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친을 너무 좋아해서

미인 조회수 : 6,381
작성일 : 2018-10-02 20:13:45
걔가 제일 예쁜 앤줄 알았네요
근데 걔 떠나고 나니 눈이 다시 뜨여요
아가씨들 온통 그 아이 얼굴이네요
비슷한 얼굴이 세상에 너무 많네요
아들조차 엄마 걔 평범해 자주 그랬거든요
저는 그저 예뻐서 세상에서 제일 예뻐 보이더만
도처에 그런 얼굴이네요
콩깍지가 벗겨진건지 한편 마음이 슬프네요
IP : 175.223.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 8:17 PM (1.231.xxx.12)

    우프네요

  • 2. 반대
    '18.10.2 8:24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딸 남친이 그렇게나 이뻐보이더라구요
    헤어졌는데 제가 더 아쉽더라는 ㅋㅋ

  • 3. ..
    '18.10.2 8:27 PM (1.231.xxx.12)

    저도 조심해야 할 듯.
    정 주면 안되겠구나.

  • 4. 저도
    '18.10.2 8:27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아들여친이 너무 예뻐요
    젊음이 예쁜거지요
    딸없는 나에게 대리만족이랄까

    군대가있는 아들 기다려주고 선크림보내주고 하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요
    휴가나와 아들이라 집에서 긴통화하다가 내가아들간식 챙겨주러 방에들어가면 안부인사 전하라는 마음도 너무 예뻐요


    정주다가헤어지면 안될것같어 티는 안내는데 화려한 립스틱이나 스카프보면 자꾸사주고싶어요

    마음으로만 예뻐하고 티는 안냅니다
    오버한다고 주책이라고할까봐서오ㅡ

  • 5. ....
    '18.10.2 8:38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자식 여친일때는 자식만큼 이쁜것만 보이죠...
    문제는 며느리가 되면 그 반대라는거....ㅋ

  • 6. 어머
    '18.10.3 12:41 PM (58.225.xxx.226)

    윗님 어쩜 저랑 똑같은 상황..
    저도 아들 여친이 너무 예쁘고 좋아요.
    이쁜데 성실하고 착하고 우리아들 살뜰히 챙겨주고 좋아해주니 더할 나위없이 좋아요.
    하지만 아이들 어리니 언젠가는 헤저질수도 있으려니 정주지말자 싶기도하고..
    그치만 또 뭐라도 있으면 사주고싶고 챙겨주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862 찬바람에 뼈마디가 ㅠㅠ 4 ㅇ파 2018/10/09 1,516
861861 경주 교리김밥 진짜 맛없네요 11 화창한 날 2018/10/09 5,681
861860 라스베가스 호텔 보통 옮기시면서 묵나용? 8 ㅇㅇ 2018/10/09 1,269
861859 학교 국어 선생님들이 자소서 첨삭 해주시나요? 17 고3 2018/10/09 2,389
861858 사주 질문입니다(봐달라는 질문 아니고요) 3 2018/10/09 1,584
861857 베스트 글중 세뇌당하다에 관한 용어 기억이 안나는데 아시는분? 2 .. 2018/10/09 784
861856 라미란은 예쁘고 김희선은 질려서 안예쁘다니... 대체 무슨 심보.. 25 .... 2018/10/09 5,082
861855 21개월 아기한테 알파벳을 가르쳐도 될까요? 10 아기 2018/10/09 1,688
861854 포카리,오로나민c 마셨다면 야스쿠니 참배 후원 3 .. 2018/10/09 1,090
861853 503시절- 밤10시 안마업소 회의?…수상한 국토부 산하기관 12 ㅇㅇㅇ 2018/10/09 2,153
861852 욕실청소에 초록수세미? 팁 좀 주세용~~ 5 청소초짜 2018/10/09 2,827
861851 집주인과의 트러블...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8 힘들다 2018/10/09 2,317
861850 상구는 왜 죄책감이 없나요? 5 옥이이모보는.. 2018/10/09 1,541
861849 주량 엄청난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18 2018/10/09 3,517
861848 옥이이모 상구 밉네요 드라마팬 2018/10/09 1,496
861847 무한도전 위대한유산 보고있자니 1 점점점 2018/10/09 648
861846 인간적으로 한번은 친정 먼저 보내줍시다. 그러다 벌받습니다 14 ... 2018/10/09 3,241
861845 독일 it 분야에 대해...? 6 ... 2018/10/09 1,410
861844 이런거 드림해도 될까요? 2 드림드림 2018/10/09 997
861843 간단히 집에서 운동할수있는 운동기구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2018/10/09 825
861842 김병만의 파란이사 형편없네요! 2 ㅇㅇ 2018/10/09 3,072
861841 신입사원 있는 자리에서 뒷담화 1 신임 2018/10/09 1,155
861840 밥값이 천근만근…韓 식품물가 상승률 OECD 22→5위 껑충 13 ........ 2018/10/09 1,763
861839 (사진) 과달카날의 한국인 강제 징용자 미드웨이 2018/10/09 682
861838 요즘 가죽 입나요? 6 ㅡㅡ 2018/10/09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