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드신 어른들 어지러움증

며느리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8-10-03 10:26:08
저희 시어머니세요.
10년전에 아버님 병환중에 메니에르가 발병해서 무척 고생하셨어요
어느 약으로 좋아지셨는지 모를정도로 많은 곳을 다니긴 결과 지금은 완치되셨어요.하지만 한쪽 청력은 잃으셨어요.
그런데 추석 전후로 어지러움증이 있어서 넘어지셨지요.
서 있는데 핑 어지럽다고 느낀 순간 그러셨다고..
증세는 예전과는 전혀 다르다고 하셨어요
수초간 그런신듯해요.
병원에 모시고 가서 빈혈검사 달팽이관 검사 및 뇌혈관 검사등을 하셨어요.
아무 이상이 없다고..빈혈도 넘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의 빈혈은 있다고..
혼자 계시는 어른이라 걱정입니다.
주변에 이런 분들 간혹 계시나요?
참 한의원에 가셔서 보약 지으셨어요.기가 처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해서요.
IP : 49.143.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8.10.3 10:43 AM (183.98.xxx.95)

    어제 비슷한 글 올렸어요
    어디가셔서 검사하셨나요
    이비인후과?아님 신경외과?
    저희 어머님도 핑돌아서 넘어질뻔 했다고 하시는데
    빈혈은 없으시거든요
    심장 정기검진해서 얼마전 이상없다고 하셔서

  • 2. 원글
    '18.10.3 10:47 AM (49.143.xxx.114)

    종합병원 신경과에 가셨어요..이비인후과에도요
    빈혈검사는 늘 다니시는 내과에 가셔서 했어요.
    연기는 73세 되셨어요.

  • 3. ...
    '18.10.3 10:55 AM (116.33.xxx.65)

    제 친정어머니 경우는 대장암 때문에 빈혈이 있으셨더라구요. 수혈부터 받고 수술했었어요.
    병원진단 받기전에는 눈이 부셔서 불빛보기 힘들다 하시더니 수술후에는 빈혈수치 정상되고 그런증상 없어졌고 식욕도 살아 났어요. 우선 병원가셔서 빈혈수치 검사해보시고 필요한조치를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 4. ...
    '18.10.3 10:57 AM (116.33.xxx.65)

    저희는 대학병원가서 검사했어요. 해당과로 연결해주고 데이터를 공유해서 검사를 중복해서 하지는 않았어요.

  • 5. 원글
    '18.10.3 11:06 AM (49.143.xxx.114)

    빈혈도 어지럼증이 있을만큼 있는게 아니라고 주치의가 말씀하셨나봐요.
    작년에 건강검진 하셨구요.

  • 6. ...
    '18.10.3 11:18 AM (116.33.xxx.65)

    자꾸 댓글 달게되네요. ㅠㅠ
    그러시면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로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가정의학과 주치의가 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연결해 줍니다.
    빈혈수치를 받으신 검사지가 있으시면 지참하고 가세요. 식사처방도 받으시구요.
    어지러워서 욕실같은곳에서 넘어지시면 더 큰일이되니 대학병원가시길 권합니다.

  • 7. 원글
    '18.10.3 11:24 AM (49.143.xxx.114)

    ...님 고맙습니다.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로 가볼게요.

  • 8. ...
    '18.10.3 12:03 PM (220.122.xxx.150)

    먼저 신경과에서 mri mra 이상 없고,
    심장 기능검사 이상없고,
    이비인후과에서 전정기능검사에서 이상 없고,
    빈혈도 아니면
    기립성저혈압이 많대요. 연세드시면 자세 변화에 맞춰 혈액순환이 빨리 안되서 순간적으로 어지러워서 일어날때는 천천히 일어나셔야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949 추천인으로 누군가가 뜨는 건 그 사람이 저를 검색해서인가요? 2 페북 2018/10/09 1,749
861948 오늘 안 사실입니다 3 오늘 2018/10/09 2,780
861947 짧고 굵게 VS가늘고 길게 ..어느 삶을 택하실 것인지?? 4 tree1 2018/10/09 1,076
861946 천주교 저희집안 축제분위기에요 52 대박 2018/10/09 18,363
861945 큰어금니 발치하시고 사랑니를 대신 쓰시는분 계신가요? 9 .. 2018/10/09 2,862
861944 남편이 나를 싫어하는게 보여요. 15 삶이 어렵다.. 2018/10/09 10,955
861943 또띠아에 바라서 먹을려고 55 2018/10/09 575
861942 한글날만이라도 허세가득한 영어 좀 쓰지말지..싶네요. 6 홈쇼핑 2018/10/09 830
861941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건강 2018/10/09 1,066
861940 신애라 학위 논란... 국내 학생 해외유학 궁금증 7 궁금 2018/10/09 2,995
861939 어금니 신경치료 2회 했는데요 2 아푸다ㅜㅜ 2018/10/09 1,689
861938 진짜 궁금합니다. 세입자 2018/10/09 518
861937 일본어 공부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주세요(초급) 1 ㅡㅡ 2018/10/09 1,167
861936 패인흉터..코라테... 2 ... 2018/10/09 1,105
861935 비발치 교정하신 분들 잇몸이나 치아건강 어떠신가요? 4 .. 2018/10/09 1,739
861934 엄마가 눈치없는건가요 제가 부정적인건가요 5 하아 2018/10/09 2,475
861933 저는 누구나 제 손만 만지면 놀라요 10 누구나 2018/10/09 3,015
861932 제가 친정 엄마께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ㅁㅁ 2018/10/09 3,296
861931 연대 논술 최저, 내신반영 다 없어지나요? 10 내년부터 2018/10/09 2,710
861930 올해60이신어머니 암보험추천하실만한거있을까요 2 sfghj 2018/10/09 1,021
861929 식품에 콕콕 눌러보는거 4 모미 2018/10/09 1,072
861928 거위털 이불에 오라기털이라고 표기돼있던데 1 ... 2018/10/09 1,360
861927 경기도민들 동의없이 도민들의 공간을 접수해버리네요? 13 ... 2018/10/09 1,691
861926 어머 오늘 한글날이라고 해외 아미들이 한글로 쓴 방탄노래 가사 11 나보다 나 2018/10/09 2,191
861925 안동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 볼만한가요? ㅇㅇ 2018/10/09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