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
제가 23회를 보고는
재미가 없다고 글을 썼죠
그회는 재미없었어요
24회와 놓친 21,22회를 보고나니까
재미있어졌어요
거기에 하이라이트 명장면이 다 몰려있잖아요..ㅎㅎㅎㅎ
뭐 저는 언제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욕을 듣던 말던
하는거에요
그것도 그러면 글을 쓰는 가치가 있으니까요
안그렴 글 왜 씁니까..
저는 솔직하게 남의 이목 신경안쓰고 말하는걸 한번 해보고 싶은거거든요..
원래 성격이 그래서
이러면 뭐가 문제인가
알기 위해서 씁니다..
그리고 그렇게쓰면 저도 마음이 좋고 그것도 있고요..
그래서 그래요
그순간은 진심 아닙니까..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회를 보고난 그 순간의 진심이었어요..
그런데 저도 미션만 처음 보던 몇달전에는
정말 좋아하면서 봤는데요
제가 중간에 유명한 명작 일드를 본거에요
그외에
미국 중국 걸작 영화도 보구요
그러다 보니까
한드의 단점이 보인겁니다
한드가 신파의 요소가 많은거는 맞습니다
미션도 좀 그런면이 잇지요
그런 가운데
명작이고 작품성이 있다는겁니다
뭐 미션이
한드가
월드클래스다 이런 거는 아니잖아요
그런 신파인 가운데도
명장면 명대사는 있을거 아닙니까
아프리카에 노래에도 좋은 가사가 있어요
아프리카가 개인의 권리나 이런게 발달을 못해도 말이죠...
아 그래서
제가 느낀거는요
한드만 보면
잘 몰라요
다른 나라 작품이나 이런것도 보면
시야는 확실히 넓어지고 좋아집니다
제가 그걸 느꼈거든요...
그런 말 있잖아요
유학갔다 온 사람은
40이후에 삶이 달라진다고요..
행랑아범과 함안댁도 사실 신파아닙니까
왜 거기서 둘이 그러고 좋아하고 평생 살았나요
진작에 어떻게 해보지
그리고 막판에 손이라도 잡아보자
이런거 다 현실적이지 않잖아요
쿠도히나의 사랑도 마찬가지고요
갑자기 동매는 왜 그렇게 좋아합니까...
변요한의 사랑도 설득력이 없구요
다만 주인공이니까 유진의 사랑은
좀 설득력이 있었어요
할애를 많이 했으니까요..
그리고 동매도 캐릭터를 작가가 특별히 사랑하는듯한
그 캐릭터도 괜찮았죠...