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미용을 맡겼는데

죽일놈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8-10-03 01:35:59
꼬추 부분 털을 어찌나 짧게 밀었는지 새빨갛게 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발톱부분을 보니까 혈관까지 다 짤라 놨네요.

엄청 피 났을 거 같아요. 아이가 발톱이 흰색이라 혈관이

다 보이는데. 혈관에서 좀 떨어져서 자른 게 아니고

혈관 붉은부분까지 너무 심하게 짧게 잘라서 총 발톱길이가

0.5미리, 0.3미리 정도 되려나 너무 짧아요.

미용한 개자식 죽여버리고 싶네요.

항의할까요. 초토화시켜버리고 싶어요.

IP : 59.11.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자식
    '18.10.3 1:38 AM (59.11.xxx.194)

    꼴에 펫살롱이라고 이름붙이고 장사해요.
    열이 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 2.
    '18.10.3 1:41 AM (223.33.xxx.109)

    헉ㅠㅠ
    아가가 엄청 트라우마 생겼을듯
    얼마나 아팠을까요 혈관 까지 잘르면 피도 나는데 ㅠㅠ
    저라면 가만 안있어요

  • 3. 저도
    '18.10.3 2:07 AM (180.69.xxx.127) - 삭제된댓글

    미용 맡기고 나면 애가 항상 불안해하고, 피부병도 걸리고 해서..제가 집에서 직접 미용해줘요.
    첨엔 발톱 피나고 엉망진창 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미용할때, 눈 보고 하며 하니까, 애가 편해요.
    아..하고 나면 이쁘진 않아요.
    그런데..이쁜건 우리 사람 기준인거 같아요.ㅎ

  • 4. ㆍㆍㆍ
    '18.10.3 2:22 AM (58.226.xxx.131)

    우리 강아지도 집에서 제가 해줘요. 솜씨는 없지만 그냥 합니다. 직접하기 겁나서 딱 한번 샵에 맡겼었는데.. 미용 끝날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갔더니 미용사가 옆으로 지나가니까 제 겨드랑이에 얼굴을 박고 숨더라고요. 그 뒤로 이발기 사서 집에서 하고 있어요.

  • 5. ㆍㆍㆍ
    '18.10.3 2:35 AM (58.226.xxx.131)

    미친인간이네요. 그냥 넘어갈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저라면 강아지가 말을 못하니 주인인 제가 따져줄것 같아요. 말못하는 약한 생명이라고 함부로 다룬거 아닌가요. 저정도면 고의성까지 의심되는데요. 직접 강아지 털 밀어보고 발톱 잘라본 사람은 다 알거에요. 조금만 신경써도 저렇게는 안된다는거. 다치던지 말던지 마구 잘라댄거 아닌이상 저렇게 될수가 없습니다.

  • 6. 헐...
    '18.10.3 6:38 AM (72.143.xxx.48)

    지 손하고 발 아니라고..
    얼마나 아팠을지 읽는 사람이 다 치가 떨리네요. 꼭 컴프레인 하시고 문제 삼으세요 다른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 7. 가서
    '18.10.3 8:21 AM (125.178.xxx.182)

    따지셔야죠
    말도 못하는 강아지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저는 집에서 살살 해줘요

  • 8. ..
    '18.10.3 2:18 PM (1.227.xxx.232)

    저는 그래서 공개된 미용실만 가구 유리창으로 한시간동안 지켜봅니다 가서 뭐라고 하셔요 불만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028 추석때 스위스 혼자 다녀왔어요 17 자연 2018/10/03 6,462
860027 이해찬 유시민 오늘 기사.. 33 그런사람 2018/10/03 3,910
860026 책을 빌려왔는데 인공지능에게 민주주의 맡길날도 오지않을까요? 1 oo 2018/10/03 552
860025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내 몸 속에는 여섯 개의 총알이…' 2 : : : 2018/10/03 1,413
860024 요즘 샤인머스캣말고는 청포도가 2 난감 2018/10/03 1,795
860023 제가 만나자고할때 계속 거절하다가 자기 필요할때 연락해서 보자는.. 7 2018/10/03 3,014
860022 유은혜는 자진사퇴하라 !!! (냉무) 20 후안무치 2018/10/03 1,375
860021 남대문칼국수골목 7 가끔 2018/10/03 2,950
860020 시트팩 붙이고 몇분씩 있나요? 3 효과 2018/10/03 2,088
860019 요즘 수액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자꾸 기사에 뜨네요? 8 김앤당 2018/10/03 3,905
860018 한살림 오늘 영업하나요? 3 급질 2018/10/03 1,261
860017 10월9일 한글날 노나요 3 점순이 2018/10/03 2,315
860016 재첩국 어떻게 양념해야 맛있나요? 4 재첩국끓이는.. 2018/10/03 1,020
860015 감사일기 10 ... 2018/10/03 850
860014 음성번역기의 발전과 회화공부 5 번역기 2018/10/03 1,194
86001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8/10/03 1,184
860012 갑상선 강남세브....치료받으시는분 있나요? 5 두려움 2018/10/03 1,778
860011 희성이가 몇년만 일찍 왔으면 3 션샤인 2018/10/03 3,144
860010 소크라테스 네자신을 알라~ 무슨뜻인가요? 14 궁금 2018/10/03 3,598
860009 한겨울용 이불 사고싶은데 어떤거 사야할까요 8 추위탐 2018/10/03 2,865
860008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 4 ㅡㅡㅡㅡㅡ 2018/10/03 1,408
860007 이낙연 총리,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영상] 5 ㅇㅇㅇ 2018/10/03 1,130
860006 생리 일찍했는데..최종키 크신분 있나요? 18 걱정 2018/10/03 5,717
860005 그런데 유진은 어찌 일본어와 한자를 잘하게 되었을까요? 13 베이 2018/10/03 4,827
860004 살이 안빠지니 주위에서너무잔소리하네요 35 다이어트 2018/10/03 7,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