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성번역기의 발전과 회화공부

번역기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8-10-03 08:26:59
음성번역기 성능이 90프로 이상 성공율이라고 하고 지금부터 발전하면 번역하는 언어의 양과 질이 엄청날거 같아요. 제가 이제부터 영어회화를 시작해볼까 하고 회화학원을 등록할려하는 찰라 지금 시작하는거보다 번역기 진화를 기다리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자유여행가서 현지인과 소통하고 자막없이 미드나 영화보기 정도 할 목표로 시작할려합니다. 거의 기초 실력이니 한 몇년 잡고 많이 노력해야겠죠?
IP : 113.60.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 8:53 AM (125.186.xxx.152)

    자유여행가서 현지인과 소통할 일 별로 없어요.
    여행회화 책 한권 달달 외우면 돼요.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길 물어보면 가르쳐주고 끝이지
    근황토크하거나 친구되고 그러지 않잖아요.

    자막 없이 미드 영화 보기는 한참 높은 수준이구요.
    믈론 드라마나 영화에 따라 수준이 다 제각각입니다만.

  • 2. 전문가
    '18.10.3 8:59 AM (175.223.xxx.93)

    번역기만드는사람입니다.
    대체불가에요..기계로..
    언어 배우세요
    단순히 말만 통한다면 모르겠지만
    언어도배우면서 지역, 매너, 문화 다양하게 배우는 배경지식
    도 무시못하구요..얼른 하세요^^

  • 3. ...
    '18.10.3 9:1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배우세요.
    내가 속시원이 나 하고 싶은말 뉘앙스까지 살려서 말하는거 어느 누구도 대신해줄수없어요.
    한국말도 잘하는 사람.깔끔하게.순하게.똑똑하게.무던하게 말하는거 다 다른데 기계가 그거 어떻게 해줘요.
    말뜻이나 전달하겠죠.
    여행가서는 돈쓰는영어라 저쪽에서 나한테 맞춰주니 더 쉽구요

  • 4. ...
    '18.10.3 9:43 AM (222.111.xxx.182)

    번역기 진화를 기다리는 동안은 놀게요?
    진화되어서 내 맘에 꼭 들게 될때까지는 공부하세요.
    말이란게 의사소통, 정보전달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서 번역기가 정보전달과 의사소통은 해줄지 몰라도 감정은 전달해줄 수 없어요.

    감정은 말의 내용만으로 전달하는게 아니라 목소리, 말의 속도, 톤까지 포함해서 전달되는 겁니다.
    말과 카톡이나 문자로 같은 내용을 전달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반응이 다릅니다.
    그래서 카톡하다 싸우기도 하잖아요.
    번역기가 아무리 발전해도 카톡, 문자 이상 안되요.
    말, 대화는 카톡, 문자가 전달하지 못하는 감정까지 포괄합니다.

    그러니 번역기는 번역기대로 놓아두고 공부하세요

  • 5. 미스터 선샤인
    '18.10.3 9:56 AM (222.153.xxx.210) - 삭제된댓글

    번역으로 그 양반가 하오체 말을 어떻게 번역하겠나요.
    양반이면 나이가 어려도 나이 많은 아래 계급 사람한테 자네~ 하게나 이런식으로 말하는데요.
    번역으로 할 수 없어요.

  • 6. 그런데
    '18.10.3 10:25 AM (1.226.xxx.227)

    하오체나 자네를 직접은 어떻게 말하실건데요?

    그건 번역기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문화와 관습 법도의 차이를 녹여서 아주 작은 디테일도 녹여서 대화할 수 있다면 번역기도 가능한거죠.

  • 7. 전문가님
    '18.10.3 10:42 AM (58.143.xxx.127)

    감사해요... 동기부여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836 주량 엄청난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18 2018/10/09 3,517
861835 옥이이모 상구 밉네요 드라마팬 2018/10/09 1,496
861834 무한도전 위대한유산 보고있자니 1 점점점 2018/10/09 648
861833 인간적으로 한번은 친정 먼저 보내줍시다. 그러다 벌받습니다 14 ... 2018/10/09 3,241
861832 독일 it 분야에 대해...? 6 ... 2018/10/09 1,410
861831 이런거 드림해도 될까요? 2 드림드림 2018/10/09 997
861830 간단히 집에서 운동할수있는 운동기구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2018/10/09 825
861829 김병만의 파란이사 형편없네요! 2 ㅇㅇ 2018/10/09 3,072
861828 신입사원 있는 자리에서 뒷담화 1 신임 2018/10/09 1,155
861827 밥값이 천근만근…韓 식품물가 상승률 OECD 22→5위 껑충 13 ........ 2018/10/09 1,763
861826 (사진) 과달카날의 한국인 강제 징용자 미드웨이 2018/10/09 682
861825 요즘 가죽 입나요? 6 ㅡㅡ 2018/10/09 1,642
861824 중1수학학원 바꿔야할까요? 4 해바라기 2018/10/09 1,479
861823 국민연금 1 밍키 2018/10/09 822
861822 뭐든 시험에 합격해보신분 9 2018/10/09 2,098
861821 조카 밥해주기 20 mabatt.. 2018/10/09 6,356
861820 지금 계절에 소고기 무국 괜찮나요? 6 요즘 2018/10/09 1,671
861819 여행시 핸드폰 유심 사용? 3 여행 2018/10/09 958
861818 안민석 北이선권, 내게 최순실 잡느라 고생했다고 해 18 ........ 2018/10/09 2,525
861817 애들 땜에 열불나요 5 2018/10/09 1,805
861816 강아지 사료처럼 사람 사료를 만들 수 없나요 17 ㅁㅁ 2018/10/09 2,747
861815 엇그제 베스트에 김희선 이쁘다해서 드라마봤는데 24 ㅇㅇ 2018/10/09 6,332
861814 맘을 다잡아 봅니다. 6 ... 2018/10/09 1,841
861813 명의 아님 서울 종합병원 3 2018/10/09 1,318
861812 저기요.. 제가 BTS 노래를 들어볼까 하는데요. 32 제가요 2018/10/09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