회색 플라스틱 수도관 아시죠?
    그거 하고 같은 소재로 만든다는 겁니다.
    명품백이나 수도관이나 어차피 석유에서 뽑아낸 수지로 만드는 건 마찬가지인데 명품백은 왜 그렇게 비싼건지.
    쩝...
    뭐 그 가격에 샀다는 자부심 넘쳐나는 구매자들이 있으니 그렇게 파는 거겠지만요.

  • 26.
    '18.10.3 3:06 PM (210.205.xxx.175)

    고야드는 가품이 무늬랑 손잡이에서 너무 티가나서 정품으로 샀어요. 다른 브랜드는 가끔 가품도 들고요. 다른브랜드는 그냥 가죽이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정품이랑 차이가 나는데, 고야드는 가방 전체가 특이한 무늬다 보니까 차이가 확 느껴져요. 아마 똑같이 만들순 있어도 불법이라서 약간 차이를 두는거 같아요. 그래서 고야드는 정품드는게 나은거 같더라고요. 쳐짐이나 질감도 정품이 낫고 튼튼해서 오래들거든요.

  • 27. 고야드
    '18.10.3 3:13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생 루이 와인색하고 아르투아 흰 색, 이렇게 진짜 두 개 있는데요
    저는 가짜 봐도 몰라보겠던데요?
    특히 아르투아는 뻣뻣해서 더 구분이 안 가요.
    돈 아끼려면 가짜 사세요.
    제 생 루이는 트리밍 가죽 다 까졌구요
    불법 운운 하기 전에 그토록 당당하게 비싼 가격 매겨놓는 사치품 업체의 양심이 더 문제 아닌가요?
    저는 왜 두 개나 있냐구요?
    저는 그 정도 돈은 있어서 샀습니다만

  • 28. ㅎㅎㅎ
    '18.10.3 3:30 PM (110.47.xxx.227)

    튼튼하고 오래 드는 거야 중국산 만원짜리 PVC 가방도 마찬가지죠.
    플라스틱의 수명이라는 것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 29. 저도
    '18.10.3 3:32 PM (59.6.xxx.63)

    막눈이라 구별을 잘못하는데
    저희엄마는 보시면 바로 아시던데요.
    가짜는 티 팍팍 난다고.

  • 30. 알마덴
    '18.10.3 3:38 PM (116.39.xxx.132)

    맨첨 봤을때 감와요. 아무리 정교한 짜가도..
    어느 브랜드건 첫느낌에 저건 짜가 저건진짜 감이 와요.

  • 31. 루이
    '18.10.3 3:47 PM (223.62.xxx.60)

    진품 원단이 가죽도 아닌데 십년 십오년이 지나도
    반질반질 더 좋아지는 느낌 이에요
    신기하더라구요 무슨 차이인지

    짜가는 오래됨 꺼매지고 닳고 흉해지던데
    좋다고 드는것 보면 자존심도 없어 보여요
    중가 브랜드 가방도 이쁜게 많은데
    짝퉁 이라니 한심해요

  • 32. 진심
    '18.10.3 4:10 PM (121.129.xxx.82)

    전 진짜가짜 어떤건 티나고 어떤건 모르겠던데요
    진짜 더 민망한건
    진짜 들었는데 짭 스러워 보이는 사람이요 ....
    이걸 직접 봐야하는데 ... 이게 더 안습같아요

  • 33. ㅜㅜ
    '18.10.3 5:17 PM (175.125.xxx.19)

    진짜 들었는데 짭 스러워 보이는 사람이요 ....
    이걸 직접 봐야하는데 ... 이게 더 안습같아요 2222222
    --------------
    그니까요.
    저희 모임에 진짜 들고 오셨는데 다른분이 가짜인줄 알고
    진짜 같다고 하니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시더라구요.ㅜㅜ
    진짜 들어도 가짜 같아 보이는 사람이있다니까요.ㅜㅜ
    그리고 요즘에 정말 진짜 같은 짝퉁이 나옵니다.
    아직 못보셔서 그래요.ㅜㅜ 저도 깜놀했어요.
    제가 진짜 가지고 있는데 제가방 뒤집어가면서 자기가 짝퉁이랑 똑같다고
    난리치는데 기분 나쁘더라구요.
    근데 진짜 똑같음..ㅜㅜ

  • 34. .....
    '18.10.3 6:28 PM (222.99.xxx.210) - 삭제된댓글

    루이비통은 어느것은 확실히 구분이 가는데
    솔직히 생루이는 그냥 옷 잘입고 거기에 맞춰서 잘 메면 그냥 짝퉁이여도 이뻐보여서 괜찮은거 같아요

  • 35. 댓글
    '18.10.3 6:48 PM (39.121.xxx.26)

    감사합니다

  • 36. 생루이
    '18.10.3 7:26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멀리서 언뜻 보면 몰라도 가까이 보면 좀 바로 알겠던데
    짝퉁은 싸게 사서 기분 내는 정도로 생각해야지 감쪽같이 똑같다고 생각하면 곤란할 듯.

  • 37. 문양이
    '18.10.3 7:38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자잘해서 자세히 보지않고 미러급 메고 지나가는건 잘몰라요
    사람이 부티나면 짝퉁도 진짜같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구요

  • 38. 사실
    '18.10.4 6:30 AM (116.125.xxx.48)

    짝퉁이든 뭔들 메기만하면 그럴듯해보이는 사람이 젤부럽던데요. 보세가방을 메도 브랜드 물어오고 어설프게 유행 안쫒고..이런여자들 극소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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