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주란(식물)이 커피 엄청 좋아하네요

82스파게티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18-10-03 11:43:43
항상 시들시들하면서 20년 넘게 키워오던 문주란 화분이 있어요
제주도 여행갔다가 문주란 자생지에서 볼펜싸이즈로 작은거 사온거죠 

그간 잘 자라지도 않고 죽을고비만 3번 넘긴 문주란.. 
키도 작아요 한 30cm 도 안될걸요
영양제 줘도 별로 반응이 없었죠

얼마전
까페에서 공짜로 주는 원두커피찌꺼기 한컵을 얻어와서
하루 햇볕에 잘 말려서
이 화분에 뿌렸거든요, 물도함께

그런데 3일정도 지나니 
이파리가 짙은 녹색으로 변하면서 윤이 반짝반짝 나네요!?!!
그리고 잎의 길이도 눈에 띄게 길어졌어요

그동안 커피가 그리도 먹고싶었구나!
몰라봤네요 커피매니아!!
20년만에 알았네요 고상한 취향을

우리 문주란
그간 미안했네요 나만 커피향 즐기고
IP : 220.118.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8.10.3 11:49 AM (66.249.xxx.181)

    커피찌꺼기를 축축한 상태 그냥 화분에 올려두는거랑
    원글님처럼 볕에 말린후 주는거랑
    다른걸까요?

    저도 화분좀 살려보려구요

  • 2. ....
    '18.10.3 11:51 AM (183.101.xxx.150)

    오~ 커피 마시고 쑥쑥~ ^^

  • 3. 82스파게티
    '18.10.3 11:51 AM (220.118.xxx.171)

    까페에서 무료로 원두커피 찌꺼기
    가져가라고 둔 곳에
    말려서 사용하라고 적혀있었어요

  • 4. 행복
    '18.10.3 11:51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우리집 모란도 커피를 좋아할지...
    몇 년째 꽃을 안보여주네요. ㅠㅠ

  • 5. ..
    '18.10.3 11:54 AM (14.47.xxx.136)

    축축한 채로 두면 곰팡이가 난다고 했던가.

    어쨌든 식물한테 줄 땐 말려서 주라고 들었어요

  • 6. 말려서
    '18.10.3 12:14 PM (112.150.xxx.63)

    제가 해보니 축축한상태로 뿌리면 곰팡이 피어요.
    말려서 뿌리면 물주면서 젖어도 곰팡이가 안피더라구요

  • 7. 어머
    '18.10.3 12:35 PM (66.249.xxx.177)

    곰팡이 때문이었군요
    글 올려주신 원글님과
    친절하게 답해주신 댓글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 8. 아...
    '18.10.3 1:54 PM (220.116.xxx.35)

    저도 그냥 뿌려줬었는데
    나의 화초들아 미안~~

  • 9. 잠깐요
    '18.10.3 4:07 PM (1.225.xxx.199)

    이거 조금만 주셔야해요.
    좋아한다고 듬뿍 줬다간 얼마 못가서 화초 상해요 ㅠㅜㅠㅠ
    커피가루에 유분끼가 있는데 이게 굳으면서 화초가 숨을 못쉬게 ㅠㅜㅠㅜ
    여튼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 거 같더군요.
    커피가루 많이 줘서 화초 죽여본 경험자예요 ㅠㅜㅠ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682 강아지도 밤에 먹으면 당뇨걸리나요? 3 궁금 2018/10/11 1,477
862681 애한테 뭐해놔라 하면 더 할게 있어도 딱 고것만 해놓네요 19 아진짜 2018/10/11 2,398
862680 오유가 줄인말인건. 2 2018/10/11 1,231
862679 안쓰는 접시 대접...어디다 버리나요 5 그릇 2018/10/11 4,420
862678 바닥 보일러 안깔린 확장 된 거실 3 거실이 추워.. 2018/10/11 2,945
862677 라돈 측정기 대여해준다던 사람... 2 조느 2018/10/10 1,880
862676 저희 시모 시동생 결혼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 8 ... 2018/10/10 7,008
862675 결혼하고 벌써 10년.. 1 .. 2018/10/10 2,557
862674 이게 얼마죠? mabatt.. 2018/10/10 1,009
862673 82에서 들었던 제일 못된 시모... 소름끼침. 남편도 등신 5 ... 2018/10/10 6,370
862672 사춘기 딸 배에 배방구 하는 아빠 14 수미 2018/10/10 6,742
862671 지금 청담 삼익 아파트 사시는분 계셔요? 2 Lala 2018/10/10 2,765
862670 노브랜드에선 어떤게 살만한건가요 26 ... 2018/10/10 6,690
862669 저녁에 대형마트갔다 문신 한 여자를 봤어요 14 문신 2018/10/10 8,470
862668 딸한테서 핸드폰 빼앗았어요. 4 핸드폰 2018/10/10 2,467
862667 주부알바 1 . . .. 2018/10/10 4,358
862666 여러분들도 아빠와 딸이 무지 친하나요? 8 엘살라도 2018/10/10 2,563
862665 비빌등의 차이가 결국 6 ㅇㅇ 2018/10/10 1,914
862664 국제학교서 컨퍼런스 있다고 4 고등맘 2018/10/10 1,371
862663 이 알의 정체가 뭘까요? 5 ... 2018/10/10 1,478
862662 240만원을 날리게 생겼는데 마음 다스리기 59 .... 2018/10/10 25,427
862661 피곤하면 나는 아픈 작은 여드름이 뭫일 2018/10/10 1,099
862660 호두열매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1 .... 2018/10/10 1,654
862659 가구랑 살림살이 하나씩 들이는 재미가 있네요 8 ㅇㅇ 2018/10/10 3,016
862658 시어머니가 삐친 이유 8 한심하네 2018/10/10 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