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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칼 - 이상하게도 안 쓰게 되네요 ㅠㅠ

요리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8-10-03 10:49:53

양배추 전용 채칼 샀고 제법 잘되는데...

이상하게도 잘 안 쓰게 되네요.

산더미처럼 먹는 거면 몰라도

2-3식구 먹을 정도는 그냥 도마에 칼로 착착착 요게 젤 편하네요.

저만 이런지?

사놓고도 왜 이렇게 활용을 못할까요.

그렇다고 칼질을 썩 잘하는 것도 아녀요.

IP : 175.209.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3 10:50 AM (223.38.xxx.63)

    저도 그래요
    베르너채칼. 일년에 한번 꺼내려나...

  • 2. ㄱㄱㄱ
    '18.10.3 10:54 AM (125.177.xxx.152)

    저는 버렸어요ㅜㅜ
    슬로우쿠커도 안쓰게 되네요.

  • 3.
    '18.10.3 10:58 AM (175.214.xxx.161)

    양배추채칼 잘되나요?
    혹시 어느껀지 궁금합니다

  • 4. ㅇㅇ
    '18.10.3 10:58 AM (125.128.xxx.158)

    채칼전 애용해요. 베르너 채칼특히 마늘 편쓰는 작은 채칼 애용합니다.
    가위도 잘쓰고요.

  • 5. 1인가구
    '18.10.3 10:59 AM (66.249.xxx.177)

    저는 채칼사고싶어서 찜해놨어요
    슬로우쿠커도 글쿠요

  • 6. 해리
    '18.10.3 11:01 A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전 양배추를 싫어해서 일부러 양배추 채칼을 샀는데
    어떻게 썰어도 먹기 싫어서 결국 양배추는 안 먹고요
    감자 썰어보세요.
    칼질로 만들수 없는 얇은 두께로 썰리는데 기름에 튀기면 훌륭한 감자칩이 돼요.
    얇야서 튀기는데 시간도 안 걸리고(거의 건졌다 빼는 수준) 별도로 튀김옷 입힐 필요도 없어서 정말 간단하고요(번거로워서 집에서 절대 튀김 안하는 사람)
    시판 감자칩처럼 짜지도 않고 간식이나 맥주안주로 딱이에요.

  • 7. 가정
    '18.10.3 11:09 AM (121.174.xxx.21)

    채칼 쓸 정도면 많은 양의 음식을 할때 대부분 사용하는데 집에서는 채칼 쓸정도로
    야채들이 들어가지 않잖아요
    그러니 안쓰게 되는거죠

  • 8. 애들엄마들
    '18.10.3 11:13 AM (165.225.xxx.65)

    저도 친정엄마가 사주신 독일제 채칼세트 이사하면서 몰래 버렸어요 ㅠㅠ 김장이나 할때 무채 썰면서나 쓰지 일상생활에서는 한없이 필요 없더군요..

  • 9. ..
    '18.10.3 11:27 AM (116.40.xxx.49)

    양배추채칼은 샐러드용으로 얇게 잘려서 넘 좋은데요..

  • 10. 쓰지마세요.
    '18.10.3 12:56 PM (112.150.xxx.194)

    양배추 얇게 되는거 너무 좋지만.
    손가락 살점이 떨어져서 몇달 고생했어요.
    절대 안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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