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애 우는소리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8-10-02 23:17:16
몇달전에 윗집에 새로이사왔는데
한4살쯤된 남자앤데 매일밤마다 미친듯이 울어요
매일이요..뛰는소리는 저도 아이키워봤으니 참자하는데
밤마다 뛰고 우는소리에 미쳐버리겠네요
잠투정 같기도한데 어쩔땐 그집아빠가 고함을 질러대서
놀랄때도 있어요
신난다고 악쓰고 뛰는거아님 악쓰고 우는거 두가지만해대니
도저히 못참겠어서 얘기를 해야겠는데
지금도 뛰고 울고불고 난린데
이시간에 경비실에 얘기할수있나요?
아님 그집에 9시이후에는 조용히해달라고 쪽지 써붙일까요?

IP : 112.154.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0.2 11:18 PM (216.40.xxx.10)

    경비실 먼저요.

  • 2. ...
    '18.10.2 11:19 P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

    부모는 오죽 힘들겠어요 불편해도 좀 기다려주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 3. 기다려주긴
    '18.10.2 11:24 PM (210.100.xxx.239)

    뭘 기다려요.
    아래집 종일 뛰는 소음충들과 싸운지 2년.
    처음 반년정도는 참았는데 꾹 참은거 지금 후회해요.
    절대 안 나아지고 절대 안 미안해합니다.
    오늘 저는 아래집 새끼한테 그렇게 지랄할꺼면 이사가란 인터폰을 받았어요.
    처음 들어본 욕입니다.
    절대 참지마시고 인터폰하세요.

  • 4. ....
    '18.10.2 11:25 PM (39.121.xxx.103)

    부모는 애들 부모니 힘들어도 참아야죠.
    생판 남은 무슨 죄인가요?
    저는...맨날 소리지르며 우는 애들때문에 안방 사용안하고
    작은 방 사용해요.에휴~

  • 5.
    '18.10.2 11:25 PM (112.154.xxx.139)

    저도 부모가 오죽하겠냐하고 그러려고했어요
    지금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
    저흰 10시면 자려고 눕는데 윗집은 신나게뛰고 울고
    암말않고 있으니 저희아파트가 방음이 잘된아파트라고 착각하는거 같아서 말은해야겠어요

  • 6. 걱정
    '18.10.2 11:2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애한테 화풀이ㅈ할듯

  • 7. ㅇㅇㅇ
    '18.10.2 11:30 P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 하니깐 생각나네
    하여간 늦은밤 애ㅅㄲ 안재우는 인간들
    진짜 주리를 틀어야해요
    제 해결 방법은 위협이었어요
    대판 싸우기도 하고 천장도 치고 일단 약을 친 다음에
    엘리베이터를 위층에서 타고 내리고 다녔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기침도 하고 가끔 마주치면
    눈싸움도 하구요
    그집 아이가 주눅이 들도록요
    그후로 몸땡이를 가만 났둡디다 썩을것들

  • 8. Mmm
    '18.10.2 11:37 PM (216.40.xxx.10)

    그 부모가 애 기본생활습관을 제대로 안들여서 그런거에요.
    당연히 알려야죠.

  • 9.
    '18.10.3 12:19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

    겨우 키워서 보냈더니, 또 아이
    또 아이 하다가
    지금 몇년째 조용한데, 윗집 무서워 이사 못하고
    그냥 사네요

  • 10. 유리지
    '18.10.3 4:55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우리 아랫집 애는 목욕할 때마다 울어요.
    그럼 부모가 미안해미안해 사과하더라고요.
    눈에 비누 들어가게 해서 그렇다는 건지...
    화장실서 앵앵거리는 아이 소리 부모 소리 다 들려요.
    웃기는 건 낮 3,4시에 우리집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자기 애가 낮잠을 못 자니 조용히 하래요.
    중학생 아들 학교 갔다와서 간식 먹고 학원가기 전에 TV보고 잠깐 쉬는 그 생활 소음으로 항의하더라고요.
    그 시간에 청소기도 못 돌려요. 자기 애 잔다고 항의해서...세상은 지 새끼 위주로 돌아가는 줄 아나봐요.

  • 11. 유리
    '18.10.3 4:57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우리 아랫집 애는 목욕할 때마다 울어요.
    그럼 부모가 미안해미안해 사과하더라고요.
    눈에 비누 들어가게 해서 그렇다는 건지...
    화장실서 앵앵거리는 아이 소리 부모 소리 다 들려요.
    웃기는 건 낮 3,4시에 우리집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자기 애가 낮잠을 못 자니 조용히 하래요.
    중학생 아들 학교 갔다와서 간식 먹고 학원가기 전에 TV보고 음악듣고 잠깐 쉬는 그 생활 소음으로 항의하더라고요. 그 시간에 청소기도 못 돌려요. 자기 애 잔다고 항의해서...세상은 지 새끼 위주로 돌아가는 줄 아나봐요. 진심 미친 것 같음.

  • 12. 유리
    '18.10.3 5:00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우리 아랫집 애는 목욕할 때마다 울어요.
    그럼 부모가 미안해미안해 사과하더라고요.
    눈에 비누 들어가게 해서 그렇다는 건지...
    화장실서 앵앵거리는 아이 소리 부모 소리 다 들려요.
    그래도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니 참아줬어요.
    웃기는 건 낮 3,4시에 우리집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자기 애가 낮잠을 못 자니 조용히 하래요.
    중학생 아들 학교 갔다와서 간식 먹고 학원가기 전에 TV보고 음악듣고 잠깐 쉬는
    그 생활 소음으로 항의하더라고요. 그 시간에 청소기도 못 돌려요.
    자기 애 잔다고 항의해서...세상은 지 새끼 위주로 돌아가는 줄 아나봐요. 진심 미친 것 같음.

  • 13. ..
    '18.10.3 7:02 AM (125.137.xxx.55)

    이런거 보면 아파트가 닭장에 빈민촌이라는 글 이해됨.
    지지고 볶고 살면서 뭐하러 십몇억씩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886 시누아들이 군입대 현금이 낫겠죠? 6 ㅇㅇ 2018/10/09 2,533
861885 명절날 시가 안 챙겨도 아무일 안 생겨요 23 하세요. 2018/10/09 5,550
861884 모임 불참시 2 정기모임 2018/10/09 1,779
861883 中서 온 컨테이너에 붉은불개미 5천9백여 마리 발견 4 ........ 2018/10/09 1,746
861882 신애라 가짜 석.박사 학위논란 남편 차인표가 인정했네요. 103 양심 2018/10/09 38,306
861881 국제구호기구 “문재인정부, 전 세계 ‘불평등 해소 노력’ 대표사.. 5 kbs 2018/10/09 1,351
861880 수학이 너무나 안되는 학생 어쩌죠 14 2018/10/09 3,716
861879 박광온 가짜뉴스가 표현의 자유? 그냥 폭력일 뿐 3 ㅇㅇㅇ 2018/10/09 684
861878 세상에 아무리 폰에 미쳐 살아도 그렇지 13 바보들세상 2018/10/09 5,837
861877 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도 4 ㅇㅇ 2018/10/09 2,596
861876 일본 렌트카 11 나마야 2018/10/09 1,072
861875 22개월아기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9 ..... 2018/10/09 1,801
861874 고2인데요 3 고3과탐 2018/10/09 1,696
861873 김정은,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1보) 16 ㅇㅇㅇ 2018/10/09 2,824
861872 욕실 난방기,온풍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시나요? 2 하이 2018/10/09 1,309
861871 실내자전거 타보고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운동 2018/10/09 1,308
861870 치매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9 치매 2018/10/09 5,350
861869 한국에는 멋대로 하는 지배블록이 있다 1 ..... 2018/10/09 721
861868 평창올림픽 이 흑자?? 평창올림픽 2018/10/09 698
861867 혈당,혈압이 아주 정상이래요. 4 ㅇㅇ 2018/10/09 2,308
861866 구로동 착한가격 미용실 발견 5 가성비값 2018/10/09 2,793
861865 유아인이라는 어떤 스타의 이런점 좋아하면 저의 주관적 느낌일까요.. 14 tree1 2018/10/09 2,175
861864 1가정 1로봇 3 미래 2018/10/09 963
861863 평창올림픽 '600억원 이상' 흑자 12 .. 2018/10/09 3,078
861862 찬바람에 뼈마디가 ㅠㅠ 4 ㅇ파 2018/10/09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